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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흙냄새 꽃냄새 이야기마당

장미허브 분갈이, 삽목 번식

by Happy Plus-ing 202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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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 분갈이, 삽목 번식 


2년 전 화원에서 중간 화분 하나를 얻어왔는데 키만 훌쩍 크면서 비실비실하길래 중간에 툭툭 잘라서 대충 상토에 꽂아놓았더니 잘 자라더군요. 지난여름 내내 밖에 그냥 다른 화분들과 같이 특별한 관리 없이 다른 화분에 물 줄 때 대충 줬어요. 오늘은 장미허브를 들이면서 분갈이 겸 장미허브를 만지며 놀았어요. 손에 향기가 묻고 코에도 묻고 킁킁 기분이 정말 UP 되네요. ㅎㅎ

 



장미허브는 동글동글 잎이 매력적인 쌍떡잎 식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랍니다.
원래 이름은 플렉트란투스 토멘토사 (Plectranthus tomentosa)라고 하네요. 허브라기보다 다육이에 더 가깝대요. 그러나 다육이보다는 물을 좋아하고 햇볕을 아주 좋아해요. 위에 통나무에 심어 밖에 둔 거랑 바로 아래 물 주는 걸 잊었거나 햇볕이 덜 드는 곳에 둔 아이랑 비교해봤어요. 누렇게 시들시들하죠. 저희 집은 큰 교회 건물 뒤쪽에 있어 햇볕이 너무너무 귀한 장소라서요. 사람도 식물도 우중충합니다요. 물이 부족해도 햇볕이 부족해도 누렁잎이 생기고 말라서 죽는다고 하니까 어째 크게 쉬운 것은 아닌 듯도 하구요.
최적온도는 19도~29도C 사이라고 하고 최저온도는 10도C 라고 하니까 얼릉 들여놓으려구요.

아, 그리고 이건 Tip이 될른지 모르겠지만 작년에는 야외용 은박 돗자리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화분들을 죽 놓고 밤에는 신문지를 덮어줬었어요. 올해도 역시 겨울대비를 위해서 요즘 새벽 쿠 * 에서 오는 은박 포장지들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들 겨울 월동 난방용으로 쓰려구요.

 

햇빛도 적고 물도 안주고.... 오늘 아침에 집합시켰어요.

 

 


곁가지 잘라 낸 아이들은 버리지 말고 흙 위에 쑥쑥 꽂아요. 그럼 또 뿌리내리고 금방 예뻐졌어요.

 

위 사진은 작년에 심었을 때 한 컷.


상토로만 했고요. 뿌리가 약하니까 잘 내릴 수 있도록이요. 물을 흠뻑 주고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장미허브 부자입니당...


어제 아침에 작업한 사진인데 오늘 아침에 가봤더니 색깔이 더 초록초록하게 짙어져 있었어요. 참 신기해라~~~~~
통나무에 있는 아이들 1/3만 우선 파내봤더니 높이가 너무 낮아서 바닥의 중간마사가 엉겨붙어 있었어요. 떼어내고 상토화분으로 옮겼는데 물을 주고 이제 따뜻한 곳에서 이뿌게 키워볼거에요. 통나무에 남은 아이들은 물빠짐이 좋은 나지막하고 너비가 큰 화분 하나에 몽땅 옮겨 분갈이를 하면서 배양토에 심고 베란다 따뜻한 곳에서 자라게 할 생각입니다.



 

 

 




짜자잔 ♬~~~~~ 아래 화분은 외목대로 심어 1년 된 아이입니다. 이쁘지요?

 

 

 

장미허브 본격적으로 키워보기


1. 햇빛 쪼이기

장미허브는 햇빛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에요. 장미허브뿐 아니라 허브들은 햇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워야 해요.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안성맞춤인 곳이랍니다. 햇빛을 잘 못 받으면 웃자라 예쁜 화분이 되지 않고.. 건강하게 크지 못해요. 단, 햇빛을 좋아한다고 해서 직사광선을 쬐이는건 좋지 않아요. 햇빛이 잘 드는 창문가에서 키우는 게 좋겠죠?

