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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식품요리 - 가지 볶음, 양배추 무침

by Happy Plus-ing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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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식품요리 - 가지 볶음, 양배추 무침


식구들이 가지요리를 딱히 선호하지 않아서 어쩌다 가끔 먹게 되는데 얼마 전에 뒤늦게 알게 된 가지가 바로 1등 항암식품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가지 성분이 장 내부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기름기를 씻어 주는 효능이 어느 비싼 채소들보다 뒤지지 않고 암 억제 및 전이의 위험성까지 낮춰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까 앞으로 자주 먹어야 되겠습니다.

 

 

 


1. 가지

 

가지는 식품 중에서 가장 강력한 암(癌) 억제효과를 발휘하여 특히 가열한 뒤에는 80%이상의 억제율을 나타낸다. 빈혈과 하혈 증상을 개선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고 특히 고지방식품과 함께 먹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승을 억제한다. 색이 진한 채소, 과일 등에 영양이 많다고 해서 이른바 컬러푸드가 뜨고 있다.
항암효과, 당뇨개선, 항산화, 시력보호, 고혈압개선, 피로회복, 노화방지, 심장질환 예방, 붓기가 개선된다. [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텃밭을 가꿀 때 기본적으로 심는 채소 중 가지도 포함되지요.  고추, 파, 무, 깻잎, 가지, 부추.... 그러고 보니 우리들 텃밭에 심고 가꾸는 모든 채소들은 고유의 맛과 향과 영양과 무엇보다 가성비가 높고 고마운 식품 재료들이네요.  

가지와 포도, 머루, 블루베리, 복분자, 자색고구마, 자색양파, 자색양배추 등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는데, 가지 100g 당  17kcal의 저 칼로리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국내산 가지로 매 끼니 챙겨먹으면 좋으련만... 

 

 

피를 맑게 하고 '암(癌)'을 억제하는 가지의 효능

 

1. 장 기능 강화

장 기능을 강화해주는 것은 가지의 효능입니다.

가지의 식이섬유는 대표적인 장 건강 영양소로 변비 등의 질환을 개선해줄 뿐 아니라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어트 시 나타나는 변비를 가지 효능으로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2. 항암효과

가지의 효능이 주목받게 된 폴리페놀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이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부터입니다이러한 가지의 프로페놀은 암세포 억제율이 80%이기 때문에 매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해열 치료

가지의 성질은 차가운데 이 때문에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뜨거운 사람의 열을 내리는 것을 도와주며 가지의 섭취를 통해 열로 인해 혼미해진 정신을 맑게 하는데 가지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차가운 성질의 가지 효능 때문에 본래 몸이 차가운 분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고혈압 치료

가지의 효능에는 혈압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으며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가지의 섭취를 통해 어지럼증의 증상들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가지의 꾸준한 섭취를 통해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도 있지요.

 

5. 염증 치료

염증이 있을시, 가지 요리를 드시면 빠르게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래전에는 이러한 가지의 효능으로 사마귀 등을 고쳤다고 하는데....이러한 기능은 가지의 꼭지부분에 특히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6. 피로회복 효과

가지의 효능에는 비타민 함유량이 매우 높아 세포들의 스트레스를 없애주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영양을 공급해주어 만성피로에도 좋습니다.

 

 

가지는 가열해도 암 억제 효과는 그대로라고 합니다.

기름에 볶거나 튀겨먹으면 리놀산 비타민E 섭취가 UP 되고요.
가지는 구워도, 쪄도 영양가가 훼손되지 않는다고 하니까 요리하기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가지를 쪄서 쭉쭉 찢어 국간장에 참기름 깨소금으로 양념해서 한 끼 한번에 먹는 것으로 족했는데요. 

가지요리도 인터넷에 찾아보니 기름없이 구워 먹는 가지,  푹 찐 가지 등 요리 방법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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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를 못난이로

대충 막 썰어서 채반에 찝니다.

 

 

마늘도 편 썰고

꽈리고추와 홍고추를 썰고

 

               마늘을 들기름에 먼저 볶는다.     마늘향이 나오면 꽈리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볶는다.

 
 

쪄서 식힌 가지를 넣고 다시 살짝 볶았습니다.

 

 

2. 양배추

 

양배추에 함유된 설포라판성분(sulforaphan)은 항암, 항염 역할을 합니다.

활성산소로부터 세포손상을 막아주고 손상된 DNA 수복에 영향을 미칩니다.

암세포 전이와 새로운 암세포 발생을 차단하는 역할과 면역증강, 그리고 해독까지 해주는 착한 채소입니다.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및 NISHIKAWA. ET. AL 등 다수의 논문에 게재됨]

 


 
ㆍ양배추 세척하는 법 - 농약없이 못 키우는 채소가 양배추라고 하지요. 
양배추만 그렇겠습니까?  아무리 유기농채소라고 광고는 해도 보기 좋은 떡으로 상품화하려면 소량이라도 살포를 해야 하는가 보던데요. 

그래서, 그래도 양배추를 씻기는 깨끗이 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일단 먹을 만큼 썰어서 양푼이에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섞어서 10여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구면 어지간히 제거가 된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뭐 죽을 만큼의 농약을 먹으려면 얼마나 많이 먹어야하겠노?  그래도 살 사람은 백 살까지 삽니다.

 

* 양배추는 생으로 날 것으로 먹어야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한다고 합니다.  섬유질이 많아서 위가 약한 사람은 소화가 잘 안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인지 우리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늘 쪄서 쌈으로 먹고, 아주 가늘게 채 썰어서 샐러드에 넣어서 먹고... 뭐 그 정도로 밖에 몰랐어요.

 

* 그런데 양배추를 삶으면 비타민U,C,K 등과 미네랄 뿐만 아니라 풍부한 항암성분등이 많이 손실이 된다고 해요. 

하얀 양배추를 채썰고, 브로콜리, 사과, 자몽 같은 과일을 섞어서 좋아하는 마늘소스나 오리엔탈 소스로 버무려 먹어보면 좋을 것 같군요.
 

 

https://ckj3300.tistory.com/1101 다이어트 양배추 야채말이쌈 보러가시죠!!!

 

 

양배추 겉절이

 
위건강에 좋은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생으로 먹어야 효능이 좋다고 하는데요.
 

 
 
 

 
 
버무려놓고 보니까 맛이? 뭔가가 좀 부족해서 새콤 식초를 반 스푼 넣고 파도 쫑쫑 썰어 다시 버무렸어요. 
 

 

 

빨리빨리가 몸에 배여

항상 대충 하는 버릇이 있어서 늘 미안하네요.

빨리 해놓으면 빨리 먹어주고 빨리 치우고 빨리 출근해야 하는데

왜 모두 굼뜨는지 에효 몬살아 나는! ㅠㅠ
 

 

김무침과 양배추무침

 

신 맛을 좋아하는 가족들은 양배추로 피클을 만들어 먹으면 유산균도 폭탄터진다는데 우리집은 신 것은 절 대 로 안먹는 집이라서 참 여러가지로 애매함.


파래김 5장, 간장1T, 올리고당 1t, 참기름 1t, 통깨 실파 약간
 

 
 
 

 
 
 

 

병은 한 번 발병하면 좀체로 나아지지를 않습니다.

병이 나기 전에 건강을 챙기라고 아이들이 누누히 말하지만 실제로 실천이 잘 안되네요.

아프면 나만 손해가 아니고 가족 모두가 힘이 들고 짐이 되고 숨 쉬는 것 조차 미안할 순간이 다가올테지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챙기면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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