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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직종 - 청각사, 청능사 자격증

by Happy Plus-ing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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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직종 - 청각사, 청능사 자격증

 


노인성 난청이나 소음성 난청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한 이들의 귀를 담당할 청각사들이 선진국에서는 인기있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급격한 노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청능사들의 수요가 엄청나리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청능사 청각사가 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보청기 가격이 비싸다면 비싼데 아무데서나 안경맞추듯이 착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전문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구입 전 사용자의 청력상태와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추천해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 때 전문가라고 함은 청각학을 전공한 청능사를 말합니다. 청능사란 청능사자격검정원에서 관리하는 자격으로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청각학을 이수한 후 청각기능의 평가와 재활을 담당하는 전문가로서 주로 청력검사, 청각보조기기(보청기, 인공와우 등)의 적합, 청능훈련 등 전반적인 청능재활을 담당합니다.


 

 

 

 

능사자격검정원 이정학 원장 “청능사는 실버산업의 필수불가결한 직종”

 

Q1. 우리나라 청능사들은 주로 어떤 분야에서 무슨 일들을 하고 있나?

보청기센터, 청각언어재활센터 등에서 청력검사, 보청기의 상담, 평가 및 적합, 청능훈련 등 전반적인 청능재활을 수행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병원(이비인후과, 신경과, 소아과, 건강검진센터 등)에서는 주로 청각검사를 수행하며, 보청기의 상담, 평가 및 적합, 청능훈련 등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 또한 청각관련 기기 제조사에서 보청기제작, 보청기 및 청각검사기기 교육,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복지관 등에서 청각검사, 보청기의 평가, 청능훈련 등을 수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대학 및 청각관련 기업체 연구소에서 강의와 연구를 주 업무로 하는 경우도 있다.

 

Q2. 미국에서 청능사의 입지는 어떤가?

미국에서는 청능사(Audiologist)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 학부 4년(이론 위주), 대학원 4년(임상 위주)의 청각학 교육과정(Audiology Doctor, AuD) 이수 후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거의 모든 선진국과 일부 개발도상국에서도 대학교 학사 또는 석사학위를 마친후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청능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 국가의 청능사도 한국 청능사와 기본적인 직무 및 직업 분포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선진국의 경우 산업체의 청력정도관리, 특수청각검사, 줄기세포연구 등의 분야에서 더 창의적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청능사는 현재 1만명 정도로 다른 직종에 비해 숫자는 적지만, 의사(이비인후과, 소아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산업의학과 등), 언어재활사, 특수학교 교사 등과 직무영역의 구분 및 상호 협조체제가 잘 되어 있으며 난청인을 포함한 일반 국민의 신뢰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해마다 미국 내 선호도 10위 안에 들어가는 인기직종에 포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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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국내에서 청능사의 전망을 어떻게 예상하나?

청능사가 아직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간 수명의 연장으로 노인성난청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실버산업의 필수 불가결한 직종이라고 할 수 있다. 노인성난청뿐만 아니라 소음성난청의 예방을 위한 청력보존프로그램 및 청력보호구 개발, 선천성난청의 조기 선별 프로그램 등 최근 정부에서도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점진적으로 증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융복합 학문인 청각학의 발전과 더불어 청능사의 전망이 좋다고 생각한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http://www.audiologykorea.or.kr/

 

::: 청능사자격검정원(ATS)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audiologykorea.or.kr

 

청능사(청능사자격검정원에서 관리하는 자격. 청각학을 이수한 후 청각기능의 평가와 재활을 담당하는 전문가) 단체는 난청 노인을 위한 청능 재활 서비스를 국가 차원에서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난청으로 생활에 지장을 겪거나 장애 판정을 받는 노인이 늘고 있지만 보청기를 살 때를 제외하고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재활 서비스는 사실상 전무하다. 구성민 나우히어링 청각언어센터 대표는 “난청 문제는 앞으로 노인복지, 장애인복지의 하나라고 인식해야 한다”며 “청능사 단체는 전문 인력·장비·시설이 갖춰진 재활 서비스를 노인에게도 제공하자고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선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등에서 청력검사를 쉽게 받고, 청력 문제에 대한 인식 교육을 실시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별도의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보청기 사후 관리, 청각 재활 서비스까지 제공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이 방안은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 많다. 구성민 대표는 “보청기 관리를 할 수 있는 청능사는 국가자격증이 없기 때문에 복지관에서 의무 채용을 하지 않아도 되고, 자칫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관리감독 할 수 있어야 가능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탁여송 대한노인회 중앙회 사무처장은 “청각재활은 노인복지시설에서 하는 것보다 인력, 장비가 갖춰진 보청기센터, 이비인후과에서 진단 후 관리해주는 게 낫다”고 전했다.

