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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흙냄새 꽃냄새 이야기마당

뿌리파리, 초파리 빠르고 간편하게 처치하는 방법

by Happy Plus-ing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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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파리, 초파리 빠르고 간편하게 처치하는 방법

 
올겨울 집안으로 들여놓은 화분들 때문에 말로만 듣던 깨알같이 작은 파리들 일명 초파리들이 컴퓨터 모니터가 환하니까 한 두 마리 보였는데 처음엔 뭔가 했네요. 식집사님들이 그렇게 싫어한다는 그 작은 날파리들이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왔구먼요.  그런데 화분들 곁에 가서 앉아 있으니 한 두 마리가 아니고 몇 마리 되는데 순식간에 번진다고 하니까 빠른 대처를 알아봅니다. 
장돌뱅이님이 환기가 제일이라고 하고 벨거없고 못살게 하래요. 0.1mm 초파리들을 파리채로 잡을 수는 없잖아요? 



1. 선풍기를 틀어주던가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든가
 
 
2. 모기 매트, 훈풍기를 꽂아놓든가
 
 

여름에 쓰고 남은 훈증기를 켰어요.

 
 
3. 락스 + 물 희석하여 분무기로 뿌리는 방법 - 아직 실천해보지는 않았음.

 락스 한컵을 분무기에 섞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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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랑색 끈끈이를 샀어요.  쿠팡 - 20매 8천 원 선

   돈으로 사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운 듯 -- [더 글로리]에 나오는 박연진 남편 대사 흉내~~^^
 

 
 

신기하네요.  밝은색을 좋아하나봅니다.

 
 

 

꽂아둔지 이틀 만에 소탕한 거 같아요. 이제 안 보이는데 본 김에 아주 모두 우리 집에서 교회로 다 옮겼어요.
마침 주말이라 식구들도 다 귀가했고 잔소리 듣기 전에 얼릉 몽땅 이사시켰어요. ~~~ 
 
 

 

확실히 이 방법이 제일 간단하고 쉬운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베란다에 필수 용품 될 것 같아요.

 



그 외에 다양하게 쓰이는가 본데
주방에 초파리가???
절대 안되는데 저 지경까지 갈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글쎄 뭐~~~
 

 




올 겨울에도 예외없이 화분 몇 개는 물러죽고 말라죽고 더러더러 놓쳤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놓치고 사는 것이 한 두개라야 말이지요.
가는 세월도 쏜 화살 달고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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