 

2. 물 주기

물은 허브의 화분 윗부분을 만져보시고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세요. 장미허브는 건조하면 잎이 마르고.. 너무 물이 많으면 잎이 노랗게 돼 떨어져요. 겨울엔 10도 이상인 곳에서 키우셔야 해요. 물도 다른 계절에 비해 적게 주시면 되고요.. ^^

장미허브는 의료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어요. 시중에 나오는 장미허브차는 이 장미허브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장미를 이용해서 만든 차라고 하던데 다시 알아봐야겠어요. 그런데 멕시코에서는 찜질용으로 사용하고 잎으로 차를 만들어 불안할 때 마신다고 해요. 그리고 감기나 알레르기가 생겼을 때 장미허브 잎으로 그 향을 흡입한다고 하네요.

 

3. 분갈이

장미허브와 허브들은 생장속도가 빨라요. 그래서 분갈이를 일찍 해주시는 게 좋아요. 분갈이는 허브의 잔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준 뒤 분갈이를 하는 게 좋고요. 줄기와 잎이 너무 많거나 웃자란 것은 가지치기 해주어도 돼요. 뿌리가 너무 엉켜 있다면.. 흙을 털어내고 오래된 뿌리는 잘라주고요.. 오래된 뿌리는 보면 구별할 수 있을 거예요..

* 장미허브 처럼 연약한 가지들 분갈이 ㅡ배양토, 펄라이트, 마사 약간 섞고 맨 위에 배양토만 1센티 정도 덮고 가는 마사 마감.
ㆍ 장미허브 적심 다시 삽목 시도. 상토에 엄지와 검지로 줄기를 잡고 꽂아줌. 통풍되고 따뜻해야하고 흙에 가까이 있는 잎들 떼어내기. 분무기로 습도 조절해도 됨

ㆍ 분갈이 / 굵은 난석 >>중간마사>>배양토, 가는마사, 펄라이트 섞어 >> 배양토 1센티 >>가는마사로 마감.


장미허브 활용법 ㅡ펌ㅡ

허브는 약의 개념이 함축된 영양공급과 건강증진을 위한 식품으로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각종 약리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곡물류나 채소, 과일류와는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즉, 소화, 수렴, 이뇨, 살균, 항균작용 등이 있어 식이요법을 겸하는 경우가 많으며 요리에서 스파이스의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허브가 함유한 정유성분이나 화학성분 등 식욕을 돋우어준다고 한다.

첫째: 육류나 생선의 냄새를 없애주는 소취제 역할을 한다.
둘째: 상큼한 향기를 내는 부향제이다.
셋째: 맵고, 달고, 시고 쌉쌀한 맛을 내는 향신료이다.
넷째: 색소 성분에 의하여 착색 작용도 한다.
다섯째: 방부작용과 산화방지 등 식품의 보존성을 높이는 등 많은 역할을 한다.
여섯째: 식욕을 자극하여 소화흡수를 돕고 구풍 작용 및 노화방지 등 신진대사에 기여한다.
*** 다른 허브들하고는 다르게 식용으로는 사용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허브차

허브의 이용에서 가장 손쉽고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방법 중 하나인 허브차는 치료를 겸한 예방의 효용이 특징이며 카페인이 없는 차라는 것과 알칼리성 식품이라는 점이 허브차의 매력이다.
스트레스에 쌓인 현대인의 긴장을 풀어주고 피로를 회복하여 진정, 안면, 각성, 해열, 두통, 소화불량 등 신체 제반 증상을 조절,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허브차는 각 허브식물마다 으 함유된 달고, 쓰고, 떫고, 신 등의 독특한 맛과 성분이 우러나서 신체기능을 정상화시켜 준다. 대개는 1가지 허브 또는 몇 가지를 섞어서 차를 만드는데 1인분에 건조한 것은 1 찻숟갈, 생체는 2-3 잎을 넣는다. 생체로 이용할 경우에는 풋내가 나는 것도 있으나 이때는 레몬을 첨가하면 향과 맛을 더해준다. 그러나 기호에 따라 넣는 양을 조절하여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마신다.

 

허브 와인

럼주, 워카, 포도주, 위스키, 소주 등과 같은 술에 허브를 담가 성분을 침출 시킨 술을 말한다. 과일주는 2-3개월 정도 숙성시키는데 허브 와인은 대개 1주일-2주일 정도 담구었다가 걸러내어 마신다. 허브와인은 일반 차나 달인 액보다 알콜 성분 때문에 흡수가 빠르며 또한 장기간 보존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허브와인은 취침 전의 안면이나 식사 전후에 소화흡수를 위해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출처: 실버 컴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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