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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색 ‘얼티밋 그레이(Pantone 17-5104)’와 ‘일루미네이팅(Pantone 13-0647)’ 치유와 회복의 색이 되길...

by Happy Plus-ing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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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색 ‘얼티밋 그레이(Pantone 17-5104)’와 ‘일루미네이팅(Pantone 13-0647)’  치유와 회복의 색이 되길 소망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나라가, 온 세계가 멈춤 시대로 돌입하고 있습니다. 감염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대부분의 나라가 감염 확산 공포로 국경을 폐쇄함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세계와 코로나 이후의 세계의 경제 및 사회상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은 인류가 일찍이 겪어본 기억이 별로 없는 세기말 종말적인 현상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고 모든 것이 불안하기만 합니다.

 

 

 

 

 

 

팬톤(PANTON)이 선택한 2020 올해의 색은 클래식 블루였습니다.

팬톤(PANTON)이 올해의 색(2020년의 색)으로 팬톤 19-4082를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로 명명하여 발표했습니다. 팬톤은 인쇄작업에서 기술자들이 정확한 색상 전달의 도구로 사용하는 팬톤가이드(팬톤 색표집)를 발간하는 곳이고 팬톤 컬러연구소( )는 매년 디자인, 영화, 패션, 예술,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하여 소비재, 여행, 스포츠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올해의 컬러를 선정하여 관련업계의 제품 개발, 디자인 및 구매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신문 방송을 비롯한 각 매체에 게제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습은 광대한 태양 크기의 태양 코로나와 현미경을 통해서만 관찰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습이 정 원형이고 바이러스 둘레의 침 모양 돌기들이 태양의 코로나가 우주공간으로 뻗어나가는 모습과 흡사해서 붙여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대낮에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 일식때 태양의 원 둘레를 따라 나타나는 금환(金環,금색반지모양) 이라고 배운 기억이 나는데요.
이 푸른색으로 말미암아 코로나 블루 우울함 등을 주면서 나이많은 세대가 감염되면 꼼짝없이 죽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색상은 아주 섬뜩한 푸른색입니다.

 


다행히 팬톤(PANTON)이 선택한  2021년의 색은 ‘얼티밋 그레이(Pantone 17-5104)’와 ‘일루미네이팅(Pantone 13-0647)’ 이라고 합니다.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과 얼티밋 그레이(Ultimate Gray) . 미국의 색채 전문기업인 팬톤이 다가오는 2021년에 유행할 컬러로 전망한 색상입니다. 

 

팬톤 부사장 로리 프레스맨은 올해의 색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색상은 회복과 재창조 그리고 탄력성과 낙관주의, 희망, 긍정성을 뜻하는 조합이다.”

 

'일루미네이팅'은 밝은 노란색으로, 생기가 넘치고 태양의 힘이 스며든 따뜻한 노란색 그늘을,

그리고 '얼티미트 그레이'는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요소를 상징하며 평온함과 안정감, 탄력성을 보여줍니다.

보통은 한 가지 색상만 선정하지만, 올핸 두 가지 색을 뽑았습니다.

2016년에도 예외적으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두 색상을 뽑은 적이 있기는 합니다.

 

올해 선정된 노랑과 회색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전 세계인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팬톤은 앞서 금융위기를 겪던 2008년에도 '2009년 올해의 색'으로 노란색 계열의 미모사를 선정한 바 있는데요.  바라건대 2020년을 닫으면서 새롭게 열리는 2021년도에는 치유와 회복의 해가 되어 다시금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소원합니다. 

 

 

 

 

 

팬톤은 2000년부터 매해 12월마다 '올해의 색(Color of the year)'을 발표하고 있다.

일 년에 두 번 유럽의 수도에서 여러 국가의 컬러 표준 그룹의 대표자 모임을 개최한다. 2일 간의 발표와 논쟁 끝에 결국 다음 해의 색을 결정하게 된다. 회의 결과는 Pantone View($750 상당)에 게시된다.

또한, 팬톤이 '올해의 컬러'를 선정할 때 세계 경제 상황을 반영하였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 예로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찾을 수 있는데, 당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전 세계가 휘청했었다. 미국의 금융기관들이 대출 규제를 낮춰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여 주택 시장의 거품이 급격히 상승하였다. 전세계에서 이에 투자를 시작했으나 시장의 거품이 빠져나가면서 주택 가격이 폭락하고, 금융기관들은 줄줄이 파산하였다. 결국 연쇄적인 글로벌 금융 위기가 발생했다. 이에 팬톤은 모기지 사태 이후인 2010년 경기 회복의 조짐이 보이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사람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올해의 컬러'를 '터코이즈(Turquoise)로 선정하였다  이를 통하여 팬톤이 화장품, 인쇄, 출판, 영상, 디지털, 소비재 산업 등의 전반에 새로운 컬러 트렌드를 창조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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