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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의미

by Happy Plus-ing 202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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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의미

 

사업 영역과 현황

주요 계열회사로는 전자관련 기업으로 삼성전자·삼성SDI·삼성전기·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삼성SDS·삼성디스플레이, 중공업·건설관련 기업으로 삼성중공업·삼성물산(건설)·삼성엔지니어링, 금융관련 기업으로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자산운용·삼성벤처투자가 있다. 서비스관련 기업으로 삼성물산(상사)·삼성물산(패션)·삼성물산(리조트)·호텔신라·제일기획·에스원·삼성경제연구소·삼성의료원·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웰스토리가 있다.

그밖에 사회공헌 ·문화예술관련 기구로 사회복지 분야에 삼성복지재단·삼성사회봉사단·삼성생명공익재단·마이독앤삼성, 환경보전 분야에 삼성안전환경연구소, 언론재단 분야에 삼성언론재단, 과학기술 분야에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자원봉사 분야에 삼성법률봉사단, 문화재단 분야에 삼성문화재단·호암재단, 미술관 분야에 삼성미술관 리움·플라토·호암미술관, 박물관 분야에 삼성화재교통박물관, 문화 분야에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미술 분야에 청소년미술작품공모전, 과학 분야에 꿈나무과학교실·꿈나무푸른교실, 장학 분야에 삼성장학회가 있다. 2015년 그룹 매출은 248조 1천억 원, 당기순이익은 18조 1천억 원이다. 그룹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4길 11에 있다. [다음백과]

 

이처럼 어마어마한 대기업의 실세가 요즘 언론에 계속 오르내리면서 세간의 입방아와 따가운 눈총을 받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포함한 삼성 최고경영진 3명)을 대상으로 대검찰청의 수사심의위원회가 지난 26일 열렸습니다.  재계 1위 총수의 신변을 두고 열리는 것이다 보니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 위원회는 검찰 수사의 적정성을 비(非)검찰 외부 법률전문가들이 검증하는 기구입니다.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쏠린 사건으로서 검찰 자체의 결정만으로는 공정성과 중립성 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는 사건'을 대상으로 피의자 측이 심사를 신청할 수 있게한 제도입니다. 2018년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도입됐죠.

 

美 블룸버그 "檢, 이재용 기소하면 대중의 분노 유발"  /  지난6월 30일 검찰 수사심의위 과정 및 결과 보도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수사 중단과 불기소 권고를 내린 것을 두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검찰이 수사심의위 결과를 무시하고 이 부회장을 기소하면 대중의 분노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보도를 통해 지난달 26일 대검 청사에서 열린 수사심의위 과정과 결과를 상세히 전했다.  심의에 참여한 13명의 위원 중에 교수, 변호사, 승려, 교사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이 약 9시간 동안 이 부회장의 법적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토론 결과 10명은 불기소 권고, 3명은 기소 의견을 냈는데 이는 심의위원들도 놀라게 한 결과"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밝혔다.  특히 블룸버그통신은 심의에 참여한 한 위원과 익명 인터뷰를 통해 "대립된 여론을 봤을 때 투표 결과가 팽팽할 줄 알았다"면서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심의위원은 최대한 객관적인 토론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치권을 중심으로 불기소 권고에 대한 논란이 야기되는 것을 두고 낙담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제 공은 검찰로 넘어갔으며 이전 수사심의위 결과를 검찰은 모두 수용했으나 이렇게 중대한 사안을 다루는 것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검찰이 만약 이를 무시하고 이 부회장을 기소한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한국경제를 회복하는 데 세계 최대 스마트폰, 메모리, 가전 생산업체인 삼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대중들을 분노하게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sho218@news1.kr

 

'삼성' 은 대한민국에서 어떤 존재일까?

 

북경을 방문했을 때 빌딩 숲 전광판에 '삼성' 을 보았습니다. 참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전 세계 부자 랭킹 40위에 삼성이 등극했다고 합니다.  삼성을 비롯한 몇 몇 대기업들이 외국에서 선전한 공로는 박수를 쳐줘야 마땅합니다. 외국에 나가면 코리아는 몰라도 삼성이라는 브랜드는 알아준다는데 나라를 이만큼 세계적인 위상을 갖게끔 부강하게 만든 기업인데  나라 안팎이 이렇게 어수선하고 전 세계가 질병으로 시달리는 이러한 싯점에 새로이 출발한 국회도 그렇고 모두가 기업 하나를 못죽여서 안달인지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다고 삼성이 무너지기야 하겠습니까마는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할 수밖에 없을겁니다.  그 다음은 또 어떤 기업이 될지 누가 아느냐구요.

