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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4월 22일

by Happy Plus-ing 202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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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22일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자연보호운동가들이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 매년 6월 5일은 국가지정 '환경의 날' 인 동시에, UN이 제정한 '세계환경의 날' 입니다.

 

지구의 날-4월 22일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부활절 전후로 고난주간에 교회에서 탄소금식주간을 지낸 내용입니다.

함께하는 교회들에게는 매주 하나씩 주간별 주제와 행동의 변화를 요청하는 웹포스터를 미리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①첫째주 - 아무 것도 사지 않기

②둘째주 - 일회용(플라스틱) 금식

③셋째주 - 전기 사용 줄이기

④넷째주 - 고기 금식

⑤다섯째주 - 전등 끄고 기도의 불 켜기

⑥여섯째주 - 종이 금식

⑦지구를 살리는 거룩한 습관 등을 자신의 몸에 배게 하는 것이 그것이다.

 

 

아직 우리에게는 기회가 남아 있다. 과학자들은 앞으로 8~10년의 시간이 있다고 한다.  무너져가고 있는 지구를 마주하며 깊이 묵상해보자.  묵상의 결과가 어떤 행동으로 나타날지 기대하며 말이다. 

 

"우리가 불편하면, 자연은 보전됩니다."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앞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제50회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기후변화 이슈화와 기후 행동(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행사는 하지 않는다.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 실시 

 

 'SOS 기후 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라는 주제로 온라인 중심으로 기후 행동(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 위주로 진행된다.  22일 울산시 구내식당 태화강홀은 점심때 저탄소 식단인 채식과 잔반 없는 날로 녹색 식단을 운영한다.

소등 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전기 소비가 많은 시간대에 한다.

 

울산시청과 구·군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지역 대표 상징물 태화루, 십리대밭교 등에서 실시된다. 일반 가정집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더워지는 지구의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등 평소 기후 행동에 동참하는 데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기후변화 주간 유튜브, 트위트,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 지구의 날 의미, 기후 행동 동참, 소등 행사 참여 등을 홍보한다.  이밖에 저탄소 생활을 주도한 그린리더울산시협의회를 비롯해 11개 환경단체도 온라인에서 기후 행동 동참 릴레이 영상 캠페인을 한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세계 곳곳의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기후 행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기후 행동은 대중교통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 걷기,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 분리 배출,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등이 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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