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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타계, 부자 3대 이어질까?*

by Happy Plus-ing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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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타계,  부자 3대 이어질까?*

 

2020년 10월 25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향년 78세로 그리 길지 않은 生을 마감했습니다.  그동안 뜬소문으로 버~얼 써 죽었을 거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난 6년이 넘도록 일반에게 모습이 공개되지 않아서였겠지요.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살아도 산 목숨이 아닌 채로 연명만 했다면 그게 누굴 위한 생명연장이었겠습니까. 이건희 회장이 산 송장처럼 누워만 있어도 나라 경제를 들었다놨다 할 수 있는 인물이니 인공호흡기를 달아서라도 연명시키고 싶었겠지요.  그러나 이제 더 이상 그 어떤 의료행위도 쓸모가 없어지고 연한이 완료되어 왔던 곳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고 하지요. 그리고 부자 3대 안간다는 말도 있구요.

1대 창업주 故이병철 회장이 일으키고 2대 이건희 회장의 탁월한 세계관과 대찬 경영으로 일궈낸 세계적인 기업인지라 이건희 씨의 타계 소식은 전 세계에 관심 주요 뉴스가 되고 향후 삼성의 행보에 관해서도 일거수일투족 지켜볼 것입니다.  대한민국 재계 1위이자 세계 부자 랭킹 40위에 등극한 대기업의 총수가 돌아가심으로 인해 가히 천문학적인 상속세 금액에 대해서도 초대박 관심사로 떠오르며 단박에 추미애 윤석열 실검을 덮었습니다.

 

병원비도 어마어마하겠네요? 뭔 걱정이겠습니까 마는~~~

(평범한 우리가 알아야 할 병원비는 사망 후 지급 또는 상속받은 재산으로 납부하세요.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한 뒤 사망했다면, 사망 후 내거나 피상속인의 재산에서 내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녀들의 재산으로 병원비를 지불하면 상속재산은 변동이 없어 그만큼 세금을 더 내야 할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삼천포로 빠졌음-)

 

 

 

상속세 금액도 어마어마하답니다만 뭔 걱정이겠습니까,  나는 오늘 내 입에 풀칠할 일만 걱정하면 됩니다.

1대 이병철 2대 이건희 3대 이재용에 이르는 '삼성' 이라는 거대한 기업의 총수였던 이건희 회장의 주식 재산만으로도 유족이 납부해야 할 상속세가 10조 원이 넘어가는 어마어마한 사상초유 역대 최고의 세금을 납부해야 할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미 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으니 삼성의 법무팀이 몇 년 동안 공들이며 고생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내 돈 아깝지 않은 사람 없는데 진짜 슈퍼 파워로 열심히 땀흘려 번 돈 나라에 다 상납하려면 아깝긴 하겠습니다.

 

ckj3300.tistory.com/700 우리나라의 상속세율이 OECD 국가들 중에 최고 수준이랍니다.

 



 

* 연부연납제도

상속·증여세 전문 세무사인 고경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광교세무법인)는   "각종 공제가 있지만 상속 재산이 워낙 많아 큰 의미가 없다" 라며  "천문학적인 상속세를 한꺼번에 내기에 부담스럽다면 연부연납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 부연납은 연이자 1.8%를 적용해 신고·납부 때 '6분의 1' 금액을 낸 뒤 나머지를 5년간 분할 납부하는 방식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故 구본무 회장에게 물려받은 재산에 대한 상속세 9천215억 원을 이 같은 방식으로 내고 있다.
이 회장의 법정상속인은 배우자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 복지재단 이사장이다. 박상철 세무사는 "법정상속분은 배우자가 4.5분의 1.5, 자녀가 4.5분의 1씩이지만 삼성그룹 승계를 고려해 작성해둔 유언장대로 상속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연합뉴스]

 

 

대구 CBS ㅣ이규현기자

 

 

60년대 로고

 

 

위키 백과

 

 

 세계 부자 랭킹 40위를 이뤄낸  '삼성' 그룹  

故이건희 회장은 대구 출신입니다. 대구 중구 인교동에 '호암 이병철 고택' 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아버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중구에서 삼성상회를 운영하던 1942년 대구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삼성그룹의 전신이었던 제일모직이 대구를 먹여 살렸던 시절에 대구 중구 계산동 대* 인쇄소에 친정아버지가 공장장으로 40년을 근무하셨기 때문에 집에는 늘 제일모직 달력이 방마다 달려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일모직의 인쇄물을 거의 독점했던 시절이었지요. 우리들의 언니들은 제일모직이 운영하는 방직공장에 취직하여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야간학교를 다닌 세대입니다. 훗날 우리들의 다음 세대는 '삼성'을 어떻게 기억하고 평가할른지 궁금해집니다.

 

오늘날 한국의 위상이 이렇게 높아진데는 삼성의 역할과 기여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삼성이라는 이미지 브랜드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여준 어르신임에는 누구도 이설이 없을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많은 富ㆍ재물을 뒤로 하고 발걸음이 안떨어져 우찌 가실꼬? 알렉산더 대왕이 자신의 관 밖으로 두 손을 내놓아 죽을 때는 빈손으로 가는 것을 만인들에게 보여주라고 했듯이 재물이 무슨 소용이었는지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입니다.

 

 

아래는 Daum 백과에서 발췌했습니다.

삼성(三星, Samsung)은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집단이다. 처음에는 이병철 창업주가 삼성물산이라는 이름으로 자본금 3만원(현재가치 3억)에 지금의 삼성그룹을 창립하였다.  "삼성그룹"이라는 상호의 회사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다수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와 그 계열사를 1987년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하였다.

1938년에 이병철이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창립하였고 그 탓인지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에서 창단될 당시 대구에 거점을 둔 삼성그룹 계열사가 제일모직 밖에 없었던 것 때문에 김재하 전 대구 FC 단장 등[1] 임원들이 제일모직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대거 차출됐으며 대구를 연고로 한 제일모직 축구단 선수 중 한 명이었던 김 호는 뒷날 수원 삼성 블루윙즈 초대감독을 역임했는데 [중략]....

이후 "삼성"이라는 상호 아래 여러 계열사를 설립하면서 그 규모를 키웠으며, 1950년대 후반, 인수합병의 대표주자로 나서면서 오늘날 재계 서열 1위의 거대 기업집단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삼성그룹은 2013년 380조 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같은 해 대한민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428조 원이다.   해외 매출 비중이 훨씬 큰 삼성의 매출액은 GDP와 직접 비교하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삼성의 매출액이 대한민국 GDP의 26.6%나 차지한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4] 삼성의 수출은 2013년 1572억 달러로 한국 전체 수출액 6171억 달러의 25%에 해당한다.

삼성그룹은 브랜드 파이낸스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브랜드 가치순위 500대 기업에서 2018년 기준 4위에 올랐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세계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평가하여 보고서를 작성, 브랜드가치 500대 기업을 발표하고 있는데,  브랜드 파이낸스는 2018년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92,289백만 달러(약 104조 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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