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앤드리스 썸머 수국 성장과정과 분갈이
작년 2월에 구입한 앤드리스 썸머 어린 묘목 수준 한 포기.....
월동이 가능하고 색상이 이쁘다고 해서
전년지 당연지 상관없이 꽃이 핀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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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국 키우기, 앤드리스 썸머 유럽수국, 대형 수국 복토와 분갈이
청수국 키우기, 앤드리스 썸머 유럽수국, 대형 수국 복토와 분갈이 파란색 수국을 내 손으로 만들고 키우고 싶어 고군분투했던 지난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그냥 이렇게 돈 주고 사면 간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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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막대기로 배송된 수국 반품하려고 전화했더니 그냥 폐기하라고 하고 다시 보내 준 앤드리스썸머.
그런데 잎을 키우느라 그런지 꽃을 보지 못하고 가을이 오고 말았다.
꽃을 보지 못하고 월동했음.
저 잎이 다 지고 초라했는데
다시 봄
이쁘다 이뻐^^
드디어 5월!!!!! 꽃볼 팡팡 터짐
인물 값 톡톡!!
왼쪽부터 일반수국 우리 집 대표 대품,
중간에 분갈이 전의 청수국.
오른쪽이 엔드리스썸머
맨 위 사진 처럼 앤드리스 썸머는 정원에 키우면서 월동시키면서 울타리로 멋지게 키우는 것이 정답인 듯~~
몇 달은 즐거웠는데 시름시름 앓다가 죽을 것 같은 모양새가 좀 안쓰럽다.
꽃이 지고 나면 다시 다른 가지에서
꽃대를 올리고 또 올리고 신기하도다.
삽목하여 뿌리를 내려 정식한 모습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꽃을 보여줄지 기대하면서
올 겨울 얼지 않게, 아무리 월동이 잘 된다해도 화분 아래를 보온해주면서 저온처리 해주고 단일처리해주고
이쁘게 가꿔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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