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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 포스트잇의 탄생!

by Happy Plus-ing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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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 포스트잇의 탄생!

 

사무실에서 모니터 아랫 쪽에 두고 요긴하게 쓰고 있는 요 형광빛 귀여운 3M메모지! 풀도 없는데 아무데나 착착 붙는 신기한 물건을 누가 발명했을까?  궁금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찾아봅니다. 

 

 

그래도 안보여서 다시 들어옴

 

 

 

 

 

☞ 예배 중에 생긴 기적

 

1974년 3M사의 제품 개발부에 근무하고 있던 '아트 프라이' 씨가 미네소타 주 성바울 교회의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었다. 성가대원으로 봉사하면서 가끔 성찬식이 있을 때 예식이 진행되는 동안 특송을 하기도 했다. 이 날도 특송을 할 노래의 악보가 있는 성가집 중간에 종이를 끼워 표시해 두었다. 그러다가 막상 특송을 할 시간이 되어 책을 뒤적거리다보면 방금 끼워 놓았던 종이 쪽지가 빠져나가 황급하게 다시 부를 성가곡이 있는 곳을 찾기 위해서 당황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독창이 끝난 후 자리 자리에 돌아온 그는 문득 한 가지가 생각났다. 동료 연구원인 '스펜서 슬버' 가 개발했던 접착제가 생각났다. 그 때는 접착력의 강도가 약해서 용도 폐기된 적이 있었던 그 접착제가 떠올랐다. 그 접착제라면 강도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종이 쪽지에 발라두면 영구히 붙어 있지 않고 항상 떼었다 다시 붙일 수 있는 일시적인 용도로 얼마든지 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월요일, 회사로 출근한 그는 자신이 사용하는 여러 가지 서류철을 정리하면서 붙였다가 다시 쓸 수 있으면서 간단한 메모도 할 수 있는 접착식 메모지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내구성 또한 있는 일회용이면서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접착식 메모지를 만들기 위해서 접착제와 긴 씨름을 계속했다.

자신감이 붙은 그는 마케팅 담당자에게 자신이 만든 찰탁식 메모용지를 내밀었다. 처음에는 담당자도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일반 메모 용지에 비해 고가로 판매되어야 한다는 부담 때문이었다. 그는 견본을 만들어 4개 도시의 신상품 진열대에 올려놨다. 얼마후 반응이 나타났다. 2개 도시에서는 별 반응이 없었으나 다른 2개 도시에서는 인기가 폭등했다. 그 후 이 상품은 “포스트 잇”이라는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미국은 물론 유럽과 지금 우리의 손에까지 사용되는 귀한 용품으로 발전될 수 있었다.

 

 

 

 

 

 

 

작은 것이라도 시시하게 생각하지 않고 물고 늘어진 발상의 전환 때문에 이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겠지요.  코로나때문에 겪고 있는 일련의 고통들을 지금은 지쳤다고 할까 포기상태까지 왔다고할까 우리 모두 너무 힘들어요.

여기저기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가난은 나랏님도 못구한다는데 2020년보다 올해가 더욱 힘들거라는데 들리는 소문이 아주 흉흉해서 죽겠는데 어떡하면 좋아요?


가족의 문제, 자녀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건강의 문제, 미래의 문제로 근심걱정하느라 발을 허공에 딛고 서 있는 듯 불안하고 머릿속이 정리가 되질 않습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는 더욱 정신 바짝 차려야하겠습니다.
발상의 전환을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2020년도에는 두서없이 곧 괜찮아지겠지 하고 안일하고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면 올해는 적극적으로 삶의 방식을 어떻게든 바꿔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만 머리 터질 지경입니다.  외출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대체할 만한 것들을 찾아야겠습니다. 열심히 찾아서 함께 공유할 생각입니다.

 

 

 

포스트잇(Post-it Note, 付箋)

 

포스트잇 노트 또는 포스트잇(영어: Post-it Note 또는 Sticky note, 포스트지)은 3M에서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사무용품이다. 현재 다양한 색, 모양, 그리고 크기의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포스트잇의 일반적인 크기는 7.5cm 정사각형으로, 색은 등록상표인 카나리아빛 색이다. 포스트잇은 간단하게 붙일 수 있고, 떼어내도 흔적이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포스트잇(Post-it)과 포스트잇 노트(Post-it note), 그리고 이 카나리아빛 색 모두 3M이 등록한 등록상표이다. 그래서 다른 경쟁사들은 유사한 제품을 만들 수는 있지만 '포스트잇'이라는 제품명을 사용할 수 없다.

 

한국 내에서 정확한 상표명은 일반의 상식과는 달리 '포스트-잍'으로, 출시 이래 변함이 없이 패키지 포장과 웹페이지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는 외래어 표기법에 맞지 않아(외래어 표기법 1장 3항에 의해 'ㅌ'받침은 허용되지 않는다) 잘 쓰이지 않는 받침이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KSC5601 완성형 한글에 '잍'이 포함되지 않아 입력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에서는 포스트 잇으로 입력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국쓰리엠의 홈페이지 제품 목록에는 제품과 동일하게 '포스트-잍'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정작 목록의 링크를 클릭하면 나오는 포스트잇 브랜드 사이트의 표기는 포스트-잇으로 되어 있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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