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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불출마, 절체절명 국가적 위기에 당 대표로는 좀 약해보여

by Happy Plus-ing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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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불출마, 절체절명 국가적 위기에 당 대표로는 좀 약해 보여



오늘 뉴스 중 국민의힘 당 대표에 나경원 불출마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1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



[전적으로 제 개인소견입니다]
나경원 전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불출마 선언을 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승냥이떼같이 물불 안가리고 물어뜯는 야당들과 맞대응하기엔 왠지 약해보이는 감이 없잖아 있었고 시작도 하기 전에 이리도 말이 많은데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는데요. 단지 기자회견을 하는 내내 여장부같은 모습이 아니라 뭔가 찜찜한 표정이 걸리기는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본인이 불출마를 결정하는데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다? 위험을 무릅썼다.... 풍기는 뉘앙스가 조금은 의심스럽기도 하고, 뭔가를 제안을 받았을까? 아니면 대의를 위해 다음을 기약하고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를 하는 선택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국민의힘 당원 책임당원 최고위원 들 중 특출 나게 머리가 끄덕여지는 인물은 사실상 없습니다. 민주당은 쪽수가 많아서이기도 하겠지만 개나 소나 다 한마디씩 거들고 덤비는데 국민의 힘은 점잖은 건지 몸을 사리는지 도무지 믿음이 가지 않거든요.





사실은 국민의힘이 출범한 이후에 나경원 前 의원이 한 일이 무엇이 있었나? 찾아보았습니다.


나경원의 사표를 해임으로 맞받아친 윤석열 대통령의 속마음도 궁금합니다.
사표를 수리하면 그만이지 굳이, 굳이 해임까지 하면서 욕을 얻어먹을 각오를 하셨을까요?

사표수리가 아니라 해임한 이유를 시사평론가 김채환 님께서 분석을 하셨는데
1. 믿었던 사람의 배신, 분노...
2. 당대표 도전을 막고자 했던 그 진심의 이면을 아무런 노력도 없이 곡해한 점
3. 정부와 사전 협의도 없이 신혼부부의 빚을 갚아준다는 그 엄청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 개인의 의견을 발표한 점. 등

세계 최저 출산율
1위 대한민국 0.7명
2위 이탈리아 1.23명
2,500만 명으로 줄어들 대한민국
인구는 곧 국력이라는데
낮은 출산율
노동력 감소
경쟁력 감소
수출 감소
노인이 인구 대부분...




우리나라가 머잖아 조만간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심심찮게 들었습니다.
젊은 청춘들이 결혼적령기가 되면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렇게 아이들의 웃음소리 울음소리가 넘쳐나는 풍경이 더 이상 일상이 아니고 이상이 되어가는 즈음.
초고속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이 시대에 물가가 오르고 집값이 목을 죄고 있어도 그것조차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아이들이 더이상 태어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기대할 것이 없는 나라로 전락할 것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희망으로 가려는 발버둥을 치는 윤 정권이라면 지금 집권하는 동안이 아닌 먼 미래의 우리나라를 내다보며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고 후손들을 위해 불철주야 일해주기를 바랐던 마음이었다면 그것을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한직이라고 생각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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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울음소리 웃음소리를 듣고 싶은 대통령이 야심 차게 믿고 맡겼던 중책의 책임자가 나경원 이었던 것이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 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부위원장 나경원 前 의원


국가의 절호의 기회를 국힘당 대표가 되고 싶어 차버린 나경원.
나경원에 대한 신뢰가 배신으로 바뀌었다는 분노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끌어올릴 중요한 직책을 임명된 지 단 3개월 만에 던져버린 이유가 납득이 안되었던 대통령.
행정능력에 대한 실망감... 요란한 깡통이었던가?

호시탐탐 씰룩씰룩 웃고들 있을 어떤 놈들이 마구마구 떠오르네.
모두 정신 나간 놈들이여!
나라야 어찌 되거나 말거나 관심 1도 없는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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