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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미리 예방하기 좋은 식재료 BEST 5

by Happy Plus-ing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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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미리 예방하기 좋은 식재료 BEST5

 

어느 날 갑자기 행주를 비틀어 짤 수도 없을만큼 악! 소리 나게 아플 때가 찾아왔습니다.  처녓 적의 곱고? 날씬했던 손가락은 온데간데 없고 울퉁불퉁 제멋대로 불거져나온 이상한 뼈마디의 손이 내 손이랍니다.  주방 일을 많이 한 사람, 식당 자영업을 하거나 식당 알바를 하는 사람들의 90%가 손가락 통증을 동반한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음을 쉽게 볼 수 있지요. 관절염과 동반해 골다공증은 훨씬 더 심각하답니다.  뼈가 약해지고 나이가 들면 평형감각이 떨어져서 자칫 헛디딜 수 있고 넘어질 수 있는데 넘어질 때 잘못 넘어지면 골반 대퇴부가 작살이 나고 그게 원인이 되어 몸져 누우면 돌아가시는 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30대 중반부터 뼈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서서히 골다공증이 진행되다가 50대 이후부터 골다공증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골밀도 저하로 인해 골다공증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 주로 손목이나 척추, 대퇴골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될 수 있는데 그렇게 큰 동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척추가 골절되어 등 쪽에 통증이 나타나고 키가 줄어들게 되며, 작은 충격에도 대퇴골이 골절되고 넘어질 때 손으로 바닥을 짚으면 손목이 쉽게 골절되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까지 가게 됩니다.

 

 

 

 

 

골다공증은 정상적인 뼈에 비해 '구멍이 많이 난 뼈'를 말하며, 폐경 노화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뼈가 푸석푸석해져서 정상인에 비해 현저하게 뼈의 양이 줄어든 상태를 지칭합니다.  체중이나 기계적인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실내에서 가볍게 넘어지는 것과 같은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골절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는 주로 고관절, 척추, 손목 등이며 특별히 문제가 되는 부위는 고관절과 척추입니다. 그 이유는 고관절 골절은 대부분 반드시 입원과 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 발생의 위험인자로는


* 나이 : 노령
* 성별 : 여성이 남성보다 더 위험
* 인종 : 백인 또는 동양인이 흑인보다 더 걸리기 쉽습니다.
* 체형 및 체중 : 뼈가 가늘고 저체중인 경우
* 성호르몬 감소 : 조기폐경, 신경성 식욕부진, 심한 운동으로 월경이 없는 경우, 남성 호르몬 분비가 감소된 경우
* 약물 : 부신피질 호르몬, 갑상선호르몬, 항응고제, 항경련제 장기 복용한 경우
* 질병 : 쿠싱증후군, 갑상선 기능항진증, 위장관의 수술받은 경우, 장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 만성질환으로 오랫동안 운동이 억제된 경우
* 생활습관 : 칼슘 섭취량이 적은 경우, 지나친 음주와 흡연,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 유전적인 요소 :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골다공증의 증상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점차로 등이나 허리에 둔한 동통 및 피로감이 있을 수 있고 뼈가 더욱 약해지면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골, 대퇴골(허벅지뼈), 요골(손목뼈) 등에 골절이 잘 일어나는데, 이중어 대퇴골 근위부 골절은 가장 위험한 골절로서 약 15~20%는 1년 이내에 사망할 수 있으며 나머지 환자의 약 50%도 정상적인 활동보다 여생 동안 큰 불편을 겪게 됩니다. 척추골절이 발생하면 허리의 통증이 오고 척추의 변형으로 허리가 구부러지고 키도 작아지며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습니다.

 

골다공증의 진단

 

* 골밀도검사 ㅡ골다공증의 진단과 향후 골절의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
* X선 촬영은 일반적으로 50% 이상의 골량의 감소가 있어야만 진단이 가능하므로 불충분합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해 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진단기기들을 이용하여 골밀도를 측정합니다.  이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이중 에너지 방사성 흡수법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으로 골다공증을 조기에 진단, 예방 및 치료 후 경과 관찰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 및 소변검사로 골교체율을 반영하는 지표들을 측정하여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
체중을 싣는 적절한 운동
금연과 과도한 음주의 절제
일광욕(야외활동)을 적절히 하여 피부에서 충분한 비타민D가 생성되도록 한다.
호르몬 요법

플라밍고 체조

 

골다공증의 치료


골다공증의 치료는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흡수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골형성을 증가시키는 약물도 개발되어 연구 중에 있으나 현실적으로 사용이 많은 것은 골흡수를 억제시키는 약물(비스포 스포 네이트, SERM, 칼시토닌, 에스트로겐 제재, PTH)이며 그 외 칼슘, 비타민 D 등도 보조재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들 약물의 사용으로도 만족할 만한 골량의 증가를 유도하지는 못하므로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에 힘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한솔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박종수 과장님 칼럼]

 

 


골다공증에 좋은 식재료 BEST 5

 

두부, 멸치, 표고버섯, 케일, 미역

그 외에도 우유나 두유, 생선 등 식사할 때 보충하는 방법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골다공증 칼슘제제는 위장에 무리가 온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골다공증 약을 드실 정도면 이미 노인성 골격으로 가고 있는 중이니 내장 소장 위장 모두 나이 들었다는 말이기도 하겠지요? 평소에 영양분 부족으로 인한 보행장애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넘어지는 데 따른 골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우유, 유제품, 멸치, 뼈 채로 먹는 생선, 두부류 등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더불어 과체중이 되면 여러 질환의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어디 한 군데 아프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만 무엇보다 뼈가 튼튼해야 침대하고 가깝게 지내지 않겠지요.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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