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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신천지 전도법 7가지*

by Happy Plus-ing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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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신천지 전도법 7가지*

 

 

 

예장 통합, 합동, 고신, 대신, 기성 등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지목한 신천지는 기독교를 가장한 반사회적 종교집단이다. 그들은 한국교회 목회자를 개, 우상, 짐승 등으로 폄훼하고 교회를 바벨론이라며 경멸한다. 그런데도 이기적 포교를 위해 정통교회 교단명은 물론 로고, 마크를 버젓이 사용한다. 한국교회가 공격과 지탄을 받으면 받을수록 경계선상에 있는 성도들이 이탈할 가능성이 커지고 그들을 흡수할 수 있다는 게 그들의 논리이다.

한국교회에 기생하여 교묘한 포교 활동을 벌이는데 그들의 뻔뻔스런 거짓말은 '하나님도 모략을 잘하는 분'이라는 교리에 기반한다. 그들은 성도 한 명을 포섭할 때는 수십 개의 시나리오와 대응 멘트를 사전에 작성한 다음 상상을 초월하는 전도법으로 접근한다. 그에 따른 피해를 소개한다.

 

 

사례 1) ''간증문을 받습니다"

- 그들은 가가호호 전도 활동을 하다가 너무 급해 화장실을 가고자 문을 두드렸다고 말한다.

- 방문시 선교지에 보내 줄 물품을 후원받고자 하는데 후원할 물품이 없다고 하면 간증문을 요청한다.

- 그리고 포교 대상자에게 전도의 어려움과 선교 활동의 고충을 설명한다. 그다음에 간증문이 채택되면 책으로 만들어진다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하는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집사님께서 간증문을 작성해 주신다면 선교 일을 하는 것과 같다" 고 부추긴다. 포교 대상자는 간증문을 제출하고 나면 마음 문을 쉽게 열기 때문에 포섭에 훨씬 유리해지는 것이다. 그들은 간증문을 받을 때 녹음기를 준비한다.

 

사례 2) "중보기도를 받습니다"

- 그들은 포교 대상자에게 접근하여 "오늘 아침 새벽기도할 때 부드러운 음성으로 '너는 오늘 만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을 역력히 들었다" 고 말한다.

- 포교대상자에게 그들은 "선교회에서 다니엘 중보기도 회원을 접수받고 있다" 면서 "세계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회원을 접수받고 있다" 면서, "세계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한마디만 해 주신다면 선교사들의 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집사님이 기도하시면 하나님의 선교 사업에 동참하시는 것"이라고 하고 "많은 선교사들이 회원으로 등재된 집사님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드린다" 고 한다. 또한 "집사님의 기도 제목을 위해서도 기도하겠다" 면서 과잉친절을 베푼다.

- 뿐만 아니라 "천만인 큐티 운동에 이어 천만인 중보기도자를 찾는다"고 말한다.

 

사례 3) "이 상가에서 가장 믿음 좋으신 분이 누구신가요?

- 어떤 가게든지 들어가서 설문지나 선교사 평가지를 제시하며, "이 상가 내에서 가장 신앙이 좋은 분이 누구십니까?"라고 묻는다. 정보를 알아낸 그들은 바로 그 가게를 찾아가서 "이 상가 입주민 중 가장 신앙심이 좋은 분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찾아왔다" 고 하며 "저는 선교사 후보생으로 현장 실습 중에 도움을 구하고자 찾아왔다"라고 한다.

- 선교지에 대한 비젼과 여러 정보를 제시하면서 후원을 요청한다.

 

사례 4) "이사 오려고 하는데 목사님 말씀이 가장 좋은 교회가 어디인가요?"

- 주일이나 수요일에 교회가 밀집되어 있는 사거리에서 교회 가는 듯한 인상 좋은 포교 대상자(섭외자)에게 다가가 "이곳에 이사 오려고 하는데 어느 교회 목사님의 말씀이 은혜스러운가요"라고 묻는다.

- 이 경우 섭외자의 대부분은 자신이 섬기는 교회 목사님 말씀이 좋다고 한다.

- 그들은 섭외자를 따라 예배를 드리고 전화번호를 주고 받은 뒤 "이사 기간이 아직 남았다" 고 여운을 남기고 그 기간 동안 섭외자와의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 섭외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한 후 복음방에 연결한다.

 

사례5) "중국 선교사 훈련생입니다"

- 그들은 섭외자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중국 000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거짓말을 한다. 혹은 "신학을 마치고 논문을 준비 중인데 간증에 대한 자료가 필요하다." 든가 "총회 신학을 하다가 논문 쓰기 위해 휴학 중인데 간증을 부탁한다" 고 하면 섭외자가 대부분 성실하게 응대한다.

- 이때 그들은 자신의 간증을 하기도 한다. 기도의 은사가 무엇이며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고 응답해 주신다는 점에 대해 강조한다. 이러한 대화는 첫 만남이라고 하더라도 30분 이상 이어지기 마련이다.