내 자식이 삼성에 취업하면 동네방네 고시합격한 것 마냥 자랑질을 해대면서 왜 회사 오너는 못 잡아먹어 난린지... 삼성의 임직원이  1천여회나 법원에 참고인으로 출두했다는데 회사는 언제 챙기고 신기술은 언제 개발하느냐고요.  하기 좋은 말로 삼성이 미운게 아니라 이재용 씨가 하는 짓거리 죄질이 나쁘다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해도 도대체 이 정부는 출범하자마자 몇 년째 계속 삼성을 못 밟고 못 죽여서 안달이 나 있는지, 동네 깡패도 아니고 이렇게 때리고 저렇게 굴리면서 굴복하고 말 잘들으라고 피를 말려죽일 작정인지 나랏돈이 없으니 기업하나 어찌해 볼 심산인지....

 

이재용씨가 삼성 경영권을 받을 때 불법은 아니지만 불량한 의도로 상속세를 거의 안내고 엄청난 재산을 받게 된 것이라고 들었는데요. 삼성 법무팀이야 월드클래스 어벤져스팀일테니 철저히 법망을 피해가면서 단도리해 주었겠지요.  이재용 부회장으로의 경영권 승계과정에서 있었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등의 문제는 우리 사회에 큰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삼성물산 주주 등 수많은 피해와 잘못에 대한 인정도 없었고, 정작 피해를 입은 주주들에 대한 사과도 없었다고 합니다.  잘못했으면 벌 받으시고요.  세계 일류 기업이, 그 기업주가 가져야할 기업윤리와 도덕성도 갖춰주기를 바래봅니다.

 

 

 

 

삼성 이재용 대국민 사과 핵심 내용 두 가지는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 등과 관련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실망과 심려 끼쳤다”며 전격 사과했습니다.  “오늘의 삼성은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성장했고 이는 국민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기술과 제품은 일류라는 찬사를 받고 있지만 삼성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이 모든 것은 저희들의 부족함 때문이다.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기소도 하지 말라"  이재용 손 들어준 수사심의위원회

29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심의에 참여한 13명 가운데 과반수 이상이 기소 반대의견을 냈으며 표결은 '압도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수사에 따른 재판이 언제 마무리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검찰 수사가 시작되고, 또다시 기소 여부를 다투고 있다. 다시 재판이 시작된다면 삼성의 '잃어버린 10'년은 우려가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애플, TSMC 등 글로벌 경쟁업체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전략적인 투자와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나서면서 미래를 향해 '전력질주'하고 있지만 삼성은 선제적인 미래 준비는 고사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에서도 불리한 여건에 놓인 형국이기 때문이다.

지난 몇년간의 고초에 이어 최근 또다시 사법리스크에 직면하면서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지만 임직원들을 응원하면서 동시에 스스로를 독려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부회장은 앞서 지난달 초 대국민 입장 발표에서도 과거의 잘못과 단절하고 '새로운 삼성'으로 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한 대장정은 멀고 험하지만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지치지 말자고 당부한 것이다.
이 부회장은 '글로벌 기업, 100년 기업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사라진 것은 변화의 물결을 타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했기 때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잠시라도 머뭇거리고 주춤하면 좌초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최근 현장 경영행보 중에 "가혹한 위기상황이다", "자칫하면 도태된다"며 절박한 심경을 잇따라 내비친 데 이어 "멈추면 미래가 없다"고 강조한 것은 끝없는 사법리스크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삼성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분발할 것을 다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15일 삼성전자 반도체 및 무선통신 사장단과 연달아 간담회를 가진 이후, 19일에는 반도체 연구소, 23일에는 생활가전사업부를 찾아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등 위기 극복 및 미래 준비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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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검찰 내에선 수사팀이 수심위 권고와 별개로 이 부회장을 기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수심위 결론이 나오자마자 '권고안에 따라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하며 검찰을 상대로 기소를 압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미 '기소하는 게 마땅하다'는 결론을 내려놓고는 자신들의 기대와 반대 결과가 나오자 '분풀이'하는 식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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