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심장마비와 또 다른 신호가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재빨리 알아차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심근경색!
심근경색이라고 하면 보통 가슴에만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가슴 통증 외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협심증 환자는 심장에 이상을 느끼면 비교적 병원에 갈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만 심근경색으로 심장마비가 오면 4~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사망이나 뇌 손상 위험을 낮출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6시간이 지나면 심근이 괴사하기 시작하므로 그 전에 시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빨리 옮겨야 합니다.
심장병 자가 체크리스트
(1)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2) 가슴이 가끔씩 따끔따끔하다.
(3) 계단을 오르면 가슴이 심하게 뛸 때가 있다.
(4) 왼쪽 어깨, 등 가운데가 자주 결린다.
(5) 머리가 종종 무겁고 두통이 발생한다.
(6) 밤에 잠에서 깰 정도로 숨이 찬 적이 있다.
(7) 쉽게 흥분하거나 화를 잘 낸다.
(8) 깜짝깜짝 잘 놀라고 심장이 두근거린다.
(9) 현재 고혈압 약을 먹고 있다.
(10) 현재 당뇨병 약을 먹고 있다.
위의 문항에서 해당되는 사항이
‘0~3개면 별다른 문제가 없다’
‘4~6개면 약간의 위험이 있다’
‘7~10개면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를 의미합니다.
심근경색의 가장 일반적인 전조증상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질환입니다. '혈전'이라는 피떡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갑자기 막아서 심장 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협심증과는 다릅니다. 심근경색의 가장 일반적인 전조증상은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왼쪽 부분에서 발생하는 쥐어짜는 듯한 통증입니다. 보통 30분 이상 지속되며, 극심한 호흡곤란이 함께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간과하기 쉬운 심근경색 전조증상
가슴 통증 외에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 왼쪽 어깨나 왼쪽 팔의 안쪽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
통증이 목, 팔, 턱 부위까지 번지기도 하며, 어깨질환으로 오해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식은땀, 현기증, 창백한 피부, 구토 등의 증상
심근경색 환자의 1/4 정도에서는 가슴 통증 없이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근경색 전조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119에 도움을 청해야 하며, 가장 가깝고 큰 병원의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120분 이내입니다.
심근경색 예방을 위한 5가지 생활 수칙
1. 흡연, 음주, 스트레스는 최대한 피합니다.
2.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잘 관리합니다.
3. 매일 30~40분 정도의 중강도 유산소운동을 합니다.
4. 기름지고, 짜고, 단 음식은 최대한 피합니다.
5.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잘 숙지합니다.
HP웰니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734767
▲ 코엔자임Q10 & 엽산 ☞ 혈관 건강 유지를 위해 챙겨먹으려고 자료 붙여봅니다.
혈관질환이 발병되는데에는 탁한 혈액 외에도 혈관에 직접적으로 상처를 내는 요소들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대표적으로 고혈압과 활성산소, 호모시스테인이 주요 위험인자로 꼽히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 코엔자임Q10과 엽산의 함유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엔자임Q10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주요 성분으로, 심장에 주로 분포해 수축과 이완기능을 도와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줍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DNA, 단백질 등 모든 것을 변형시키고 파괴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혈관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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