- 섭외자의 상황을 들으면서 말씀으로 위로한 다음 "간증에 응해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100명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고 있는데 기도 제목 주시면 기도해 드리겠다" 고 마무리한다. 더불어 "중보기도를 하다 보면 응답을 주시는데 그때마다 연락처가 없어서 알려줄 수 없어서 안타깝다. 응답이 있을 때 연락드리겠다" 면서 연락처를 요청한다.

 

사례 6) "논문 때문에 설문조사를 하고 있어요"

- 신천지 신도들은 대학가나 길거리에서 "대학원생인데 학술대회에 제출할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심리학과에 댜니는데 심리 주제 연구 표본조사를 나왔다" "홍대에서 인디밴드를 하는데 앨범 제작 마지막 곡 삽입을 위해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며 도형심리상담, 스피치 평가, 애니어그램 검사, 20대의 진로와 만족도, 좋아하는 음악 장르 등을 조사한다.

- 설문지에는 대부분 종교와 연락처를 적게 되어 있으며, 나이와 직업, 거주 지역, 하루 일과 등도 기재하도록 돼 있다.

- 이렇게 수집된 개인 정보는 훗날 신천지 추수꾼에게 전달돼 우연을 가장한 포교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 신천지는 며칠 후 설문에 응한 포교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한다. 설문에 응했던 사람 중 특별히 선발되었으니 한 번 만날 수 있겠냐"며 유인해 심리테스트, 인생 그래프 작성을 권한다.

- 그리고 과도한 친절을 베풀며 "카페에서 만나자" 고 하고 "심리상담 교수님이 바쁘셔서 대신 조교가 와서 1주일에 2번 무료 상담을 해 준다" 며 기독교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권한다. 이때 신천지는 "상담을 받고 있는 사실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말하면 변화 속도가 늦어질 수 있으니 비밀로 하라" 고 신신당부한다.

- 심리상담 전공자, 심리치료사, 상담기관 인턴 등으로 신분을 위장한 신천지는 특유의 친화력을 앞세워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느 정도 친분관계가 쌓이면 "지금 배우는 치료프로그램을 5개월 만에 가르쳐 주는 곳이 있다" "이전의 상담보다 기독교 상담으로 배우는 게 좋겠다" "상담치료보다 신앙의 근본적 치료가 필요하다" "아무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라면서 은근슬쩍 신천지 복음방 교육을 추천한다.

- 교육은 1주일에 4회(월,화,목,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때 신천지는 복음방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상담 선생, 강사 등 제3의 인물을 투입한다.
- 한편 신천지는 설문조사 말고도 대학 강의실을 빌려 '아프니까 청춘이다' '나를 알고 바꾸는 힘' 등 자기계발 세미나, 연애특강을 열며 포교에 주력한다. 또 힐링 연주회, 힐링 카페, 힐링 바이블 세미나, 바이블 코칭 세미나, 선교 후원 아카펠라 공연, 커피 칵테일 시음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위장 행사를 개최하고 포교 대상자를 찾는다.

사례 7) "환상 중에 집사님에게 빛이 들어가더라니까요"
- 그들이 기도원, 영성훈련원, 수양관, 세미나 등에서 사용하는 전도법이다.
- 그들은 섭외자에게 다가가서 "뒤에 앉아있는데 환상 중에 집사님에게 빛이 들어가더라"라고 말을 걸기도 하고 "멀리서 걸어오는데 머플러가 무지개로 보이더라. 무지개가 무엇인지 아는가?"라고 묻기도 한다. 그리고 "무지개는 너무 좋은 뜻이 있는데 지금은 바빠서 모두 설명할 수 없어서 그러니 연락처를 주시면 자세히 알려 드리겠다"라고 한다.
- 그들은 섭외자에게 성급히 다가가서 "집사님! 어젯밤 꿈에 큰 태양을 보았는데 방금 집사님 모자가 태양으로 보였어요. 태양이 무엇인지 아세요? 너무 좋은 뜻인데 집사님을 하나님이 크게 쓰시려나봅니다. 지금은 시간이 안되고 전화번호 주시면 연락드릴게요"라고 말한다.
- 이러한 경우 섭외자는 대부분 자신의 사정을 그들에게 고백한다.
- 섭외자가 기도에 집중해 말 붙이기가 어려울 경우 쪽지를 이용한다. 쪽지에는 아까와 같은 내용을 적은 후, 시간이 없어서 먼저 내려가니 전화하세요.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고 적는다.
- 그들은 섭외자를 향해 깜짝 놀라며 반갑다는 듯 "어머! 어디서 많이 본 분이라고 생각했더니. 어젯밤 꿈에 본 그 얼굴이네요. 너무너무 신기하다.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네요." 라고 말한다. 그리고 "꿈에 이렇게 똑같은 옷을 입은 집사님과 둘이 팔짱을 끼고 예수님을 만났거든요"라면서 상황에 따른 꿈 얘기를 한다.


=자료: 신천지대책전국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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