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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2잡 3잡 스피드요리

여름밥상 필수 냉국 모음- 오이냉국, 미역냉국, 가지냉국, 콩나물냉국

by Happy Plus-ing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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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밥상 필수 냉국 모음- 오이냉국, 미역냉국, 가지냉국, 콩나물냉국


사람마다 집집마다 안주인마다 냉국의 육수는 각각 제맘대로이니 새콤한 맛, 구수한 맛, 새콤달콤한 맛 취향껏 만들 일이다. 다싯물을 평소에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둔 것으로 나름 초간단 냉국을 만든답시고 살았는데 요즘은 더 간단하게들 살아가는 것을 보고 또 새로 배웠다.


재료는 이것저것 있는대로 섞으면 된다.

생수 : 소금 : 설탕 : 식초 = 600ml : 1Ts : 4Ts : 6Ts [6146법칙]이라는 백종원씨 법칙도 있고
주 재료에 따라 밑간을 해야 할 수도 있고 단 맛을 더 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그것도 대충 몇 번하다 보면 느느니...



1) 미역오이냉국(오이미역냉국)

미역만으로 만들면 미역냉국 ㅋ 오이만으로 만들면 오이냉국이라 부르겠지.
미역이 많으면 오이채는 고명이 되고
오이가 주재료이면 미역이 고명이 되는데
미역이 많으면 미역 맛이 진하고 오이가 주가 되면 더 상큼하단다.


 

 


◈ 재료준비

생수 500ml, 미역 3꼬리 불려서 잘게 자름, 청오이1/3개, 자색양파1/4, 간마늘, 홍초 1/4개, 청양고추1/2개,
(오이냉국은 고춧가루가 들어가야 맛있고 미역냉국은 고춧가루를 넣지 않는게 깔끔한데.)
미역+오이냉국인지라 취향에 따라 하면 될 것 같음)
냉국엔 참기름 넣지 않는 건 기본.


▣ 양념재료 / 미역의 비린 맛을 없애주려고 간마늘과 매실청을 사용했음.
조선간장(국간장) 1.5 스푼 넣고 밑간을 뒤적입니다.
생수 500ml 혹은 다시마 육수
매실청 1 (단맛)
소금 1, 식초 1, 간마늘 0.5 , 통깨 0.5
얼음을 띄울거니까 간은 좀 세게 해야 함.

식구가 많으면 생수를 늘리면서 다른 재료도 적당하게 늘리면 됩니다.

미역은 너무 많이 불리지 말 것. 손으로 비벼 씻어 헹군 후 잘게 썰어.
오이는 껍질 대충만 깍아내고 얇고 가늘게 채썰고
비주얼담당 / 자색양파 1/4개 땡초 홍초 반개씩 잘게 다져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되고....

만든 직후 사진을 깜빡했고 몇 시간 후에 냉장고에서
꺼내 찍었더니 미역 색깔이 맛이 갔음.

 


2) 가지 냉국(가지 2개)


가지는 찜통에서 5분 정도 찐다.
차게 식히면서 길게 찢어둔다.
물기를 뺀 가지에 국간장(조선간장)을 1스푼 넣고 조물조물 밑간을 해둔다.
역시 다시마 육수나 생수에 설탕 혹은 매실청, 소금, 간마늘, 통깨, 얼음을 띄운다.

 

 

 

 

3) 콩나물 냉국

콩나물에 다시마와 양파 한 쪽을 넣고 삶아 빠르게 식히면서 물기를 뺀다.
위 냉국들과 같은 방법으로 밑간을 하고 생수를 붓고 소금, 설탕 약간, 간마늘, 통깨.
맑은 콩나물 국을 식혔다는 개념으로 보일 수 있는데
홍고추, 청양고추를 둥글게 얇게 썰어 얼음과 함께 동동 띄우면 정말 시원한 냉국이 된다.


* 냉면 육수 사용법

요즘 대형 식자재마트에 가면 냉면육수를 따로 대량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냉면 육수를 냉동실에 미리 얼려두고
냉국을 만들 때 야채 등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물에 담궈 어느 정도 녹을 때 칼등이나 마늘방망이로 두들겨 패서
육수 대용으로 사용하면 시원하게 초스피드로 먹을 수 있는데 냉면용 육수란걸 눈치채지 못하게 하려면 액젓을 한 방울 넣고 그래도 냉면 육수 특유의 냄새가 싫다면 패스!!!!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 식당 주방장 할머니는 그 전날 끓여 먹다 남은 미역국, 콩나물국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그 다음날 아줌마 직원들끼리 모인 식탁에 흔히 내놓으셨는데 미역국은 기름이 좀 뜬 상태라 보기는 그래도 냉국으로 손색이 없었다.
오이냉국을 아주 초간단 스피드로 만드는 걸 보게 되었는데 생수에 식초로 새콤하게 만들고 설탕을 한 수저 넣어 휘휘 저어 녹인 후 소금이나 액젓 몇 방울로 간을 맞추고 얼음을 많이 넣어 후루룩 마시게 해 주셨다. 전라도 토박이 할머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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