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왜 하는가? 기도는 무엇인가? 기도를 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교회에 다니고, 성경을 배우고, 기도하는 것은
예수님을 더 알기 위함입니다.
왜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까?
그분을 알 때 비로소 나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이 땅에 태어났으며,
무엇을 남기고 이 땅을 떠나야 할지
분명한 목적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돈 속에 살아가는 인생을 향해
소크라테스가 던진 '너 자신을 알라'는 도전은
오직 '예수를 알 때'
그 해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 가까이 계십니다.
비록 눈에는 안 보이고
귀에는 안 들릴지 모르나
잠시 분주함을 접고
성경을 펴면
거기에는 활자가 아닌 살아계셔서
우리와 대화하시기 원하시는 예수님을
얼마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할 때
멀리 계시는 예수님이 아니라
우리 곁에 계시는 그 분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이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와 동행하시는 것을
너무 좋아하시는 분이심을 아는 사람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먼저 나를 알고 나를 지으시고 택하사
부르신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기 위하여
‘가서 제자 삼으라’는 예수비젼에
기꺼이 동참하기 위하여
교회가 교회다워야 함을 깨닫고
이 마지막 때에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다시 한번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지고
일어서야 할 때임을 고백하고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기로
힘쓰고 애쓸 수 있기를
나를 포기하고 전적으로 자신을
주님께만 맡기기를
오직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기도는 무엇입니까?
테레사 수녀가 미국을 방문하였을 때
CBS의 앵커맨인 댄 래더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 뭐라고 말씀합니까?”
테레사 수녀는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듣지요”
의외의 대답에 당황한 래더가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그때 하나님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테레사 수녀가 미소로 답했습니다.
“그분도 들으신 답니다.”
키에르케고르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기도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기도는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는 점점 더 조용하게 되어서
결국 기도는 듣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 그 분의 음성을 듣기 위해 입을 닫아 보십시오.
그리고 토저의 이 한마디를 깊이 묵상하십시오.
“기도가 너무 유창할 때쯤 되면
그 기도는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기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반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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