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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2잡 3잡 스피드요리

면역력 쑥쑥! 바나나의 효능과 겨울에 먹는 바나나 빙수만들기

by Happy Plus-ing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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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쑥쑥! 바나나의 효능과 겨울에 먹는 바나나 빙수만들기

 

나는 큰 살림을 할 위인은 못되어 누가 뭘 박스 째로 가져다주면 벌써 누구누구 나눌 건지 대충 생각하고 우리 식구 먹을만큼만 가지고 들어오는데 아이들이 냉동실에 넣고 과일 빙수를 해먹자라고 하네요.

 

 

 

 

 

바나나 상자를 열고보니 물도 끼얹어져 있고 이미 갈변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바나나를 주신 분이 코로나와 미세먼지 때문에 물로 세척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니 빨리 먹어치우라구요.
바나나를 못먹고 커서 그런지 그렇게 좋아하는 과일은 아닙니다만 오늘 받은 바나나는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새벽마다 만나는 권사님 한 송이 드리고 나 혼자 몇 개나 까먹었지요.

 

 

 

바나나의 효능
잘 익은 바나나 하루에 2개만 먹어도 면역력이 쑥쑥!!!

바나나가 다이어트에 적당하고 하루 두 번 정기적으로 먹으면 인체 면역력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시사철 무심코 먹어 온 바나나의 새로운 '발견'이다. 바나나는 영양성분을 고루 갖춘 식품이며 면역력을 향상시켜 특히 '겨울철 건강에 좋은 과일'이라고 발표했다. 시험결과 바나나는 섭취 후 1시간 만에 공복기와 유사한 혈당치에 도달하는 등 흰밥보다 빠르게 열량으로 전환돼 지방으로의 축적량이 적었다. 대신 바나나가 충분히 익었을 때, 즉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겼을 때 먹어야 탄수화물이 포도당, 과당 등의 형태로 흡수돼 열량이 빨리 소모된다. 또 시험 참가자인 25~30세 여성 30명이 하루 2~3개 5일간 바나나를 섭취한 결과 이들의 70%가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백혈구의 구성 성분인 단구의 수가 증가해 바나나가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가 가진 눈에 띄는 영양성분은 칼륨과 비타민B6다. 바나나에는 100g당 칼륨이 370mg 들어있는데 이는 완전식품인 우유(152mg)나 사과(110mg)보다 2~3배 많은 수치다. 특히 백혈구 형성에 필수적인 비타민B6가 바나나100g당 0.32mg으로 다른 과일보다 10배 정도 많았다. 변비를 우려해 바나나를 꺼리는 여성들은 바나나가 완전히 익었을 때 먹어야 한다. 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 이미숙교수는 "잘 익은 바나나에는 변비를 유발하는 떫은 맛의 탄닌 성분이 없어져 오히려 풍부한 섬유질 때문에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바나나는 가열해도 중요 영양성분인 비타민B6나 칼륨은 잘 파괴되지 않아 요리로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달기는 또 엄청 달고 맛있네요. 소분해서 냉동실로 넣고 나니 껍질이 한 대야 나왔어요. 바나나껍질이 음식물쓰레기냐 일반 쓰레기냐로 설왕설래하던데 물에 담궜다가 갈색물이 우러나면 섞어서 화단에도 화분에도 영양제로 사용하면 되지요. 껍질은 나중에 화단에 묻었어요. 실내에 있는 화분에는 겨울이 아닌 요즘에는 삼가야겠어요. 벌레들이 꼬일까봐요.

 

식물들도 포식하겠네요.

 

 


냉동딸기와 바나나를 적당하게 섞어서 우유 1컵을 붓고 시럽 한 숟갈 넣고 믹서기에서 와르르르 갈아서 마시면 너무 맛있지요? 시럽없으면 설탕 녹여 넣으면 되지 안될 거 있을까요? 냉동 과일인지라 얼음은 없어도 되고요. 한동안 딸기바나나 얼음주스로 손님 대접도 하면 좋겠습니다.

 

 

 

 


우유가 없길래 대충 두유를 넣어 3 잔을 만들어 식구들 앞에 내밀었다가 웩~~~ 하고 아무도 안마셔서

혼자서 3잔을 다 마셨는데 배탈도 안났어요. 퇴근길에 시럽이랑 우유 사갖고 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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