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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코에4

작약,수국,장미, 영산홍 5월의 화단 영양제 작약, 수국, 장미, 영산홍 5월의 화단 영양제 지난 가을, 그러니까 작년 11월 말에 상추를 5줄 심었습니다. 반신반의하면서~~~~ 온실이 따로 없으니 온 겨울내 낮에는 짚단을 덮어주고 밤에는 커다란 비닐을 덮어주면서 땡땡 얼어붙은 바닥에서 죽지도 크지도 않고 그대로였던 상추... 올 겨울 우리 동네는 비도 눈도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어요. 그저 땅이 얼다녹다를 반복했지요. 오늘은 3월 20일, 상추를 그것도 아씨상추를 한 바가지 수확했어요. 상치며 부추가 첫 수확할 때는 그야말로 보약이라고 알려져 있잖아요. 쌉쌀하고 고소하기까지한 상추로 입맛을 살리는 소소한 재미, 행복했다는~~~~ 2월이 되면서 가끔 물을 주기만 했는데 깨끗하고 예쁜 상치, 상추... 두어번 솎아내서 먹고 난 후 화단을 갈아엎었어요... 2022. 4. 22.
칼란디바 카랑코에 분갈이와 삽목 잎꽂이 성공 칼란디바 카랑코에 분갈이와 삽목 잎꽂이 성공 지난 겨울은 사람에게도 식물들에게도 혹독한 추위였지요? 웬만한 아이들 외에는 동사하고 말라죽고 많이들 보냈습니다. 대문 앞 청소하다가 앞집 아주머니를 오늘 처음 만났는데 팔공산 놀러갔다 내려오는 길목 화훼단지에 들러서 쇼핑을 했다며 트렁크에서 나무를 내리길래 도와드렸습니다. 흔치않은 겹동백을 구했다고 자랑을 하시는데 마당에 심을건가 보네요? 마당 구경 가도 돼요? 하고 슬며시 묘목들고 들어가봤어요. 옛날 주택이라 대문 위에 슬라브 장독대 겸 꽃밭이 있고 마당에는 수국 장미 등 벌써 봄이 넘실대고 있었어요.... 옥상에는 비닐온실도 있대요. 부러버라! 그런데 지난 추위에 거의 다 죽고 없다고 다시 꾸미고 나서 초대하시겠대요. 저도 오늘 퇴근 길에 칼란디바 두 개.. 2021. 3. 28.
분갈이 요령과 화초 종류별 분갈이 삽목 잎꽂이 Tip 분갈이 요령과 화초 종류별 분갈이 삽목 잎꽂이 Tip 바야흐로 춘삼월 봄이 오는구나! 식물 고수들은 1년 열두 달 가리지 않고 꽃하고 놀겠지만 초보들은 봄이 오면 마음이 급해져서 잘 키워놓은 꽃들을 냉큼 사 와서 꼭 내가 키운 듯 들여다보게 되는 봄입니다. 아직 춥기는 한데 벌써 수국이 뾰족뾰족 올라오고 작약도 빨간 코 끝을 드러내고 있어요. ^^ 작약을 2년 전에 2포기 얻어 심었는데 작년에는 잎만 무성하고 꽃이 피지않아 이유를 알고 보니 작약은 포기를 나눈 그 해에는 꽃이 안 핀다네요. 커다란 화분에 심은 채 바깥 화단에서 남천이랑 같이 월동했어요. 다들 비슷하겠지만 물, 햇빛, 비료가 충분해야 하고 가을에 포기 나누기로 번식한답니다. 건조를 막기 위해 짚을 깔고 꽃이 지면 비료를 줘야 한대요. 올해.. 2021. 2. 19.
카랑코에 단일처리 후 드디어 꽃 필 기미가 보입니다* 카랑코에 단일처리 후 드디어 꽃 필 기미가 보입니다* 요즘 3년 만에 귀국한 아들과 함께 알콩달콩 재미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부터도 딸보다 아들을 편애한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몇 년만에 아침저녁 얼굴을 마주하니 얼마나 내 얼굴에 티를 줄줄 내고 있겠어요. 저녁 먹다가 뜬금없이 딸과 남편이 아들 바라보는 저 눈, 저 표정 좀봐~~~ 우리 집 1등은 아들이고 2등은 딸 어쩌고 하는데 불쑥 아들이 하는 말 '아버지, 저도 한 20등 정도되는거 같은데요?' 말인즉슨 엄마가 화초하고 다육이들에게 정신이 팔려서 자기네들은 뒷전이라는 거예요. 설마~~~~.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아들이 출국하기 전에는 화초 가꾸는 일을 전혀 안 하던 엄마였거든요. 인정 인정!!! 여보시요 당신네들은 저 아이들처럼 내게 잔소리.. 2020.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