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걱정없는 안심글꼴 다운로드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년 3월에 배포한 글꼴파일 71종 이외에 새로 51종을 5월에 추가 배포했습니다. 안심글꼴 즉 누구나 쓸 수있는 글꼴 종류와 서체모양 총 122종을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글꼴파일은 『저작권법』으로 보호받는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 입니다. 따라서 무료 글꼴파일이더라도 사용방법이나 용도에 따라 저작권자의 허락을 사전에 받아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안심글꼴파일'은 한국문화정보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각 글꼴파일의 이용허락 조건을 확인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만을 모아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별도로 저작권을 확인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안심글꼴파일은 학교 등 교육 기관 보육시설, 1인 매체(미디어), 기타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인쇄물 제작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글꼴파일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재배포)하거나 상업적인 용도 등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글꼴파일 자체를 영리목적으로 복제, 배포(예: 글꼴파일을 유료로 온라인 판매)하거나, 글꼴파일을 CD에 담아서 판매하기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허락을 별도로 받아야합니다.
www.kogl.or.kr/static/freefontevent/freeFontEvent.html
《원격수업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안심글꼴파일' 》
'안심글꼴파일'은 창작 및 문화생활을 할 때, 국민들이 쉽고 안전하게 글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례입니다. 지난 3월에 배포했던 안심글꼴파일 71종을 내려받은 건수는 한 달간 약 42만건에 달합니다. 글꼴 파일들은 교사들의 원격수업자료와 1인 창작자들의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심글꼴파일 내려받는 곳
문체부(www.mcst.go.kr) ,
한국문화정보원 '공공누리(www.kogl.or.kr)' ,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gonu.copyright.or.kr)' 등 각 누리집에서 동일하게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저작권 확인을 거친 '안심글꼴파일'을 지속적으로 추가 제공하고 문서작성 프로그램이나 전자책 보기 프로그램 등의 개발사와 협력하여 해당 소프트웨어에 '안심글꼴파일'을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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