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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2잡 3잡 스피드요리

부추의 효능, 스피드 부추김치 & 부추전

by Happy Plus-ing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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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의 효능, 스피드 부추김치 & 부추전

 

부추꽃/ 소나무 분재아래에서 수확한 부추....꽃대를 그냥 두면 꽃이 피어요.

 

봄부터 가을까지 쭈욱 수확할 수 있는 부추, 경상도에선 정구지라고 불러요.
마당 한켠 소나무 분재 화분에 영양가 하나도 없는 척박한 땅에서 아래 사진처럼 어른 손 한 뼘 수확했습니다. 얼마나 튼실하고 건강해 보이는지....
생긴 모습이 꼭 서울 부추 같은데 만지면 보들보들하네요. 노지 부추는 짧고 가늘고 더 보드랍지요. 성주에 텃밭을 일구시는 권사님은 봄부터 여름까지 매 주일마다 부추를 한 소쿠리씩 가지고 오시는데 우리 할머니 부대는 자신이 먹을 만큼씩 다듬어서 가지고 가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이른 봄에 나오는 초벌 부추는 사위도 안 주고 먹는다는 말도 있어요.

 

 

 

부추의 효능

보양 식품으로서,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이나 김치와도 미묘한 조화를 이루는 채소로 부추를 꼽을 수 있는데요.  봄 부추는 인삼보다 좋고,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고 하지요. 부추는 일 년 내내 구할 수 있으나 이른 봄부터 여름에 걸쳐 나오는 것이 연하고 맛이 좋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간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만성요통을 개선하고, 감기나 설사, 빈혈의 치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왔고요.  여성에게는 나쁜 피를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어 생리량을 증가시키고, 생리통을 완화하며, 냉한 체질을 개선하는 효능이 탁월하고, 남성에게는 간 기능을 강화시켜 정력을 증강시키는 스태미나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부추는 다른 채소류에 비해 비타민 A, B1, C 및 칼슘과 철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특유의 향미 성분으로 알릴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생선이나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며, 소화의 기능을 도울 뿐 아니라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어 식중독이 잦은 여름철에는 특히 권할 만한 채소입니다.

부추에는 비타민 C와 몸 속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이 풍부하며, 철분, 인, 칼슘, 비타민 B군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보통 비타민 B1은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약점이 있는데 부추에 포함돼 있는 알라신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체내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부추는 강정식품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알라신은 소화가 잘 되게 하고 살균 작용까지 있어 고기를 조리할 때 함께 먹으면 좋지만 위장이 약하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부추잎 당질은 대부분이 포도당 또는 과당으로 구성되는 단당류이다. 냄새는 유황 화합물이 주체인데 마늘과 비슷해서 강장 효과가 있다.

• 음식물에 체해 설사를 할 때 부추를 된장국에 넣어 끓여 먹으면 효력이 있다. 부추는 창자를 튼튼하게 하므로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 구토가 날 때 부추의 즙을 만들어 생강즙을 조금 타서 마시면 잘 듣는다. 산후통에도 감초와 함께 끓여 먹거나 이질과 혈변 등에도 좋다.
• 열이 나는 경풍에는 부추의 생즙을 내서 조금씩 입을 벌리고 삼키게 하면 발작이 멎는다.[네이버 지식백과] 부추 (농식품백과사전)

 

 

☆ 부추김치(정구지김치)

 

양파가 없어서 무청을 좀 썰어넣었어요.

 

 

 

부추김치는 곧바로 먹을 수 있는 김치라서 부담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대충대충 음식 해먹는 저 같은 사람에게 딱 안성맞춤이지요. ㅎ

재료 : 부추 1단(300g), 양파 1개(굵직한 것), 청양고추 서너 개

양념 : 멸치액젓·고춧가루 1/2컵씩, 다진 마늘·다진 생강 약간씩, 설탕·소금 약간씩

 

1. 부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반으로 잘라놓는다.

2. 양파는 적당한 굵기로 채 썬다.
3.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고춧가루는 멸치 액젓에 불린다.
4. 고춧가루가 빨갛게 불어나면 설탕과 소금으로 간한다.

5. 양념에 손질한 부추와 양파를 버무려 낸다.
6. 부추김치는 소금 간보다는 액젓을 넉넉히 넣는 것이 더 맛있다.

 

 

☆ 부추전(정구지 부침개)

부추로 만든 부침개는 아무리 손맛 입맛 없어도 무조건 맛있어요. 부침가루나 밀가루와 물만 잘 넣어도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부침가루와 물 1: 1.2 정도... 참치액이나 액젓을 살짝 넣으면 더 맛있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만 저는 패스!!!  부추전은 기름을 넉넉하게 부어서 바싹하게 부치는 것이 중요해요. 조갯살이나 오징어를 얄팍하게 썰어 넣으면 더 맛이 좋겠지요.^^

 

 

아침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기사 발췌]

부추김치는 부산대학교 박건영 교수 연구팀에 의해 돌연변이 유발 실험계 중의 하나인 Ames(엠즈) 실험계에 의한 항 돌연변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고, 진핵 세포를 이용한 발암 실험계에서도 암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이 확인되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추는 발암원에 의한 돌연변이 유발을 억제하고 위암, 유방암, 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그 항암 기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또 암세포의 세포주기 중 G2/M기에서 세포주기를 지연시킴으로써 인체 위암세포와 결장암세포의 증식을 크게 억제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더욱이 이러한 부추김치의 항 발암 및 항암효과는 우리가 즐겨먹는 배추김치보다도 월등히 높게 나타났는 데, 이는 부추 속에 함유된 알릴화합물과 엽록소 및 여러 영양성분에 기인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된장국에 부추를 넣으면 된장의 짠맛을 감소시키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 A와 C가 부추로 인해 보완됨으로써 영양학적으로도 이상적인 음식궁합을 이루게 된다. 된장의 항암 기능성은 널리 인정되고 있어, 이에 부추를 첨가한 부추된장국의 항암 기능성은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성 측면에서도 웰빙시대에 걸맞은 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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