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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한글날, 틀리기 쉬운 맞춤법 및 표기법, 한글날 노래

by Happy Plus-ing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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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한글날, 틀리기 쉬운 맞춤법 및 표기법, 한글날 노래

576번째 한글날. 2022.10.9  한글날은 한글창제 및 반포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 매년 109일이다. 한국의 문화유산인 한글을 제정 반포한 세종대왕의 위업을 선양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려 문화민족으로서 국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려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이 날에는 세종문화상을 시상하고 세종대왕의 능인 영릉을 참배하며 전국에서 학술대회 및 각종 백일장을 거행한다.[Daum백과]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꽤 괜찮게 발음하고 언어를 구사할 때 우리는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우리가 외국어를 저렇게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을까? 그만큼 우리나라 말이 배우기 쉬울까?  하면 정답은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말 배우려면 난이도가 꽤 높다고 하던데요.  K-팝에 이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 수 있는 기사를 만나서 올려봅니다.

세계 최대 온라인학습앱인 [듀오링고] 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세계 7번째 인기 외국어라고 합니다.

 

 

인터뷰 엠마 케일리 / 영국 현대언어학 대학평의회 대표

"한국어를 가르치는 전 세계 대학의 수는 1991년 약 150곳에서 현재 1,400곳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글날 기념 본격 애국심 고취물

K-, K-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시작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문화를 알고, 소통하고픈 욕구를 증가시키며 언어와 문자 학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데이지 샤이너 / 호주 멜버른대 언어학과 재학생

"현재 한국 문화와 관련된 인기 있는 많은 것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사람들은 확실히 이전과 다르게 한국어에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상황이 사람들에게 언어 습득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K팝 노래를 따라 부르고 싶어 한다거나, (한국어) 수업시간에 자막 없이 K드라마를 보고 싶다고 저에게 말한 많은 사람들이 그 예에요."

 

인터뷰 엠마 케일리 / 영국 현대언어학 대학평의회 대표

"문화와 언어의 관계는 매우 밀접합니다. 언어에 대한 이해 없이 그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알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여기에 더해 언어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지구촌 시민이 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일뿐만 아니라 취업 경쟁력도 갖게 합니다."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자부심을 갖자고 오늘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날 노래 일부러 올려봅니다.

가사는 다 기억이 안나도 곡조는 흥얼거릴 수 있는데요.  아랫 세대들은 이마저도 아예 모르고 살겠지요. 우리 국민학교 다닐 때는 학교에서 한글날에 꼭 불렀었는데 하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찾아올립니다.

 

 

1

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 나라

긴 역사 오랜 전통 지녀온 겨레

거룩한 세종대왕 한글 펴시니

새 세상 밝혀주는 해가 돋았네

한글은 우리 자랑 문화의 터전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2

볼수록 아름다운 스물넉 자는

그 속에 모든 이치 갖추어 있고

누구나 쉬 배우며 쓰기 편하니

세계의 글자 중에 으뜸이도다

한글은 우리 자랑 민주의 근본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3

한겨레 한 맘으로 한 데 뭉치어

힘차게 일어나는 건설의 일꾼

바른길 환한 길로 달려나가자

희망이 앞에 있다 한글 나라에

한글은 우리 자랑 생활의 무기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작사가 최현배(18941970)는 울산광역시 출생의 국어학자이자 국어운동가이다. 한글학회 이사장과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이사를 지냈으며 1937우리말본, 1941한글갈을 출간하였다.  

작곡가 박태현(19071993)은 평안남도 평양 출생으로 첼로 연주가이며 동요와 가곡을 작곡한 작곡가이다. 특히 창작동요 작곡에 힘써 동요집 산바람 강바람, 누가누가 잠자나등을 출간하였다.

 

 

 

아래 내용 잡코리아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개인의 역량은 합격 수준이나 입사지원서의 맞춤법 등 국어 실력이 부족해 보이는 지원자’는 어떻게 할까? 조사에 참여한 인사담당자의 절반이상(69.9%)은 ‘일단 서류전형은 합격시킨다’고 답했다. 반면 30.1%는 ‘서류전형에서 탈락시킨다’고 답했다. 10곳 중 3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맞춤법 등 국어 실력이 부족해 보이는 경우 개인의 역량이 합격 수준이라도 서류전형에서 탈락시킨다고 답한 것이다.

 

 

- 한국인도 틀리기 쉬운 맞춤법 3가지 : / ', '/ ', '로서 / 로써'

 

서술어를 어디서 꾸미는지, 어떤 자격을 나타내는지에 따라 표기법이 달라져 헷갈리기 쉽다.

예시를 통해 정확하게 이해하자.

 

1. /

 

''''은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이 다르기 때문에 문맥의 상황 파악이 먼저 돼야 한다.

