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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토마토의 효능 - 항암, 갱년기, 당뇨, 골다공증, 다이어트

by Happy Plus-ing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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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토마토의 효능 - 항암, 갱년기, 당뇨, 골다공증, 다이어트

 

토마토가 붉은 이유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라이코펜은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어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예방해줍니다. 또 토마토에는 루틴이 풍부한데 이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라이코펜 함량이 가장 많은 것은
토마토 페이스트, 토마토소스, 토마토케첩, 토마토퓌레(으깨어 걸러서 농축한 것), 스파게티 소스, 토마토 주스, 생 토마토 순서입니다. 그래서 토마토는 가공하여 먹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답니다.



 

 

1. 항암효과

암은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4명 중 1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식생활만 개선해도 상당부분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육류의 소비가 늘면서 비만이나 심장병은 물론 유방암, 대장암과 같은 선진국형 암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생활이 암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최근 연구를 통해 암 예방 효과가 새롭게 드러나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 암의 발병을 줄여주는 건강식품 토마토에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스페인을 정복자들이 1520년 중남미에서 서식하던 야생 발울토마토를 유럽에 퍼뜨린 뒤 괴혈병환자가 줄어든 사실은 유명하다. 최근엔 토마토가 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토마토가 많이 든 음식은 전립선암의 발병률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대학 에드워드 조바누치박사는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 성분이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며

"토마토를 샐러드에 섞어 날 것으로 먹든, 끓여서 소스로 만들어 먹든 암 억제효과는 동일하다."고 말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외에 수박, 붉은 고추, 당근 등에도 풍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탈리아 연구팀도 1주일에 7번 이상 토마토를 먹는 사람이 거의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에 걸릴 위험이 절반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토마토에는 리코펜 외에도 강력한 항암물질인 P쿠마릭산, 클로로겐산 등이 풍부하다. P쿠마릭산과 클로로겐산은 우리가 먹는 식품속의 질산과 결합, 암 유발물질인 니트로사인이 형성되기 전에 몸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2. 갱년기 여성에게 효과 *갱년기를 맞는 여성에게 좋은 야채

예부터 토마토는 고혈압 치료제로 쓰였으며 현재에도 고혈압,당뇨병,신장병 등 만성질환을 개선시켜 주는 식품으로 쓰이고 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를 없애준다. 즉 대장의 작용을 좋게 해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치를 낮추고 비만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그 때문에 토마토를 장시간 섭취하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탄력 있어진다.

토마토는 야채 중에서 특히 비타민C의 함유량이 많다. 그리고 이 비타민C는 고혈압을 예방한다.
매일 아침 공복시 신선한 토마토를 1 - 2개씩 2주정도 계속해서 먹으면 서서히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토마토에는 혈전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어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우리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정력식품으로도 알려진 토마토는 만병통치약 이라 할 수 있을 만큼 그 쓰임새가 많다.
생으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서 먹거나 수박과 함께 먹어도 좋은 이 식품은 특히 갱년기를 맞는 여성들에게 좋다.
토마토는 변비를 해소시켜 탄력있고 고운 피부를 가꾸는 데 한 몫을 한다.
토마토에는 비타민A,B,C등과 칼륨,칼슘등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는 체내의 수분의 양을 조정해 과식을 억제해 주고,
소화를 촉진시켜 위장,취장, 간장 등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준다.

 






3. 당뇨병, 골다공증, 치매를 예방하는 토마토

토마토는 노화를 막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치매를 예방하는 데 특효가 있다. 갱년기 이후의 여성에게 많은 골다공증은 치매와 더불어 고령자에게는 심각하다. 이 증상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뼈에 구멍이 생기고 쉽게 골절되는 병이다.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K는 골다공증에 무척 좋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칼슘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 물론 토마토에는 비타민K, 그밖에 비타민A,C,E 식물성 섬유등의 비타민이 들어 있다.

이들 비타민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몸을 젊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시켜 준다.



 

 

 

*당뇨병 예방하는 "토마토+수박 주스"만들기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도 토마토가 좋다.
토마토와 수박을 함께 넣어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뇨의 양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주스를 만들 때는 토마토 1-2개와 수박 보통의 것 1/16을 섞는 양이 적당하다. 믹서기에 자른 토마토와 수박을 넣고 주스를 만들어 이것을 1-2회 마시면 갈증 해소도 되고 몸에 열이 나는 증상도 없애준다.
만약 몸이 냉한 사람이 당뇨병에 걸린 경우라면 이렇게 갈아낸 주스를 냄비에 넣어 데워서 마시면 좋다.
토마토는 수분의 대사를 좋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이 좋지않은 사람이나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샐러리나 파슬리 등 향미 야채와 함께 샐러드를 만들면 정신적 스트레스로 생긴 방광염의 증상을 가라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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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마토와 다이어트

토마토 다이어트 새콤하고 산뜻한 맛이 독특한 토마토는 쉽게 구할 수 있고 이용범위도 넓은 야채이다. 토마토를 이용한 다이어트법을 소개한다.토마토를 주식으로 하는 다이어트이므로 매끼 식사마다 토마토를 주로 먹으면서 다른 음식을 곁들여 먹는 식으로 시작한다. 토마토를 먹기 때문에 다른 음식의 섭취량이 줄어들므로 특별히 공복감을 느끼지 않고도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토마토에서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으므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각자의 필요성과 실정에 가장 걸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실행해보기 바란다.

