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도 감사한 하루520

무궁화 삽목 시기와 방법, 1년 후 정식한 후 요즘 무궁화 삽목 시기와 방법, 1년 후 정식하는 오늘 월동 잘 되니까 노지에서 키움.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무궁화는 잘 자람. 아파트에서 화분에 키우려면 하루에 햇빛을 10시간 볼 수 있고 통풍도 되는 완전 남향집에서 키울 수 있음. 그렇지 않으면 꽃을 피울 수 없다. 단점은 진드기 개미 해충들이 무궁화 꽃을 공략하기 때문에 해충방제를 해야 함. 물은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주면 물러죽음 겉 흙이 말랐을 때 물 주기.. 물이 너무 많으면 전체 잎이 노래지고 물이 마르면 아랫 잎이 노래짐. 영양제 주는 방법 유기질비료는 한 수저 5cm 정도 파서 묻어줌. 싱싱코트는 10알씩 양 쪽 흙 속에 묻어줌 다이소 화분거름(유기질비료) 살충제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비오킬 뿌려줌. 주방세제 병마개 1/2을 1.5리터 물.. 2024. 10. 9.
삽목한 율마 정식! 결과물 전시, 그리고 계속된 폭염~~ 삽목 한 율마 정식! 결과물 전시, 그리고 계속된 폭염~~ https://ckj3300.tistory.com/1104 율마(윌마) 삽목 후 1년 - 드디어 포기나눔까지~율마(윌마) 삽목 후 1년 - 드디어 포기나눔까지~ 작년 5월에 율마에 대해서 경험한 이야기를 올리면서 아가들 삽목도 한다고 자랑했었습니다. 완전하게 성공한 후의 결과물을 오늘 나누려고 합니ckj3300.tistory.com   2년전 삽목한 율마들 이제 어엿한 나무로 변신할 때가 되었다.   핫도그형이 되든, 동글이가 되든 그건 아직 시기상조여서 조금씩 잎을 뜯어주면서 향을 맡으면서~~   굵은 난석을 깔고 배수가 잘 되게끔 나름 열심히 공부한 내공으로 새 흙을 구매하고 복합 영양제도 한 수저 넣어서정성스레 분갈이를 해 주었다.     .. 2024. 10. 1.
가을꽃 일일초, 페어리스타 정말 키우기 쉬워. 물삽목, 흙삽목 가을꽃 일일초, 페어리스타 정말 키우기 쉬워. 물삽목, 흙삽목 아무 흙이나 아무 곳이나 정말 흙냄새만 맡으면 기어이 살아 나오는 일일초의 모습에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가을꽃이라고 하더니 나에겐 거의 봄부터 늦가을까지 , 5월부터 시작해서 지금 9월....그리고 앞으로 10월까지도 넉넉히 꽃을 보여주니 이보다 더 알뜰살뜰한 가성비가 좋은 꽃이 있을까 싶어요.물만 잘 주면 되고 햇빛은 반드시 꼭 필히 있어야 되고 바람도 너무너무 좋아하고...햇빛이 눈부신 자리에는 매일 이른 아침에 물을 주는 노동력이 필요하지만 하루종일 땡볕에 놓아도 잘 견딥니다. 아무리 폭염에 시달려 잎이 쪼그라 들 지경임에도 늦은 저녁 이른 새벽에 한 줌 불어주는 바람이면 끄덕 없이 일어나서 말간 얼굴로 화사하게 아침을 밝혀줍니다. 진.. 2024. 9. 12.
호야 꽃 피우기, 호야꽃을 보면 행운이 온다는데 ~ 호야 꽃 피우기, 호야꽃을 보면 행운이 온다는데 ~ 꽃과 식물들을 키우다보면 매해 똑같은 꽃과 식물을 가꾸게 되지는 않았습니다.겨울 혹한기를 지나고 나면 살아남은 아이들 중에 여름 혹서기를 지나고 나면 살아남은 아이들 중에 다시 새롭게 정을 붙이게 되고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과정이 꼭 연애하는 기분입니다. 모체에서 잘라 삽목하거나 분갈이하면서 뿌리나눔한 아이들이 수두룩합니다. 아래 사진은 분갈이하면서 여러개를 합식한 호야입니다. 요즘 호야와 사랑에 빠졌답니다. 손이 많이 가는 것도 아니고 물을 규칙적으로 주지 않아도 되고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해주는 호야. 그렇습니다. 사람도 진국이 있는 것처럼, 정말 호야도 진국이예요. 다이소에서 둥근 지지대를 구입했어요. 호야를 키워보니... 한 여름 폭염에 무.. 2024. 9. 7.