김재호 한국청각장애인협회장도 “노인복지관은 전문성이 떨어지고 서비스의 질이 부실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와우 착용자는 자신의 귀에 맞게 기기를 조율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환자들이 거주지에서 가까운 병·의원에서 인공와우 대응(소리를 최적화하는 작업)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들 간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보청기 사용자를 위해서는 지역보청기센터에서 의무적으로 3~5회 이상 기기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만 노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청각관리 방법, 청각저하 예방활동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가능하다고 봤다. 탁여송 사무처장은 “노인들은 청각에 부분적인 장애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들에게 귀를 손질하는 방법, 보청기 소독하는 법, 보청기를 닦고 관리하는 방법, 보청기의 배터리를 교환하는 요령, 보청기가 제대로 안 들리는 상황이 있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을 교육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교육이 경로당이나 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노인쉼터 등에서 이뤄지면 효율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간 보청기판매협회, 난청협회 등이 협업해 자원봉사 형태로 노인복지관에서 청각과 관련한 상담, 간이검사를 제공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난청 노인일수록 치매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시 청력검사를 하거나 청능 재활을 함께 제공하자는 대안도 나왔다.

고령화 사회에서 난청 노인, 청각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전문 인력 양성이다. 특히 보청기를 사용하는 노인은 청력 상태에 맞게 주기적으로 기기를 조율하는 게 중요하다. 보청기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인력 수요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재호 회장은 “보청기와 인공와우기기는 의료공학기기”라며 “청각학교수협의회 등 청각과 관련한 전문기구에서 주도해 청능사 국가자격증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최예슬 송경모 기자,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smarty@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부모님께서 쓰시는 포낙보청기

 





 

청능사 필요성

2013년 정부에서 공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petency Standards, NCS)은“청각관리는 청각손실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대인관계, 심리사회적, 교육적 및 직업적 기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예방하기 위하여, 청능평가, 보청기적합, 청능재활, 중추청각기능·전정기능·이명의 재활, 청력보존, 청각관리교육연구개발, 청각관리교육·사회복지서비스, 청각기기제작 및 청각경영관리를 수행하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청각관리는 현재 민간자격 등록기관인 청능사자격검정원에서 발급한 ‘청능사’가 담당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자격/국가기술자격/국가공인자격수준으로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www.ncs.go.kr). ‘청능사’(Audiologist)는 청각학(Audiology)을 기반으로 청각관리를 담당하는 전문가로서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인기있는 전문가 직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난청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청능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는 추세다. 우리나라에서도 1997년 청각학 교육과정이 도입된 이래 청능사 시험을 2002년부터 2016년 1월까지 29회 시행하여 총 1,800 여명을 배출하였고 8개 대학교에서 청각학 전공생이 해마다 200여명이 졸업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인구의 고령화, 산업화에 따른 소음의 노출, 각종 질병과 사고, 약물의 오남용 등으로 인해 의학적 치료가 어려운 난청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난청인에 대한 상담 및 평가, 보장구의 적합, 청능훈련 및 사후관리 등의 직무에 적합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현재 청각관리 종사자가 근무하는 사업체는 보청기 센터, 이비인후과, 보청기 제조사, 인공와우사, 및 연구소 등에서 관련서비스제공, 청각평가, 재활, 교육, 제조, 상담, 및 연구 등의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청각관리 종목의 직업 종사자는 5,400명으로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2016년 3월 현재 청능사 자격증 소지자는 1,800여명으로 그 차이 3,600여명에 대한 교육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향후 청각관리 직무는 학교, 소음음향관련 사업체, 정부기관, 국가 및 민영 기관 산업체, 고령화 제품 생산 및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그 역할도 세분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난청 인구의 빠른 증가를 감안할 때 향후 10년 이내에 2~3배수에 해당하는 10,000명~15,000명의 청각관리 종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한다.


※ 취업 등 산업현장 활용 분야

1. 보청기센터 또는 청능재활센터
2. 종합병원,개인병원(이비인후과)
3. 산업의학과, 산부인과 등)
4. 보청기 제조사
5. 인공와우 제조사
6. 청각 관련 기기 제조사
7. 기타: 조선소, 중공업, 대학교, 음향기기 관련 연구소 등

 


청능사 자격증 소개

 

▒ 자격증 소개

-  자격(종목)명 :  청능사- 자격등급 : 청능사, 준청능사, 전문청능사
-  자격의 종류 : 등록(비공인)민간자격- 등록번호 : 제2008-0354호
-  청능사 자격취득 총 비용: 응시료 10만원 + 수련교육비 10만원= 20만원
-  청능사 : 2002.2.3.(1회) ~ 2019.1.19(35회) 총 2,698명 합격
-  준청능사 : 2009.7.4.(1회) ~ 2014.1.18.(10회), 이후 중단, 총 200명 합격
-  전문청능사 : 무시험, 자격심사, 1회(17.9.1)~7회(18.9.13) 총 181명 배출
※ 청능사 자격시험에서 필기시험 폐지

