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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코로나19 바이러스 일기41

아스트라제네카(AZ) 예약하라는데 맞아도 될까? 예약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 예약하라는데 맞아도 될까? 예약했습니다 아침에 밥 먹다가 남편이 당신은 백신 맞을꺼야? 언제 맞을 거야? 당신이 대표로 맞을 거야? 한꺼번에 질문을 하는 바람에 어느 한 가지에도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백신 맞을 거야? => 우짜꼬, 언제 맞을꺼야? => 글쎄~~~, 당신이 대표로 맞을꺼야? => 왜??????? 아무리 평소에 내가 더 씩씩했기로서니~~~ 마스크가 답이다~~~ 마스크 잘 쓰고 손발 깨끗이 씻고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급적 가지 말고..... 등등 잘 지키고 있는 우리 가족입니다. 계속해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고 들리는 소문은 매일 늘어나는 확진자 숫자 때문에 뒤숭숭하지만 정작 백신을 맞고 잘못된 케이스들이 자꾸 나오니까 불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지난 달에 1차 .. 2021. 5. 14.
백신 부작용 복불복인가요? 친정 부모님 백신 접종 후 3일이 고비- 국가상대 피해 보상절차는? 백신 부작용 복불복인가요? 친정 부모님 백신 접종 후 3일이 고비- 국가상대 피해 보상절차는? 백신 접종 시작된 어르신들! 주사 잘 맞고 부작용이 없이 거뜬하게 이기시길 기원합니다. 정작 백신 접종 순서가 되니 불안과 걱정이 되고 안맞으려니 코로나가 걸릴 것 같고 힘드시지요? 80평생을 살다살다 이렇게 아픈 예방주사도 다 겪어보고 참 처음 겪어보는 일이 아직도 있다는게 신기하시지요? 2021년 4월 1일부터 대구시에서도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친정 부모님 모두 80세 넘은 고령이어서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접종을 받으셨고 아버지는 첫 날 팔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아팠는데 차츰 회복이 되신 상태고 엄마는 접종받은 당일은 하나도 안아프더라고 하시면서 동네 어르.. 2021. 4. 20.
감염병 스트레스 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법 감염병 스트레스 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법 안개처럼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불안함, 공기 중에 둥둥 떠다니는 병원체들, 누군가를 만나고 돌아서면 찝찝한 기분들.... 숨쉬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더불어 감염 바이러스까지 머리카락에 외투 깃털에 손에 얼굴에 마스크에 온통 덕지덕지 묻어 들어올 것만 같은 공포심에 가뜩이나 외출이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에 정신 상태까지 약간 이상해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뭐지? 왠지 별일 아닌 일에도 신경이 곤두서고 스쳐 지나가는 말에도 짜증이 폭발할 것 같습니다. 연말연시 마감하고 새로 시작할 일들에 머리가 터질 것 같은데 언제 한번 원없이 쉬어보나 싶다가도 어쩌면 코로나로 인해 언제 강제 휴식 내지는 감금당할지 모르는 이상한 환경에 우울증까지는 아니더라도.. 2020. 12. 26.
코로나19 대응 3단계가 실행되면 벌어질 일들 코로나19 대응 3단계가 실행되면 벌어질 일들 어김없이 오늘도 안전문자 알림 소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1년을 그렇게 살았는데도 여전히 불편하고 적응이 되지를 않으니 어찌하면 좋을는지요? 별일 없었던 어제의 하루가 그렇게 귀한 하루였음을 날마다 실감하면서 오늘도 조심스럽게 일상을 열고 눈과 귀는 방송매체를 향해 열려있습니다. 대구시는 2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주간을 코로나19 - 3차 대확산에 대비하여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답니다. 17일에 개최된 대구시 확대 간부회의에서 권영진 시장은 “지금 수도권에서 확산하는 양상을 보면 쉽게 기세를 꺾기 어려울 것 같다. 올 초 대구에 대유행 시 시민들이 이동을 80%까지 줄이며 스스로 통제해 안정화를 이뤄냈지만 지금.. 2020. 12. 18.
