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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100세 시대 건강한 생활

대장암 예방 및 전조증상, 대장내시경으로 선종성 용종을 제거했어요🤣

by Happy Plus-ing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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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 및 전조증상, 대장내시경으로 선종성 용종을 제거했어요 🤣

 


1년 전에 제법 사이즈가 큰 선종성 용종을 떼어냈어요. 그냥 모르고 지냈다면 암으로 대장암으로 발전했다고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병원신세를 진 일이 별로 없이 나이가 들었으니 이것만도 감사한데 또 미리 예방할 수 있게 제 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딸에게도 감사합니다.
대장내시경으로 선종성 용종을 제거했다면 대장암 발생률이 뚝 떨어진다고 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1년 6개월이 지났는데 괜찮겠지 싶은데도 또 종합검진을 예약해 줘서 다음 주에 병원에 가요.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누구나 50세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이후 5년에 1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라고 합니다.
50세 이상 건강한 성인의 30 ~ 40%에서 선종성 용종이 발견된다고 하니까요.
대장암은 가족력과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직계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45세부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른 대부분의 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도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면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조기의 대장암은 거의 90~100% 완치가 가능합니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2만7,877명)은, 갑상선암(2만 9,180명), 폐암(2만 8,949명)에 이어 발생 3위 암이다. 뒤를 이어 위암(2만 6,662명), 유방암(2만 4,923명), 전립선암(1만 6,815명), 간암(1만 5,152명) 순이었다. 대장암은 2019년 발생 4 위암에서 한 단계 올라가 대장암 발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선종 크기가 클수록 암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1㎝ 이하로 작은 선종은 암 가능성이 2.5% 이하다. 1~2㎝ 선종은 10% 미만, 2㎝ 이상인 선종은 20~40% 로 보고되고 있다. 선종 크기가 2㎝가 넘으면 암으로 악화될 위험이 매우 높아져 반드시 잘라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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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고지방식 등 나쁜 식습관이 주원인
대장암의 80% 정도는 고지방·고칼로리 음식, 비만, 흡연, 음주 등 나쁜 생활 습관 때문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기름기가 많은 고기나 소시지, 햄, 베이컨 같은 육가공품을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김문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대장암은 예전엔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했지만 최근 육류 중심의 식생활 등으로 젊은 층에서 늘어나고 있다”며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평소 자신의 몸 상태에 관심을 갖고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중요하다”라고 했습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dkwon@hankookilbo.com]


대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위험인자에 대해서는 상당한 지식과 경험이 축적되어 있으므로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전조증상은 크게 없고 예전보다 좀 피곤하고 감기, 입병, 설사 등이 자주 온다고 합니다.

사소한 증상이라도 내몸을 잘 관찰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대장암 예방은 식습관 변화부터


식이 습관의 변화 : 저지방 식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과일, 채소 등의 섭취량을 늘여서 섬유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와 E를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 건강한 체중을 유지

비만은 대장암의 위험 인자가 됩니다. 대장암 예방에는 적절한 체중 유지가 아주 중요합니다. 과식으로 이어진 비만이 대장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이 평소보다 많이 들어온 음식물을 처리하기 위해 위산 분비에 집중하다보면, 장에서의 소화흡수율은 떨어지게 되고 결국 몸속에 흡수되지 못하고 남는 물질이 증가합니다. 특히 대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물질은 '당'과 '지방' 찌꺼기인데 당과 지방 찌꺼기들은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돼 여러 작용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대장암을 유발합니다.


2.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일주일에 수회 적어도 30분씩 규칙적인 운동을 합시다.

3. 비타민을 챙깁시다.

비타민 D를 적절히 섭취하면 50세가 되기 전에 발생하는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다나-파버 암연구소 연구팀이 25~42세 9만4,20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미국소화기학회지 ‘소화기학’)입니다. 매일 비타민 D를 300IU 이상 섭취한 사람은 50세 이전에 대장암 발병 위험이 50% 낮아졌답니다.
비타민 D 섭취는 비타민 D 함유 식품을 먹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 D는 기름 많은 생선(연어, 참치, 고등어), 간, 달걀 노른자, 치즈 등에 많이 함유돼 있고 비타민 D가 첨가된 시리얼ㆍ우유ㆍ비타민 D 보충제를 먹어도 됩니다.

그 외에도 폐경기의 여자에서 에스트로겐 보충요법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으나 부작용을 고려한다면 모든 사람에게 권장할 수는 없습니다. 아스피린을 먹는 것이 대장암이 예방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흥미로운 일인데, 과연 그런 효과가 있는지 연구 중입니다. [HP웰니스 헬스케어서비스ⓒ21세기 암 정복교실ⓒAIM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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