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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흙냄새 꽃냄새 이야기마당

공기정화식물 인도고무나무 삽목 성공하기

by Happy Plus-ing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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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인도고무나무 삽목 성공하기

 

NASA(미 항공우주국)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1 ~ 50위(발표한 지 30년...)


아레카야자, 관음죽, 대나무 야자, 인도 고무나무, 드라세나 자넷크레이그, 헤대라(아이비), 피닉스 야자, 피쿠스 아리, 보스턴 고사리, 스파티필름, 행운목, 포토스(스킨), 네프롤레피스 오블리 테라타, 포트 맘(개량 국화), 거베라, 드라세나 와네키, 드라세나 마지나타, 필로덴트론 에루베스센스, 싱고니움, 디펜바키아 콤펙타, 테이블야자, 벤자민 고무나무, 셰프 렐라, 베고니아, 필로덴트론 세륨, 펠로덴 트론 옥시카디움, 산세베리아, 디펜바키아 카밀라(마리안느), 필로덴트론 모데스티컴, 아라우카리아, 호마르 메나 바르시, 마란타, 왜성 바나나, 게발선인장, 그레이프 아이비, 맥문동, 덴드로비움(서양란), 접란(나비란), 아그라 오네마, 안스리움, 크로톤, 포인세티아, 아잘레아, 칼라테아 마코야나, 알로에베라, 시클라멘, 아나나스, 튤립, 필레놉시스(호접란), 카랑코에(50위) 출처: https://ckj3300.tistory.com/759 [큰 언니의 경제노트]




내게 고무나무는 어렵다.
지멋대로 불쑥 튀어나와 누워서 큰다.

 

 

 


일단 싹뚝 잘랐다.
큰 잎을 자르고 물컵에 담궜다.
예전에는 유리병에 검정 비닐을 씌우고
그늘에 두고 쌩쇼를 했는데
이젠 너무 많아서
그냥 대충 꽂았다.

 

 



아래는 얻어온 고무나무들...

우유로 잎을 닦았다.
솔직히 얻어왔다기 보다는 버린 걸 줏었다.
웃자라기도 하고 못생기기도 하고

 

꽃말이  '남성적' 이랍니다. ㅎㅎㅎ

 

 

고무나무들 잘 키우는 방법

 

인도고무나무, 뱅갈고무나무, 벤자민고무나무,떡갈고무나무, 바로크고무나무?........고무나무 종류만 천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직사광선보다는 밝은 빛이 들어오는 창가 쪽에 두길 바랍니다.  사람도 식물도 섭씨 20℃가 참 살기 좋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사계절 모두 똑같으면 또 못살 것 같지만 어쨋든 한 여름 30℃에서도 바람만 있다면 괜찮습니다. 원래 고무나무의 원산지도 아시아 열대지방 저지대에서 사는 나무니까요. 건조에도 강하고 습도에도 강한 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임은 확실합니다.

 

화분이 커서 물을 그리 자주 주지는 않아요. 굳이 말해야 한다면 보름에 한 번 정도 물이 줄줄줄 바닥으로 흘러내리도록 샤워를 동반합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따뜻한 날을 골라 물을 두어컵 정도만 주었습니다.
과유불급! 어떤 식물이든지 물이 과하면 죽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물 주는 것을 정말 게을리해야 합니다..... 여기는 대구입니다만 겨울에 영하로 영하로 마구 내려가는 날씨는 없다보니 거실로 들여놓지는 않았고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에 두고 밤에는 거적떼기로 씌워주는 부지런을 떨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5년 정도 지났고 삽목당하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중부 위쪽 지방은 거실로 들여놓고 통풍을 시켜줘야겠지요.

 



관엽식물들은 분무기로 습도를 조절할 때 잎의 뒷면도 촥촥촥 분사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물기를 닦아주어야 얼룩이 생기면서 미워지지 않아요. 닦으면서 혹시 모를 병충해도 방제하구요. 통풍이 잘 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분갈이, 흙갈이, 영양제

적어도 2년에 한 번쯤은 분갈이를 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분을 좋아하는 가정은 화분 개체가 아마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거의 동네 화원 하나 차려도 될 수준이 되어버린답니다. 그래서 일일이 다 분갈이를 해 줄 여력이 없기도 하고, 관엽식물들은 사이즈가 자꾸 커져서 나중에는 분갈이를 할 엄두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거워서 분갈이를 하다가 사람도, 나무도 다칠 수가 있어서 얼마 전부터는 그냥 주걱삽으로 흙을 1/3 퍼내고 새 흙을 버무려 채우고 비료를 섞어줍니다. 영양수액도 괜찮지만 잎이 두꺼운 고무나무 종류는 유기질비료를 흙에 섞어서 묻어주면 좋습니다.

 


자르면 풍성해지는 원리

 



삽목하고 물에 꽂았다가 뿌리 내리고 흙에 심고 요기까지 오는데 1년 걸렸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염자들은 그저 꽂아놓기만 하면 살아주니 고맙죠.
거기가 어디가 됐든.....

 


웃자람의 대표적인 모습.
이 아이는 손을 댈 수가 없어요.
키가 너무 커서 건들건들거리는데
우리집에 올 때부터 휘어져있었고
죽은 것 같았는데
가끔씩 영양수액도 꽂아주고
알갱이영양제도 뿌려줘서인지
일단 잘 살아있고 새 잎도 퐁퐁 내주니 기특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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