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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100세 시대 건강한 생활

조급증과 분노, 제 명(命)을 재촉하며 죽는 이유

by Happy Plus-ing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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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증과 분노, 제 명(命)을 재촉하며 죽는 이유

 

느림의 미학

아이가 독일에 처음 정착할 때 가장 힘들었던 일 중 하나가 인터넷 연결신청을 하고도 석 달을 기다려야 했던 일이었는데 연결이 되고도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 드물어 결국 도서관에 가서야 컴퓨터도 사용하고 볼 일도 보고 했다는 거예요. 그런게 좋다는 말이 아니라 거기 사람들은 크게 불편함을 못느낀다는 거지요. 이젠 그러려니~~~ 하고 익숙해졌대요.


기다린다는 것!
천천히 한 템포 늦추면서 주변을 살핀다는 것!
결국은 심신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것!
남들에게도 재촉하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려주는 것!
이런 것들이 일상생활에 습관처럼 쌓이면 마음의 여유까지 절로 생기지않을까요?



외도에서

 


장수의 비결에 대한 일치된 견해는 장수의 비결이 각종 건강식품이나 값비싼 보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즉, 긍정적인 마인드가 건강한 삶으로 인도해주고 영육이 강건하면 혈과 기가 살아나 가장 확실하고 중요한 장수의 비결이 될 테니까요. 일단 나는 느긋한 사람인가 조급하다 못해 실수 연발을 자주 하는 사람인가 한번 짚어보고 싶어서 [조급증 테스트]에 대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 옮겨왔습니다.

 

 

조급증 테스트

조급함에 나도 모르게 중독이 되어 있지는 않는지 한번 측정해보세요. 그렇다는 대답이 8개 이상이 나온다면 조급증에 중독이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래 항목 중 해당되는 사항을 체크해보세요.

1. 한 번도 그런 적은 없지만 오토바이를 타면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 )
2. 아무 것도 할 일이 없을 때 나는 어쩔 줄을 모르게 된다.( )
3. 나는 자주 손목시계나 가까이 있는 탁상시계를 본다. ( )
4. 대화 중에 나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기를 좋아하지 빙글빙글 돌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 )
5. 천천히 말하는 사람은 짜증이 난다. ( )
6. 나는 오랫동안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한다. ( )
7. 나는 다른 사람의 말을 대신하여 문장을 끝내주는 경우가 많다. ( )
8. 휴가를 갈 때 나는 조용한 장소보다는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선호한다. ( )
9. 나는 슈퍼마켓에서 빨리 계산하는 줄을 서기를 매우 선호한다. ( )
10. 신호등에서 오래 기다리고 있으면 짜증 난다. ( )
11. 나는 무엇이건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싫어한다. ( )
12. 나는 내가 하루에 할 수 있는 일보다 더 많은 일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자주 있다. ( )
13. 내가 자려고 누웠을 때 내 마음은 그날 이루지 못한 모든 것을 연습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 )
14. 내가 약속에 늦어지게 되었을 때 늦는 것을 참을 수 없다. ( )
15. 나는 이발할 시간이나 정기적인 건강 진단을 할 시간을 내기가 힘들다. ( )


저는 5개가 ok 그렇다고 나왔는데 0~3개까지가 정상이고 8개 이상은 조급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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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목원입니다.



인터넷쇼핑도 당일배송을 넘어 새벽배송이 아니면 2~3일 기다리는게 너무 긴 것같은 느낌이 드는 걸 보면 점점 더 스피디하게 변하는 기분이예요. 택배차량들이 하루종일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니고 오토바이 배달맨들은 신호등 무시하고 묘기부리듯 달리고, 파란불 빨간불 신호등이 바뀜과 동시에 서로 튀어나가고 꼭 누가 먼저 죽나 경쟁이라도 하는 것 같아요.
그분들만 그런 것이 아니지요. 우리는 늘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살아온 민족이라 뭔가 마음먹고 시작한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미적대면 내가 나를 콘트롤 할 수 없을 정도까지 미쳐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미치겠다, 환장하겠다, 죽고싶냐 등등 이러다 제 命에 못 죽습니다. 마음이 급하다보니 잘 될 일도 망가뜨리는 경우도 생기고 인간관계까지 망치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분노가 해로운 이유


예전 자료에 미국의 윌리암스 박사팀은 분노가 심장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118명의 법과대학 학생들을 상대로 성격조사를 한 후 25년이 지난 최근 그들의 사망률을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신경질적인 학생들의 그룹은 20%가 사망을 했고, 온화한 성품을 가진 학생들의 그룹은 5%만이 사망을 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체육학박사인 원정혜씨는 글 가운데서
“분노가 심하면 간이 상하고, 우울이 심하면 폐가 상하게 되고, 공포가 심하면 신장이 상하게 되고, 지나치게 골똘히 생각하면 비장이 상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평상심을 유지할 것, 스스로 돌아보는 여유를 가질 것, 늘 감사하고 작은 것에 행복해할 것이라”고 충고했습니다. 건강은 평범한 것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 시편37:8 말씀에 보면,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지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고 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 말씀에는 “항상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빌립보서 4:4 말씀에도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했습니다.
에베소서 4:26 말씀에 보면,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어떤 분노가 있었습니까? 주 안에서 풀어 버리시기 바랍니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다고 했습니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십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참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샬롬!(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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