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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코로나19 바이러스 일기

아스트라제네카(AZ) 예약하라는데 맞아도 될까? 예약했습니다.

by Happy Plus-ing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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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AZ) 예약하라는데 맞아도 될까? 예약했습니다


아침에 밥 먹다가 남편이 당신은 백신 맞을꺼야? 언제 맞을 거야? 당신이 대표로 맞을 거야? 한꺼번에 질문을 하는 바람에 어느 한 가지에도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백신 맞을 거야? => 우짜꼬, 언제 맞을꺼야? => 글쎄~~~, 당신이 대표로 맞을꺼야? => 왜??????? 아무리 평소에 내가 더 씩씩했기로서니~~~

마스크가 답이다~~~ 마스크 잘 쓰고 손발 깨끗이 씻고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급적 가지 말고..... 등등 잘 지키고 있는 우리 가족입니다. 계속해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고 들리는 소문은 매일 늘어나는 확진자 숫자 때문에 뒤숭숭하지만 정작 백신을 맞고 잘못된 케이스들이 자꾸 나오니까 불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지난 달에 1차 접종을 받으신 후 이상반응으로 고생하신 친정부모님은 며칠 전에 2차 접종을 받았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별 무리 없이 안정되어 맘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너무 연로하시고 기력이 없는 연고로 아직 망설이고 계시고 가족들도 말리면서 식구들이 들락날락하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어머님을 보살피고 있습니다만 자꾸 백신 접종 예약 날짜가 뜨고 오라고 독촉 아닌 독촉을 받는 상황입니다.
백신이 무서워 백신을 못 맞는 이런 형국은 창조 이래 처음 맞는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기가 차네요.


코로나19 예방접종 5월 사전예약 안내

@ 접종 대상자 / 60세~74세(1947.1.1~1961.12.31 출생자),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교사, 돌봄인력 대상
@ 사전예약 기간 / 5월 6일(목) ~ 6월 3일(목)
@ 백신종류 / 아스트라제네카
## 접종 2일 전까지 온라인(http://ncvr.kdca.go.kr) 혹은 콜센터(1339, 120, 667-3831~40)를 통해 취소 가능하고 접종 전일 또는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 기관으로 연락하여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
# 직접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 예약도 가능하답니다.



 

 

# 6월 3일 마지노선 예약마감날에 드디어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불가한 병원이 많더라구요. 그만큼 너무 늦게 예약을 한 탓일거에요. 우리동네는 아예 없고 가장 가까운 옆 동네 내과의원에 예약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얀센 백신은 한번 맞아도 된다고 들었는데 6개월 후에 다시 접종받아야 하고 AZ는 1차 접종후 2달 정도후에 2차 접종 받는다지요?  오늘 급한 볼일이 있어서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도 올해 68세인데 며칠 전에 AZ 접종 1차 맞았다고 2차는 자동으로 국민비서님께서 8월 며칠이라고 문자가 왔대요. 접종 당일 하루는 좀 힘이 없고 어질어질해서 쉬었고 그 다음날 부터는 영업을 하셨다고 해요. 

 

주사는 견딜 만하던데 어떤 간호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더 아프고 덜 아플 수도 있다고..... 간호사님 부탁합니당.

 

 

 

 

 

 

 

 

 

 

 

 

 

 

 

 

 

아스트로 제네카(AZ)에 대한 불안감, 의구심 솔직히 아니라고 할 수 없잖아요..
고령층 접종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다

지난 4월부터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사전 예약 제도가 아니어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정부가 3월 28일 공개한 접종 동의 여부 조사 결과를 보면 204만 1865명 중 175만 8623명이 접종에 동의해 86.1%의 동의율을 보였다.

고령층 접종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60대 이상 비율은 26.9%에 불과하지만 코로나19 사망자 10명 중 9.5명은 60대 이상 고령층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80세 이상 18.84%, 70대 5.77%, 60대 1.12%다. 50대의 경우 0.27%, 40대의 경우 0.08%, 20대의 경우 0.04%, 20대의 경우 0.02%에 불과하다.

 

반면 60세 이상 1회 접종을 한 대상자의 감염 예방 효과를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86.3%, 화이자 백신 92.8%, 총 89.5%의 감염 에방 효과를 보였다. 사망 예방 효과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모두 100%를 나타냈다.
해외에서는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스라엘의 경우 접종자에게 피자를 제공하거나 미국의 경우 맥주나 식품, 스포츠 경기 관람권, 채권을 주기도 하는 등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실시했다.
다만 이들 국가와 우리나라의 상황에는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우주 교수는 "이스라엘이나 미국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가시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3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19.6%는 예방접종을 받을 의향이 없었는데, 이중 84.1%는 이상 반응 우려를 이유로 꼽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 19 백신의 이상반응 발생률은 낮은 수준에 속한다.
이상반응 신고율을 국외 상황과 비교해보면 덴마크 1.9%, 노르웨이와 영국 각각 0.5%, 독일 0.2%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0.5%로 나타나고 있다. 젊은 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역반응이 약한 60세 이상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0.2%다.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 중 92%는 발열, 근육통 등 일반 이상반응 사례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ttps://news.v.daum.net/v/20210514040614038

 

'혈소판 감소 혈전증 ' 잇달아  유럽서 퇴출 수순 밟는 AZ

유럽 각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의 사용 중단을 고민하고 있다. 특정 연령대에서 ‘혈소판 감소 동반 혈전 증상’이 연이어 보고되자 접종 일시 중단 조치를 넘어서 접종 계획에서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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