먼저, 누군가를 두 팔 벌려 품거나 어떤 사실이나 지식을 알고 있을 때는 ''이 맞다.

 

예시)

나는 친구를 두 팔 벌려 안았다. => 무언가를 품다.

나는 한글날이 국경일인 것을 안다. => 어떤 지식이나 사실을 알고 있다.

 

 

''은 부정의 의미에서 사용되며 이때 '''' 모두 쓰일 수 있다. 다만, 서술어를 꾸며 주는 여부에 따라 표기법이 달라진다. 서술어를 꾸밀 때, 즉 앞에서는 을 쓴다. 서술어 뒤에 사용할 때는 을 쓴다.

 

예시)

사과를 안 먹는다. => ‘먹다라는 서술어를 꾸밈으로 으로 적는다.

사과를 먹지 않는다. => ‘먹다서술어 뒤에 올 때는 을 쓴다.

 

 

저 건물은 안 높다.

저 건물은 높지 않다.

 

 

2. /

 

''''는 뜻이 같다. 다만 뒤에 '-'로 풀어 쓸 수 있을 때는 '', 그렇지 않다면 ''를 쓰는 것이 맞다.

 

예시)

잘 되었다. = 잘 됐다.

    

예시)

취업이 계획한대로 되다.(x) => +/었다로 풀어 쓸 수 없음으로 를 써야 한다.

취업이 계획한대로 되었다.(O)

취업이 계획한대로 됐다.(O)

 

 

3. 로서 / 로써

 

발음이 비슷하나 문맥의 상황에 맞게 표기를 달리해야 한다.

'-로서'는 자격과 신분, 지위 등을 나타낸다.

'-로써'는 수단이나 방법, 도구 등을 나타낸다.

 

 

예시)

취업준비생으로서 면접에 최선을 다했다.(O)

=>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의 지위와 자격을 뜻함으로 '-로서'가 맞다.

 

2차 면접은 PT면접으로써 3분 안에 주제 발표를 해야 한다.(O)

=> 면접 방법에 대한 설명임으로 '-로써'가 맞다.

 

 

 

 

4. 그 외 틀리기 쉬운 맞춤법 및 표기법 / 생각보다 어려운 우리나라 글

 

몇일(X) / 며칠(O)

틈틈히(X) / 틈틈이(O)

꼼꼼이(X) / 꼼꼼히(O)

열심이(x) / 열심히(O)

오랫만에(X) / 오랜만에(O)

일일히(X) / 일일이(O)

역활(X) / 역할(O)

금새(x) / 금세(O)

 

더우기 =>더욱이
설레이다 =>설레다
서슴치 => 서슴지
생각치 => 생각지
넉넉지 않다 => 넉넉치 않다
우레 =>우뢰
의레 =>으레


아뭏든 => 아무튼
꺼림직하다 => 꺼림칙하다
안스럽다 => 안쓰럽다
십상이다 => 쉽상이다
날이 개다 => 날이 개이다
오랫만에 => 오랜만에
통틀어 => 통털어


휴계실 => 휴게실
계시판 => 게시판
숫가락 => 숟가락
깊숙이 => 깊숙히
끔직이 => 끔찍히
한갓 => 한갖


넓적하다 => 넙적하다
넓다랗다 =>널따랗다
넓직하다 =>널찍하다
생각컨데 => 생각건데
멋장이 => 멋쟁이
옳바르다 => 올바르다
몹시 =>몹씨


적쟎은 => 적잖은
어떻하지 => 어떡하지
어떻해 => 어떡해
맛있게 먹을께 => 맛있게 먹을게
했길래 => 했기에
굽이굽이 => 구비구비
객쩍다 => 객적다
멋쩍다 => 멋적다
끊임없이 =>끝임없이 ???


늑장 => 늦장
성냥개피 => 성냥개비
눈쌀 => 눈살
할려고 => 하려고
바램 => 바람
금새 => 금세
요세 => 요새
추수가 한참이다 => 추수가 한창이다
가슴을 에이다 => 가슴을 에다
내노라 하는 => 내로라 하는
애달프다 => 애닯다
웬일이니 => 왠일이니


웬지 =>왠지
실증 => 싫증
잠구다 => 잠그다
몇일 동안 => 며칠 동안
어름 과자 => 얼음 과자
삼가 주시기 => 삼가해 주시기
대가를 치르다 =>채가를 치루다

 

 

 

 

https://www.jobkorea.co.kr/service/user/tool/spellcheck 잡코리아제공 맞춤법 검사

 

https://www.jobkorea.co.kr/service/user/tool/incomepaycalc 연봉계산기

 

https://www.jobkorea.co.kr/service/user/tool/stamp 온라인으로 도장만들기

 

https://www.jobkorea.co.kr/service/user/tool/outpaycalc 퇴직금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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