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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코로나19 바이러스 일기

자가격리 12일차, 마지막 검진

by Happy Plus-ing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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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12일차, 마지막 검진

 

2020년 9월 14일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廳)으로 승격되고 정은경 본부장님은 청장님이 되셨다는 소식......

간판도 올리고~~~~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廳)으로 승격이 되었네요. 지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3주년 대국민특별연설 때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시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는데 이렇게 빨리 진행이 되다니... 본부장 정은경씨는 코로나19와 최전방에서 사투를 벌이셨다고 우리 모두 대통령 감으로 치켜세우기도 했는데, 정작 청장님이 되시니까 이건 뭐지????? 라는 반응도 있던데요.

오늘 페이스북에 어느 신경정신과 전문의 한 분이 지적한 것처럼 '염색 안한 것과 브리핑한 거밖에 한 거 없는데~~~' 뭐가 그리 급해서 이 난리 통에 본부에서 廳으로 올리고 야단법석이냐고.....

질병관리본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었지만 이제 완전 독립된 기관으로서 모든 재정적인 면이나 관리인원을 대폭 충원하고.... 뭐 그런 것들이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 어쨋든 수고는 많이 하셨고 월급도 많이 깍이셨고... 두루두루 애쓴 것은 인정인정...... 대통령께서 고맙다고 감투를 더 올려주셨겠지 뭐.... 좋게 좋게 생각합시다요.  어떤 면에서는 코로나19 가 문재인 정권을 살렸다 라고 까지 하는 말이 있는데 사실은 위기 때마다 확진자가 마구마구 발생해서 의심쩍다라는 지적도 있긴 했습니다만 전 세계적으로 겪는 코로나질병을 하루빨리 퇴치하고 생활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우리나라 공공의료가 더욱 선진화되고 국민들에게 유익하다면 박수를 보내드려야겠지요.





자가격리 12일차, 마지막 검진 결과

오늘 보건소에 가서 다시 검진을 받았고 음성으로 판정되어 수요일 드디어 격리 풀립니다. 격리 끝난 후에도 다시 확진자가 나오더라는 말들이 있어서 살짝 걱정도 됩니다만 별 일없이 잘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들은 2주가 다 되어가도록 아직 시차적응이 안되는건지 정말 어디 몸에 탈이 난 건지 새벽 3시 넘도록 잠을 못 이룬다고 하고 소화가 너무 안된다고 내일 하루는 온전히 금식 굶어본다고 밥 차려오지 말래요. 건강검진하면 별 일없어야 할텐데 젊은 애가 저리 기운을 못차리니 지난 3년 동안 배를 너무 곯았나 싶기도 하고 안쓰럽네요. 3년 전 출국하기 전에 성업 중인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몇 달 한 것이 독일 자취생활에 정말 유익했다고 하던데 그래도 집 밥이 좋은건가???

오늘 아침 보건소 가기 전 밥 먹여 보내려고 육개장 끓인 거 보온병에 담고 별채로 가느라고 나오다가 식겁했어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이 아니고 현관 입구에 [란타나] 꽃이 활짝 피었는데 코로나 19 터지면서 자주 보던 [SARS-CoV-2] 그림이잖아요. ㅠㅠ 정말 똑같지 않나요? 제 눈에만 그리 보이는 강?


오늘 안전문자는 "먹을 때는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참 재밌는 말을 잘 만들어내요.
떠날 때는 말없이 세대였기에 먹을 때는 말없이.....




코로나 19 감염 증상하고 감기와 독감이 비슷한 점이 많은 가봅니다.  올해는 꼭, 반드시 독감 접종을 해야겠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에서 보건복지부 독립외청으로 승격했다. 초대 청장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이 맡았다. 질병관리청은 청장과 차장을 포함해 5국 3관 41과 총 1476명 규모다.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감염병연구소, 질병대응센터, 국립결핵병원, 국립검역소 등의 소속기관을 갖췄다. 또 인력 384명을 증원했고, 인사·예산 권한을 독립적으로 확보했다.

질병관리청은 강화된 조직과 보강된 인력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억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학조사관을 확충한다. 질병관리청은 역학조사관을 중앙 100명 이상, 시·도와 시·군·구는 168명 이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소속 국립보건연구원은 감염병뿐만 아니라 바이오 빅데이터, 의료인공지능 등 정밀의료, 신장질환을 포함한 맞춤형 질환을 연구한다. 특히 국가 차원에서 100만명 규모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머니S 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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