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야자 삽목 후 과정, 물 주는 방법
홍콩야자도 베란다에서 월동 가능했습니다.
한겨울 낮에 한줌 햇볕을 품에 안고 온 밤을 그렇게 견디며 웅크려 살아내느라 잎도 거무튀튀 못생겨졌지만 봄이 되자 새 잎도 퐁퐁 인사를 합니다.
아래는 2년 후 현재의 모습입니다.
아래 부분 외에 중간에 덥수룩하게 많이 자란 가지들을 모두 쳐낸 상태입니다.
모주에서 한 가지를 잘라서 물 삽목
1년 후 현재 모습입니다.
건조에 강하고 과습에 취약하다 했어도
한겨울에도 목마르지 않게 한낮에
물 한 컵은 주었더랬어요.
여름이 시작되고 장마가 계속되어서
흙 위에 올려놓았던 자갈돌들을 걷어냈습니다.
홍콩야자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홍콩야자 물 주는 방법
홍콩야자는 아무리 잘 관리를 한다고 해도 한 번 과습이 되면 돌이킬 수 없이 확 돌아가십니다.
홍콩야자는 뿌리가 상하기 시작하면 그냥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니 물을 자주 주려고 하지 말고 잎이 약간 시들해 보일 때 듬뿍 한 번씩 주는 것으로 키우면 됩니다.
홍콩야자 키우는 위치
완전 바깥 햇볕에는 노출시키지 말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반양지, 실내 채광만으로도 잘 크는 식물이니까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랑을 받겠지요?
홍콩야자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https://ckj3300.tistory.com/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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