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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 음식 5가지

by Happy Plus-ing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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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 음식 5가지

 

올해는 장마가 너무 길었고 태풍도 규모가 커서 모든 농작물에 피해가 상당히 많았지요. 그래서 과일들도 제대로 익지를 못해서 맛도 없으면서 비싸구요. 벼들이 넘어진 것들이 많고 햇살이 많지 않아서 올해는 쌀값이 많이 오를거래요. 그렇다고 사재기하자는 말은 아니고 쌀값이 제일 싸지요 솔직히.... 배추, 무, 열무 등이 이제 가격이 제자리로 슬슬 돌아오니 그나마 마음이 좀 편안해집니다.

 

가을에 꼭 먹어야하는 제철 음식 5가지
늙은호박 pumpkin

부기제거에 탁월해 다이어트 기능이 있으며, 면역력 증강 및 각종 성인병 예방 기능이 있는 늙은 호박! 간혹 호박을 싫어하는 분들이 있지만 이를 잘 가공하면 된다. 호박죽, 호박범벅, 호박엑기스 등

* 늙은 호박으로 뱃살 빼기ㅡ늙은 호박을 작게 소분하여 썰어 냉동실에 비닐팩에 1회분 넣어둔다. 자연 해동시키면 물컹물컹해지는데 이걸 베주머니로 꽉 짜든지 믹서기에 돌려 그 즙을 생으로 마신다.

* 호박 꼭지 주위를 동그랗게 잘라내고 미꾸라지를 넣어 폭 쪄서 그 물로 신장이 좋지 않았던 동생에게 먹여주던 어머니가 생각나요.

* 어렸을 때 시골 큰 이모집에 놀러갔는데 즉석에서 누렁 호박을 덤벙덤벙 잘라 속을 파내시더니 삶아서 참쌀가루도 아니고 밀가루를 가루채 그냥 훌훌 뿌려 범벅을 해 주셨는데 그때만큼 맛있었던 호박범벅은 못 만나봤어요. 며칠 내로 꼭 해먹어야겠어요.

 

 

며칠 전에 성주에서 얻어왔는데 예전에는 마트에서 7,8천원이면 살 수 있었는데 이젠 몇 만원씩 합니다.

 

 

배 pear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달여먹는 배는 가을철을 대표하는 과일이다. 예로부터 약재로도 많이 활용되었으며, 기관지와 면역력 향상에 도음이 된다고 한다. 소화 및 장기능 개선에도 좋은 배! 추석 선물로 들어오는 배를 잘 챙겨놓았다가 식후 디저트로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읍시다.
* 으슬 으슬 감기기운이 느껴질 때 - 배와 대파, 대추,생강 끓인 물 감기 기운있을 때 수시로 마셔보자.

 

 

지난 추석에 10개 들어있는 배 1상자 5만3천원에 샀어요.

 

 

대하 shrimp

대하는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이며 구워도 튀겨도 쪄도 맛있다. 새우류의 껍질에 있는 우리 몸에 좋은 키토산이 가득하며, 몸에 좋은 단백질 등이 많다. 대하에는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이를 꺼리는 분도 많은데 사실은 대하의 타우린 성분이 혈압을 안정시키고 체내의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해 준다고 한다. 가을에는 서해안에서 대하 축제도 열리는데 대하로 가을 식욕을 돌아오게 하자.

대하 고르는 법

• 다리와 머리가 제대로 붙어 있는 것
• 새우는 껍질이 약간 단단하고 투명감이 있으며 윤기가 있는 것
• 모양이 반듯하고 껍질이 깨어진 것이 없는 것이 좋음. 크기 15cm 정도
• 수입산은 몸 빛깔이 암록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음

 

 

daum 백과

 

 

 

전어 gizzard shad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 전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인 전어는 우리나라 서남 해안에 많이 분포하고, 가을철 생선회로 적격이다. 옛날 한 며느리가 시집살이가 하도 힘들어서 집을 나갔는데 시어머니의 전어 굽는 냅새가 고소해서 이를 못 이겨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는 말이 있을만큼 맛이 좋다. 특히 전어는 가을이 제철이라 가을에 먹으면 그 맛이 더욱 일품이어서 '가을 전어' 란 말이 통용되고 있답니다.

며칠 전 통영 중앙시장에서 전어를 구입하면서 옆에 전어젓갈 방금 담근 것 1병 사왔지요. 머리(대가리)까지 다 씹어먹었습니다.

 

 

 

 

 

 

굴 oyster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 음식인 굴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해산물이다.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기도 하는 굴은 굴전골, 굴무침, 굴미역국, 굴구이, 굴찜, 굴전 등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가 가능하다. 맛도 있고 영양도 좋아 일석이조인 굴은 가을에 먹으면 더욱 더 맛있다. 특히 신선한 생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은 가히 일품이다. 김장철이면 고기 수육도 좋지만 생굴로 겉절이를 해먹는 입맛 돌게 하는 음식이다.

 

고르는 법

• 약간 청색을 띤 유백색, 가장자리 검은색이 선명한 것
• 손가락으로 눌러보았을 때 탄력 있고 미끈하며 금방 오므라드는 것
• 5~8월은 독성이 있으므로 피할 것
• 선도가 떨어지는 것도 물에 담가두면 신선해 보이므로 손으로 탄력이 있는지 확인할 것
• 중간크기가 상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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