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만 언급하면 권리침해신고 당합니다*

신천지만 언급하면 권리침해신고 당합니다*

 

 

봄맞이 잎꽂이, 물꽂이, 분갈이 열심히 했어요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이제 겨우 만 4개월 되었습니다.

그런 참에 시국이 시국인지라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일에 좀 관심이 생겨서 내 생각 내 소신을 일기처럼 쓰기 시작한 것이 4개월 여~~ 그 짧은 기간 동안에 별 일을 다 겪었습니다.  내 글이 포털사이트에 소위 상위 노출되지도 않겠거니와 그쪽으로는 별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광고도 없고요. 어떻게 알고 찾아와서 굳이 내 글에 태클을 거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아닙니까? 언론의 자유 없습니까? 없는 거 같긴 하네요 요즘은.

그렇다고 내 생각을 내 맘대로 내 공책에 쓰지도 못합니까?

 

 

https://ckj3300.tistory.com/568 신천지 전도법

 

신천지에 대한 글 쓰면, 권리침해신고 당합니다.

 

최근 두 어달 동안 위와 같은 메시지를 몇 개나 받으면서 처음에는 번거로운 일 생기는 자체가 싫고 내가 뭐라고 이런 일들에 휩쓸리나 싶어서 그냥 삭제해 버린 글이 벌써 5개 정도 됩니다. 

잘은 모르지만 얼마 전 여배우 장미인애 씨가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소신글 올렸다가 며칠 동안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이다 지쳤다면서 돌연 은퇴를 선언한 적이 있었지요?  유명한 사람들이사 뭘 하든 튀면 정을 맞는 일이 다반사니 그렇다 치고, 뜬금없이 방구석 무명의 아줌마가 내 공책에 일기 쓰듯 끄적인 글이 왜 [권리침해신고]가 접수되어 차단조치가 내려지는지 남의 일일 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참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옵니다.

 

1. 20년 2월 코로나 19 대구 신천지 31호 확진자를 언급하면서 신천지 교주에 대해 궁금하여 정리해서 올렸더니 거기 내용 중에 나오는 관련 측에서 권리침해로 신고 연속 2회 들어옴.
2. 신천지 위장교회ㅡ국민일보, 아이뉴스 등에 기고된 글을 발췌하고 나의 생각을 보탠 글에 댓글 태클 걸어옴.

저녁 7시경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데 알림이 와서 보니 9시까지 답글에 올려놓은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지 않으면 성서경찰서로 고소 고발하러 간다는데... 엄마야~~~ 진짜 숨도 안 쉬어지고 가슴이 벌렁거리는 것이 멘털 약한 사람은 생명에 지장이 있겠던데요. 저 번호로 전화하기만 하면 그 날로부터 신천지로 끌려갈 것 같은 위협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뒤돌아보지 않고 삭제해버렸지요.  물론 갈무리하고 혹시 모를 법적 조치에 대해서 캡처는 다 해놓았습니다만.

3.  20. 4. 10 신천지의 정체ㅡ글 순화시키고 해당 부분 거의 삭제 후 게시하자마자 하룻 만에 아래와 같이 또 임시 조치당함. 왜 이 글에 이렇게 집착하느냐하면 며칠동안 공부하고 편집하고 내딴에는 잘 정리하여 올린 글이었기 때문에 그냥 폐기조치하기가 아까웠거든요.

 

 

명예훼손 - 있는 사실을 있다고 하면 명예훼손.
무고죄 - 없는걸 있다고 하면 무고죄라고 하니 있는 사실이긴 한가보다.

내가 신천지를 괴롭히는 가해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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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이야기는 신천지 때문에 폭격을 당한 내 사정이라고 인정하고, 어제는 메일까지 로그인이 불가능해서 본인 인증하고 비번 변경한 후에야 메일박스를 열 수 있었는데 daum 측에 문의한 결과가 아래와 같습니다.

 

 

도용이 의심되어 부득이 아이디 보호 조치하였으나 고객님께서 직접 스팸메일을 발송하신 것이 아니라면, 타인이 고객님의 비밀번호를 알고 로그인하여 발송했을 수 있습니다. 아이디가 도용될 경우 고객님께서 모르시는 사이 스팸메일이 지속적으로 발송되어 원치 않는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이에, 해당 부분을 안내해 드리고자 부득이 아이디 보호 상태로 전환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현상은 다음의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하 생략]

 

 

아>>>>>>>> 이쯤에서 초록이들하고 놀아야되나 고민해봐야 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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