자가격리 해제된 기쁨도 잠시 보류~~ 자가격리 해제된 기쁨도 잠시 보류~~ 16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땡!!!!! 해제. 보건소에서 해제되었음을 축하한다고 문자 왔습니다. 왠지 기쁘고 좋은 날인 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또 인사하러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면 절대로 안되니 차라리 코로나 핑계 삼아 편안히 쉴 수 있으니 좋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나 다를까 친구들 할머니들 모두 축하 전화와 문자가 오고 주일날 볼 수 있겠네 하면서 좋아라 했어요. 우리 교회는 50인 미만 소교회여서 주일 낮에만 예배드리고 오후 예배와 수요일, 금요일 등은 아직 못드립니다. 저녁에는 우리 동네에서 최고로 맛있다는 맛집 치킨에 쟁반 막국수, 온족발.... 푸짐하게 한 상 잘 차려 먹었습니다. 그 많은 하루 24시간이 정말 자유로운 시간이지만 결코 자유롭지 않은, 창살.. 2020. 9. 18.
코로나19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 실시 국가(지역) 코로나19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 실시 국가(지역) 우리 정부는 해외로부터의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2020. 4.13(월)부터 아래 국가와 사증(Visa)면제협정을 잠정 정지하였습니다. [외교부 오늘 아침 공고]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대부분의 국가들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수 항공 노선이 두절됨에 따라 해외에서 격리되거나 고립되는 등 큰 불편을 겪을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지역)을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대부분의 국가들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수 항공 노선이 두절됨에.. 2020. 9. 16.
자가격리 12일차, 마지막 검진 자가격리 12일차, 마지막 검진 2020년 9월 14일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廳)으로 승격되고 정은경 본부장님은 청장님이 되셨다는 소식......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廳)으로 승격이 되었네요. 지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3주년 대국민특별연설 때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시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는데 이렇게 빨리 진행이 되다니... 본부장 정은경씨는 코로나19와 최전방에서 사투를 벌이셨다고 우리 모두 대통령 감으로 치켜세우기도 했는데, 정작 청장님이 되시니까 이건 뭐지????? 라는 반응도 있던데요. 오늘 페이스북에 어느 신경정신과 전문의 한 분이 지적한 것처럼 '염색 안한 것과 브리핑한 거밖에 한 거 없는데~~~' 뭐가 그리 급해서 이 난리 통에 본부에서 廳으로 올리.. 2020. 9. 14.
자가격리 8일차 - 자가모니터링 자가격리 8일차 - 자가모니터링 보건소에서 'o o 씨 지금 어디계십니까?' '집입니다' ... 이렇게 통화하면서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었습니다. 문틈으로 바늘구멍이라도 생길까봐 가장자리에 덧붙임 테이핑하는 아들의 모습을 찍었어요. 젊은 청춘에 이런 감옥살이 또 없습니다. 그래도 일주일만 더 견디면 일단 격리 방에서부터 탈출은 가능하니까 책도 보고 자고 TV보고 뭐 할만 하잖냐? 물었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네요. 왜 아니겠어요. 그래도 방이 2개 연결되어 있어서 침실이랑 욕실 따로 있으니까 나름 환경은 괜찮을텐데도 마음이 안편한가 봐요. 역시 오늘도 밥이 안 땡긴다고 저녁에 피자 시켜먹었더라구요. 내 밥에 문제가 있나?????????안그래도 외국에서 혼자 잘 챙겨 먹지 못해서인지 얼굴이 꺼칠해서 이번에 .. 2020. 9. 10.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3일차 - 코로나블루 현상일까요? 평소에 식성이 좋아서 아무거나 해줘도 잘 먹는 아들이라 크게 신경쓸 일 없겠다 싶었는데 집밥 3일째, 냉장고에 음식이 자꾸 쌓인다고 하면서 이것저것 챙기지 말라고 하는 걸 보니 잘 먹지를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토요일! 엄마가 쉬는 날인데 뭐 먹고싶냐 물었더니 별로 먹고 싶지가 않다면서 신경쓰지 말라고 해요. 그러고보니 낯빛도 그닥 밝지를 않고 근심이 있는지 염려가 되네요. 토요일이었지만 저녁에 인터넷 영상예배를 각자 방에서 다같이 드리고나서 딸에게 니 동생하고 대화를 해보라고 시켰어요. 아무래도 세대차이 덜?나는 남매가 나을거 같아서요. 둘이 멀찍이 비닐 장막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놀다가 돌아와서 하는 말이 아직 시차적응이 안되어 그런지 밤새우다 오전7시쯤 잠이 쏟아지는데 자고나도 머리가.. 202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