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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흙냄새 꽃냄새 이야기마당83

접시꽃 파종 2년차, 접시꽃 열매와 뿌리의 효능 접시꽃 파종 2년차, 접시꽃 열매와 뿌리의 효능 시골가면 동네 어귀에서 만날 수 있는 흔한 꽃, 접시꽃을 울 마당에서도 만나봅니다. 울 마당 접시꽃 2년차 작년 봄에 토마토와 영산홍을 심으면서 접시꽃씨도 한 봉지 뿌렸었다. 그런데 초록초록한 잎만 몇 개피 피는 듯 하다가 존재감이 없어져서 신경도 안쓰고 죽은 줄만 알았던 나의 접시꽃이 올 봄 초라한 나의 작은 화단에 멀대같이 키 큰 접시꽃으로 만개하였다. 그런데 벌레가 왜 이렇게 많이 꼬이는지... 지저분해서 관리법이 따로 있는지 공부해보는 중이다. 친환경 살충제랍시고 만들어 뿌렸어도 여전히 벌레 먹은 이파리들 때문에 지저분. 접시꽃 한 대 키가 2미터 가까이나 되는데 꽃도 엄청 많고 꽃가루도 아주 범벅이라 곤충과 벌이 많이 꼬이는 것 같다. 겹꽃이 이쁘.. 2022. 7. 5.
삽목한 수국, 내년 봄까지 관리하는 법 삽목한 수국, 내년 봄까지 관리하는 법 일반적으로 삽목은 대개 장마철에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수국은 조금 더 빨리 3, 4월에는 삽목을 해서 한달 쯤 지나면 뿌리가 내릴 것이고 포트에 가식을 해야 합니다. 몇 년간 삽목하면서 본 경험으로 포트에 가식해 놓은 수국들은 가을이 되면 안정된 화분이나 노지 화단(남부지방)에 정식을 해 주고 겨울을 얼지 않게, 따뜻하지 않게 잘 보관을 해야 다음 해를 기약할 수 있었습니다. 욧점정리 삽목 및 가지치기는 7월 전에 끝내기- 생성되는 꽃 눈이 얼지 않게. 첫 서리를 피하기. 노지에 심었다면 바람막이를 쳐 주든지 낙엽이나 헌 옷등으로 덮어주기. 겨울 저온 상태로 50 일 이상 견디기. 영양제는 9월 이후에 스톱하기. 삽목할 때 흙은 무비상토, 모래.. 2022. 6. 28.
대추나무 키우기 - 농부님의 노하우까지 대추나무 키우기 - 농부님의 노하우까지 몇 년전 이웃 어르신댁이 아파트로 이사를 가시면서 당신 마당의 대추나무와 석류나무를 데리고 갈거냐고 해서 앗싸!! 하며 옆집 리어카로 옮겨다 마당에 심었다. 그 다음 해에 대추알 크기가 거짓말 좀 보태면 알사과 만한 것이 달기는 또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2년은 족히 따먹은 기억이 나는데 3년째 되던 해에 나무가 비쩍 마르기 시작했고 잎도 도무지 대추나무라고 말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는데 어떤 이는 해걸이를 하는 거라 하고 누구는 병들어 죽었다했다. (이 글을 쓰게 될 줄 모르고 사진은 없음) 도끼로 찍든지 뿌리째 패달라고 남편에게 몇 번 부탁을 했는데도 도통 식물엔 관심이 없으니 듣는 둥 마는 둥! 그랬던 대추나무에 사랑이 걸렸다! 이럴 때는 게으름이 최고.. 2022. 6. 8.
수국 꽃 풍성하게 키우려면? 수국 분갈이, 옮겨심기, 영양제, 물주기 수국 꽃 풍성하게 키우려면? 수국 분갈이, 옮겨심기, 영양제, 물주기 수국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장미가 한바탕 잔치를 벌인 후 휴식을 취하는 사이 수국수국수국 여기저기....수국수국수국.... 5월부터 7월까지 수국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지치기를 하여 번식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되는 장마 기간이기도 합니다. 가지치기는 꽃이 시들기 시작하면 꽃을 잘라주는 것 이외에 새로 나온 가지들을 솎아내듯 잘라내면서 물꽂이를 해도 되고 거름기 없는 흙에 물을 충분히 적셔둔 후에 꽂아두면 20여일 지나 새로운 개체를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ckj3300.tistory.com/902 수국 번식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올려둔 과거의 글 있으니 참고하십시요. 각설하고 수국 보시겠습니다.. 2022. 6. 7.
대국, 소국, 국화 키우기-삽목 방법과 시기, 병충해 관리 대국, 소국, 국화 키우기- 삽목 방법과 시기, 병충해 관리 지금은 5월 중순~~!! 봄이라고 하기엔 때아닌 더위로 여름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싶은 5월입니다. 봄이라 봄꽃을 즐기면서도 가을꽃을 기대하며 해야 할 일, 국화를 준비하는 싯점이기도 하지요. 지난 가을을 풍요롭게 해주고 시들시들 하엽이 지면서 고꾸라지면 미련없이 대가리째 뽑아 버리거나 화단 한구석에 나뒹굴고 있기 일쑤인 국화들.... 흔한 탓인지 그리 귀하다는 느낌없이 너무나 평범한 꽃 국화에 대해 오늘 제대로 가꾸고 건강하게 키우고 2세까지 보는 방법을 충실하게 기록해봅니다. 가을에 꽃이 지고 나면 마른 줄기와 시든 꽃을 잘라 화분 위에 덮고 화단 한쪽에 두면 됩니다. 노지월동의 대표적인 식물이 바로 국화이기 때문이지요. 국화를 예쁘게 .. 2022. 5. 29.