 

*방법 <3일 코스>

전체적으로 5Kg~10Kg 정도를 빼고 싶은 사람이 최초로 실천해야 할 코스다.
이 코스는 3일간 토마토만 먹는 것이다. 생토마토를 그대로 먹어도 좋고, 소금을 살짝 뿌려 먹어도 좋다,
차 종류는 마셔도 괜찮지만 알콜이나 커피는 삼가도록 한다.
3일간 토마토만 먹은 다음 4일째부터 보통식사로 돌아가는 데는 1~3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 하도록 한다. 처음엔 중탕이나 죽을 먹되 가벼운 반찬을 조금씩 곁들이다가 마지막에 보통식사로 돌아온다.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도 좋다.

이 다이어트를 진행하다가 몸이 정도 이상으로 피로하거나, 속이 메스꺼울 때는 즉시 중단하도록 한다.
3일간의 다이어트로 5kg이나 10kg을 빼는 데는 무리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3kg정도는 뺄 수가 있다.
이 방법을 1개월간 실천하면 체중감량은 물론,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식사량이 줄어들어 날씬해진 몸매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이상의 방법으로 3kg정도 살을 뺐다면 다음에 소개하는 2번 또는 3번 코스로 옮겨 목표감량을 달성해보자.

<아침만 토마토 코스>

세 끼 중 아침만 토마토를 먹는 방법이다. 200g정도의 토마토를 준비해 놓고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다. 점심과 저녁은 보통식사를 할 수 있다. 매우 완만한 다이어트법으로 시간이 좀 걸리지만 가장 손쉽게 해볼수 있는 방법이다. 자신이 목표로 한 감량을 달성할 때까지 계속한다.



<매 끼니마다 토마토 1개코스>

매 끼니 밥을 먹기 전에 반드시 토마토 1개를 먹는 방법이다. 토마토를 먹으면 배가 어느 정도 부르다. 그렇게 되면 자연적으로 다른 음식의 섭취량이 줄어 들기 마련이다. 이 방법 역시 2번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완만한 방법이긴 하지만 서서히 체중을 줄여주므로 목표량을 달성할때까지 계속해 나가도록 한다.

 

 

슈퍼푸드 스테비아 토마토

 

일년감 토마토


토마토는 우리말로 '일년감'이라 하며, 한자명은 남만시(南蠻枾)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토마토를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심었으나 차츰 영양가가 밝혀지고 밭에 재배하여 대중화되었다. 요즘은 비닐하우스 재배도 하여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다. 토마토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열매이며 원산지는 남미 페루이다. 16세기 초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가 신대륙을 발견한 즈음 유럽으로 건너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재배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다고 추정하고 있다.

토마토가 과일이냐 채소냐 하는 시비가 한때 미국에서 정부와 업자 사이에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법원에서 토마토를 채소로서 판결을 내렸다. 어찌됐든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아주 우수한 식품이다. 세계적인 장수촌(長壽村)으로 알려진 안데스 산맥 기슭의 빌카밤바(Vilcabamba) 사람들이 토마토를 많이 먹은 덕분으로 장수를 누렸다고 전해 오고 있다.






토마토는 끓이거나 으깨면 체내에서 영양 성분이 더 잘 흡수되므로 다양한 요리법을 응용할 수 있다. 토마토 수프,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 피자, 토마토 베이글 샌드위치, 해물 토마토찜 등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토마토 요리이다. 또한 토마토를 올리브유, 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의 체내 흡수력을 높여 주므로 더욱 좋다.



토마토의 효용성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이 있다. 즉 토마토는 의사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뜻이다.
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라이코펜' 때문이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킨다. 또한 라이코펜은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라이코펜이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므로 술 마시기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토마토를 술안주로 먹는 것도 좋다. 토마토는 비타민 K가 많아 칼슘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아울러 토마토에 들어 있는 칼륨은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우리나라 사람들의 짜게 먹는 식습관에서 비롯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 형성을 막아주므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노화 방지, 항암, 혈당 저하 등의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유럽 남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하는 집단은 가장 덜 먹는 집단에 비해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이 40세 이상 미국인 4만 8,000여 명을 5년간 조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은 집단은 주 2회 이하 먹은 집단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낮았다.

방울토마토를 작은 용기에 넣어 다니면서 먹으면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 회식 전후에도 토마토를 먹으면 좋다. 즉 회식 전에 먹으면 과식을 막고, 회식 후에 먹으면 숙취 해소에 한몫을 한다. 이탈리아인들은 숙취 해소용으로 토마토를 듬뿍 올린 피자를 먹고, 서구에서는 토마토 주스에 보드카를 섞은 '블러디 메리'를 해장술로 마신다.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은 소금의 나트륨 성분으로 인하여 고혈압이 생길 수 있으나 칼륨 성분을 많이 함유한 토마토를 먹으면 칼륨이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토마토는 미용에 좋아 여성들에게 사랑받지만, 라이코펜 성분이 전립선 기능에 도움을 주므로 남성들에게도 좋다.

토마토(100g당 22㎉)는 열량이 낮아 비만,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하다.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소화를 촉진하고 위의 부담을 가볍게 하며 산성 식품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펙틴(식이섬유)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환자들 음료로 토마토 주스가 좋은 것은 유기산이 적어 자극성이 적으며 영양가가 우수하고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 (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 12. 11., 박명윤, 이건순, 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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