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허브4 가습식물 1위 장미허브 키우기, 가지치기, 분갈이, 역대급 장미허브 가습식물 1위 장미허브 키우기, 가지치기, 분갈이, 역대급 장미허브 가을이 깊어지면 내 근심도 두 배 깊어집니다. 이고지고도 모자랄 저 많은 초록식물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전전긍긍하고 있으니까요. 따뜻한 아파트 거실이나 환경이 될 만한 지인들 댁에서 겨울을 날 수 있게 나눠주려고 분갈이와 가지치기를 시작했습니다. 농수산청에서 가습식물로 1위에 뽑혔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뭔 소용이고?.. 통풍안되는 실내에서는 잘 살지도 못하는디~~ 장미허브는 봄 가을에 성장하는 아이입니다. 여름 무더위는 어떤 식물이든지 싫어하겠지요만 장미허브는 더더욱 싫어하는 듯~~ 잎이 노래지거들랑 그늘로, 시원한 거실로 피신시켜주세요. 장미허브는 다육이보다는 물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건조하게 키우는게 좋대요. 잎이 힘이 없고 윤기.. 2022. 10. 19. 장미허브, 장미허브 번식 - 잎꽂이, 줄기삽목, 꼬집기, 순집기 장미허브, 장미허브 번식 - 잎꽂이, 줄기삽목, 꼬집기, 순집기 2년 전 분명히 장미허브 10센티 포트 한개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너무 많아 자꾸 등한시하게 되는 장미허브. 키가 커 넘어지려고 하면 자르고 심고 자르고 심고해서 너무 개체수가 많아지니까 그만 귀찮아서? 돌보지 않았던 장미허브. 겨울이 오기 전에 옥상에서 키우던 식물들을 모두 교회 복도와 계단으로 옮겨가는 과정 중인데 짜잔~~ 하고 산발한 장미허브 한 무더기가 나타났다. 우짜마 좋겠노? 장미허브는 봄에 분갈이 하는 것이 최적이라는데 어쩔 수 없이 분갈이 겸 포기나눔 외목대를 하려고 시작했다. 해가 이렇게나 짧아졌는지 모르고 옥상에 외등이 나간 줄도 모르고 몽땅 쏟아놓고 시작했는데 날은 금방 어두워지고 서서히 안보이는데... 이미 뿌리째 다 뽑.. 2021. 11. 2. 다육이와 식물들 폭염과 장마로부터 지키기 다육이와 식물들 폭염과 장마로부터 지키기 베란다에서 식물을 키우는 분들은 선풍기가 필수인듯 합니다. 햇빛도 부족한데다 습도와 눅눅함으로 필시 아끼던 화분 몇 개는 잃을 수 있는 계절이 오고 있으니 해마다 겪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뾰죽한 해결책은 없네요. 무름병과 여름 바이러스침투 막을려면 살균제, 살충제 준비해두고 한번씩 뿌려주어야 합니다. 여름 무더위와 장마 때는 영양제를 스톱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잎이 오동통한 다육이들은 물을 좀 굶겨도 좋아요. 반면에 물을 좋아하는 다육이들도 더러 있어요. 저는 까라솔도 물을 어제 푹 줬고요. 이름은 모르지만 삐쩍 마른 아이들에게 물을 주고나면 다시 통통해지는 모습 때문에 영 굶길 수가 없네요. 수연, 괴마옥, 돌고래, 에오니움 종류는 물을 조금씩 줘야합니.. 2021. 7. 21. 장미허브 분갈이, 적심 삽목 번식 장미허브 분갈이, 적심 삽목 번식 2년 전 화원에서 중간 화분 하나를 얻어왔는데 키만 훌쩍 크면서 비실비실하길래 중간에 툭툭 잘라서 대충 상토에 꽂아놓았더니 잘 자라더군요. 지난여름 내내 밖에 그냥 다른 화분들과 같이 특별한 관리 없이 다른 화분에 물 줄 때 대충 줬어요. 손에 향기가 묻고 코에도 묻고 킁킁 기분이 정말 UP 되네요. ㅎㅎ 장미허브는 동글동글 잎이 매력적인 쌍떡잎 식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랍니다. 원래 이름은 플렉트란투스 토멘토사 (Plectranthus tomentosa)라고 하네요. 허브라기보다 다육이에 더 가깝대요. 그러나 다육이보다는 물을 좋아하고 햇볕을 아주 좋아해요. 위에 통나무에 심어 밖에 둔 거랑 바로 아래 물 주는 걸 잊었거나 햇볕이 덜 드는 곳에 둔 아이랑 비교해봤어요... 2020.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