율마 건강하게 키우기 - 분갈이 및 삽목 후기 율마 건강하게 키우기 - 분갈이 및 삽목 후기 율마는 상큼한 레몬향을 퍼뜨리는 기분좋은 식물입니다. 우리는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도 맑아지는 대신 벌레들은 싫어한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율마는 병치레가 거의 없습니다. 내가 관리만 잘해주면요. 어떤 식물이든 다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율마는 물, 바람 통풍, 햇빛이 너무 중요합니다. 까딱 물 한번 말렸다가는 순식간에 안녕히 가십시요 해야 합니다. 잎이 바스락거리면서 먼지처럼 내려앉는 것을 가슴쓸어가면서 후회를 하게 만드는 식물이니까요. 가끔 햇빛 쪽으로 방향도 돌려주어야 해요. 식물을 가꾸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서너 배는 더 부지런해야 할걸요? 요즘 날씨가 율마에게는 딱 좋은 날들입니다. 10℃~ 25℃ 즉 봄가을 날씨가 적당한데요. 한겨울에도 베란다 온도 .. 2022. 5. 17.
대구 근교 힐링 데이트 코스 - 청도읍성 청도감빵 체험 대구 근교 힐링 데이트 코스 - 청도읍성 청도 감빵 체험 딸내미가 혼자 훌쩍 드라이브 겸 다녀온 청도읍성, 짧은 시간에 스치듯 다녀온 걸음이었는지 내내 아련하다 하며 엄마랑 같이 가고 싶다... 나중에 좀 더 나이 들면 거기 정착해서 살고 싶다 등등 조잘조잘~~~ 도시도 아니고 너무 시골도 아니고 참 적당하다는 느낌? 산책하기 딱 좋은 봄날에 기분 좋게 제대로 힐링되는 하루를 보내보자고 같이 가자고~~~~ 그래서 주말에 실천에 옮겼답니다. 그게 뭐 그리 어렵겠노. 청도 가는 길 서부정류장 부근에서 앞산 순환도로를 타고 가창댐 쪽으로 쭈욱 가는데 워낙 길이 좋고 잘 닦여있어서 순식간에 도착한 기분??? 기분 탓??? 누구랑 가느냐에 달린 듯!!~~~ 25Km 55분 걸림 점심은 가창에서 시작해서 청도 가는.. 2022. 5. 12.
작약,수국,장미, 영산홍 5월의 화단 영양제 작약, 수국, 장미, 영산홍 5월의 화단 영양제 지난 가을, 그러니까 작년 11월 말에 상추를 5줄 심었습니다. 반신반의하면서~~~~ 온실이 따로 없으니 온 겨울내 낮에는 짚단을 덮어주고 밤에는 커다란 비닐을 덮어주면서 땡땡 얼어붙은 바닥에서 죽지도 크지도 않고 그대로였던 상추... 올 겨울 우리 동네는 비도 눈도 한방울도 내리지 않았어요. 그저 땅이 얼다녹다를 반복했지요. 오늘은 3월 20일, 상추를 그것도 아씨상추를 한 바가지 수확했어요. 상치며 부추가 첫 수확할 때는 그야말로 보약이라고 알려져 있잖아요. 쌉쌀하고 고소하기까지한 상추로 입맛을 살리는 소소한 재미, 행복했다는~~~~ 2월이 되면서 가끔 물을 주기만 했는데 깨끗하고 예쁜 상치, 상추... 두어번 솎아내서 먹고 난 후 화단을 갈아엎었어요... 2022. 4. 22.
식물 해충과 병 종류 및 제압하는 방법 알아보기 식물 해충과 병 종류 및 제압하는 방법 알아보기 꽃은 아름답고 초록 식물들은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하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금세 나쁜 적들이 나타나서 잎을 갉아먹기도 하고 끈적거려지기도 하고 하얀 가루가 휘날리기도 하지요. 아무리 조심해도 날아다니는 작은 벌레들까지요... 그래서 언제나 골칫거리인 해충들을 어떤 식으로 퇴치를 해야 할까 날마다 고민인 우리들을 위해 열심히 연구한 지식들을 아무 대가 없이 날름 먹어치우는 우리도 역시 별 다를 바 없는 존재라 여겨집니다. ㅜ 아래 내용은 식충식물(벌레잡이식물동호회)에서 「유준재」 님이 번역하여 올린 글입니다. 식물 가드너들에게는 굉장히 유익한 정보이기에 몇 가지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번역이 애매한 부분은 일부러 괄호를 만들었고 매끄럽지 못한 부분은 제 맘대로 수.. 202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