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네크리스3 란타나 겨울관리- 베란다 월동하는 식물들~ 란타나 겨울관리 - 베란다 월동하는 식물들~ 장미가 가시로 자신을 보호하듯 란타나도 잎 표면이 까칠합니다. 독성도 있다고 하는데 동물들이나 아기들이 만지지 못하게 해야 한답니다. 얼핏 보면 수국 어릴 때 모습과 흡사하게 생겼지요. 꽃도 미니 수국같기도 해요. ㅎ 란타나 물주기- 한 여름에는 거의 매일 아침 천사나팔과 같이 주었음. 란타나는 물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겨울이 되면 물을 거의 주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기온이 영하가 되기 전까지는 밖에 두어도 된다고 하는데 아래 남쪽 지방에서는 화단에서도 월동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보통은 베란다로 들여야겠지요. 늦가을까지 꽃을 다 본 후에는 가지를 뭉청뭉청 잘라내고 겨울을 보내고 나면 다시 새 잎이 돋아나는 키우기 쉬운 아이입니다. 란타.. 2021. 11. 4. 노지월동 바위솔 가을 분갈이 노지월동 바위솔 가을 분갈이 10월 중순인데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면 어떡하란 말이야? 물을 주고 들이지 못한 관엽식물들이 하룻밤새 몇 개의 잎이 냉해 외상을 입어 축 늘어졌어요. 다행히 실내로 들여놓고 하루 지켜봤더니 다시 고개를 들고 원상회복 중입니다만 앞으로 큰 일입니다. 어떤 분이 노지 월동되는 바위솔 외에는 모든 다육이들을 정리하고 싶다더니 정말 그 말이 맞습니다. 겨울은 추워서 여름은 습해서~~~~ 그러니 가을 겨울이 되면 다육생활 화초생활에도 약간의 절제와 감정 조절이 필요합니다. 분갈이도 하지 말고 삽목도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가끔 누렁잎 따주면서 따끈한 차나 한잔하구요. 겨울에는 우리도 여유를 갖고 좀 쉽시다. 기왓장 잔디는 흙이 얕으니 너무 파삭거리는 느낌이라 여름내내 매일 .. 2021. 11. 1. 노지 월동 야생화 2탄 - 둥글레꽃, 루비 네크리스, 꿩의 비름, 다래꽃 등 노지 월동 야생화 2탄 - 둥글레꽃, 루비 네크리스, 꿩의 비름, 다래꽃 등 하루종일 싱글벙글 행복해 죽겠습니다. 누가 내게 이런 기쁨을 주겠습니까? 미니 화단을 만든지 열흘이 지난 지금. 남천나무 앞에 누가? (범인을 잡고 싶지는 않습니다) 꼬맹이들을 심어놓고 갔습니다. 꽃잔디도 이제 완벽 적응한 듯 뾰족뾰족 파릇파릇 힘을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담벼락쪽에 자리잡은 잡초! 못말려진짜~~~ 화단에 있던 흙과 오만잡동사니 흙을 섞어서 저런 것 같습니다만 곧 꽃잔디가 잡초를 잠식해버릴겁니다. 꽃잔디는 잡초를 못자라게 하는 대표식물이라고 합니다. 칸나가 3촉 올라오기 시작했고 맨 끝 검정플분에는 작년에 잘 먹고 알뿌리는 따로 보관해두었던 토란을 심었습니다. 물도 좋아하고 햇빛도 좋아해서 수도 옆에 위치했는데 .. 2021.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