라일락 키우기 - 라일락 삽목 3가지 방법, 삽목 적기 라일락 키우기 - 라일락 삽목 3가지 방법, 삽목 적기 라일락의 꽃말은 "첫사랑" "청년의 순정" '사랑의 시작" 뭐 그렇다네요. 라일락 꽃말은 꽃의 색깔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라색 라일락 - 사랑의 시작 흰색 라일락 - 순결, 순수, 청춘의 기쁨 파란색 라일락 - 행복, 평온 분홍색 라일락 - 사랑, 우정, 추억 라일락향기 어릴 적 추억은 라일락 냄새가 너무 쨍하니 독하다 못해 찌릉내가 나는 것 같아서 좋아하지를 않았는데 엄마가 30년 전에 새로 이사 온 집 마당에 또 라일락나무를 심었었나 봅니다. 몇십 년 만에 만난 라일락나무는 그 키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이제 이 집도 재개발을 앞두고 있어서 허물어야 할텐데 저 나무를 우리 교회로 옮겨다 심으라고 하는데 엄두가 나지를 않고 남편은 시큰둥하고요....... 2024. 9. 7.
고무나무 가지치기로 수형잡고 삽목하기. 고무나무 병충해 소독하는 법 고무나무 가지치기로 수형 잡고 삽목 하기. 고무나무 병충해 소독하는 법 가장 익숙하고 편한 공기정화식물 고무나무 종류들....거실에 두면 딱 좋다는데 키우는 방법과 가지치기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병충해없이 잘 키우는 요령 최소 3시간은 햇빛을 보아야 한답니다.  그늘에 계속 두면 잎이 떨어지고 잎에 확실히 활력이 없어집니다.저는 도르래바퀴를 달아서 왔다리 갔다리 한여름에는 안쪽으로 들여놓고 겨울에는 햇빛을 볼 수 있는 쪽으로 내놓고....합니다.  실내에서 크는 대표적인 나무라 햇빛이 간접으로 오는 자리에만 두었다가 봄이 되면 유리창 쪽으로 내다 두면 때깔이 완전히 달라진답니다. 너무 건조하게 키우면(물을 말리면) 진드기 깍지벌레등이 많이 껴요... 만약에 잎 뒷면에 깍지가 붙었으면 알콜로.. 2024. 9. 7.
사계절 꽃보는 꽃기린. 폭염도 이기는 꽃기린 분갈이. 꽃기린 쉬운 삽목 사계절 꽃보는 꽃기린. 폭염도 이기는 꽃기린 분갈이. 꽃기린 쉬운 삽목. 모든 식물이나 나무들에게 해당되지만특히햇빛이 없으면 꽃기린은 포기하라고요.바람도 없으면 꽃기린은 포기해야 해요.  꽃기린도 공기정화식물입니다. 밤에 산소를 내뿜기 때문에 침실에 두면 좋은데요. 낮에는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두고, 밤에는 침실로 옮겨 두면 잠자는 동안 상쾌한 산소를 들이마실 수 있겠지요.   꽃기린을  실내에서 키우면 꽃이 색깔도 바래고 갯수도 적어요.햇빛과 통풍이 정말 중요했어요. 그리고 선인장과라서 물을 적게 주라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너무 많이 과습만 되지 않으면 상관이 없었습니다.  햇빛도 엄청나고, 바람도 부는 곳에 두니 물이 금방 금방 말랐거든요. 그래도 한 여름과 한 겨울에는 물을 아껴줘야 할 겁니다... 2024. 8. 29.
천연기념물 7월의 문주란, 꽃이 이렇게 생겼네요 천연기념물 7월의 문주란, 꽃이 이렇게 생겼네요 3년을 기다린 끝에 어느 날 저 혼자 꽃대가 쏘옥 올라와 있었어요.2번의 분갈이와 물 말리지 않기.특히 올 봄 4월부터 햇빛도 바람도 넉넉한바깥 도로변쪽에 내놓은 것이 즉효였던 것 아닌가 싶은~~~문주란은 특히 햇빛을 좋아하네요.제주도가 자생지이고 바닷가 모래밭 해풍을 받으면서 자라는 문주란입니다.수선화과  백색의 가늘고 긴 꽃을 피우고.... 꽃말 : 청순함   문주란 분갈이 방법은 아래의 다른 글에 있습니다. 참고하세요.'천연기념물 제19호'  국내 유일 문주란 자생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가를 거닐다 보면 어느 순간 작은 섬 하나가 눈에 든다.  불과 50m 거리에서 바다 위를 표류하듯 서 있는 면적 3174㎡의 무인도, 바로 '토끼섬'이다.토끼섬.. 2024. 8. 8.
치매검사 및 진단 단계별 진행 순서 치매검사 및 진단 단계별 진행 순서 치매를 판정받는 과정은 참 여러 가지로 심경이 착잡하고 마음 아픈 일이었습니다. 누구나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고 싶은데 그 또한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 남의 가정 이야기일 때는 그다지 마음 깊이 다가오지 않았는데 막상 친정아버지가 증세가 나타나자 동생들이 득달같이 걱정하고 무엇보다 엄마가 힘들어할 것이 염려가 되어 아버지를 모시고 치매 검사를 받게 된 동기입니다. 아버지의 증세는 젊었을 때보다 훨씬 성격이 차분해지고 바깥 출입이 전혀 없어지면서 대인관계를 완전히 뚝 끊어버린 상태인데, 하루에 세 끼 네 끼를 주어도 마다하지 않고 잘 드셔서 얼굴은 70대 아저씨 같고 배는 볼록하고 귀는 어둡고 보청기도 안 끼우려고 하고 하여간 쓸데없이 고집이 계속 늘어갔는데,.. 202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