- 2018.10.23. 청능사 시험에서 실기시험 폐지
- 소속 대학(원)의 실습교과목 과정 인증으로 대체
※ 전문청능사 자격심사 (매년 4월, 10월)

1) 무시험, 자격심사위원회 청능사 성실유지 여부 심사로 자격증 부여

2) 신청자격 규정 개정(2018.10.23.) : 종전 7년/5년/2년에서 =>> 6년/3년으로 개정
-  자격증 유지 : 연수·학사(6년), 석사·박사(3년) 이상
-  청능재활 경력 : 연수·학사(6년), 석사·박사(3년) 이상
-  회비 납부 : 연수·학사(6년), 석사·박사(3년) 이상
-  보수교육 이수 : 연수·학사(120시간), 석사·박사(60시간) 이상

3) 심사 구비서류
-  신청서 및 증명사진(스캔 jpg 파일) 1매
-  경력 및 학위 증명은 신청서 기록사항으로 대체

4) 전문청능사 신규 자격증 발급
-  자격심사위원회 자격심사에서 적합 판정되면 별도 제출 서류 없이 발급
-  청능사 자격증의 유효기간과 동일하게 발급, 별도 회비 없음

■ 자격증 신규 발급


1. 청능사 신규 자격증 발급
1) 수련교육 8시간 이수 : 1년 이내 미이수 시에는 합격 취소될 수 있음
- 매년 2회(2월, 8월) 수련교육 실시, 홈피 공지, 교육비 10만원
2) 수련보고서 1개 제출(우편, 메일, 팩스)
- 2018.12.18 개정(종전 2개에서 1개 제출)
- 청능재활보고서, ( )평가보고서, ( )적합보고서, ( )훈련보고서 중에서 1개 제출
3) 제 증명서 제출(등기 우편만 가능)
- 졸업증명서 1부(시험응시 시에 제출한 경우는 제외)
-  성적증명서 1부(36학점/최소 28학점 이상 취득여부 심사용)
- 2017.1.9. 개정된 규정(36 학점/최소33학점)은 2019년 봄학기 신입생부터 적용
-  준청능사로서 청능사 시험 합격한 경우 - 졸업/성적증명서 제출 불필요
4) 자격증 부착용 사진은 메일로 제출(스캔 jpg 파일)
-  자격증 받으실 주소도 같이 메일로 사진 보내실 때에 병기 요망
5) 졸업사실과 성적증명서로 총 학점 및 필수학점 이상 확인되어야 자격증 발급

(1) 2019년 봄학기 신입생의 졸업시점인2023년2.28일까지는 종전 규정인36학점(필수28학점)이상 적용
기초:청각학개론,청각해부생리,심리음향,언어병리학,보건의료관련법규,연구방법론(필수6학점)
임상: 일반청각평가,특수청각평가,청각장애,중추청각처리장애,전정기능장애,아동청각학,노인청각학,산업청각학(필수6학점)
재활: 보청기적합,인공와우적합,청각보조기기,청각재활,청능훈련,청각장애교육(필수8학점)
실습: 청각학실습 교과목 (필수 8 학점)
- 각 대학의 교과명과 상이하더라도 내용에 따라 적용, 3학점까지 부족은 보수교육이나 학 과장 인정 교육으로 대체 가능
- 실습 240시간 확인은 성적증명서 학점으로 대체


(2) 2019년 봄학기 신입생이 졸업하는 시점(2023.3.1)부터는 2018.10.23 개정한 제21조 (36 학점/필수 33학점, 실습240시간) 이상 이수해야 자격증 발급
- 실습 240시간 확인은 성적증명서에서 학점에 따른 실습시간을 청자원에서 자체 계산

 

기 초 청각해부생리, 심리음향, 청력보존, 관련법규(필수 6학점)
평 가 행동청능평가, 전기생리청각평가 (필수 6학점)
보청기 보청기적합, 이식형청각기기적합, 청각보조기기, 청각기기 제작 및 수리 (필수 6학점)
재 활 청능재활, 이명재활, 전정기능재활, 중추청각기능재활, 아동청각학, 노인청각학 (필수 6학점)
실 습 평가실습, 보청기실습, 재활실습 (9학점, 240시간)

 

 

자격증 갱신

1. 자격증은 3년 단위로 갱신
1) 청능사 : 매년 회비 20만원 납부 및 3년간 보수교육 60시간 이수 (2017.1.1.)
2) 준청능사 : 회비 10만원 (2017.1.1) 및 3년간 보수교육 30시간 이수
3) 전문청능사 : 별도 갱신 조건 규정이 없으며 청능사와 자동 연계

 

보수교육

1. 보수교육 의무 이수시간

1) 청능사 : 3년간 60시간 이수

기타 사항

- 청능사자격검정원 : master@e-ats.net
- 02-552-4236, 팩스 02-552-4237
- 우) 04990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266, (능동 광정빌딩 402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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