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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코로나19 바이러스 일기

교회시설 폐쇄, 출입통제, 팬데믹까지???

by Happy Plus-ing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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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시설 폐쇄, 출입통제, 팬데믹까지???

 

 

 

 

공산주의가 제일 싫어하고 탄압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중국에 있는 교회는 왜 지하에서 예배를 드리며. 북한에서는 왜 숨어서 신앙생활하는지.. 만약에, 만에 하나 우리가 적화통일이라도 된다면 제일 먼저 교회를 접수하고 신도들을 학살하는 것이 공산주의, 공산당이랍니다. 또한 마귀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바로 예수 잘 믿는 사람이지요.

그런데 요즘 전염병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대미문의 [교회시설 폐쇄] [교회 출입통제]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두 주일째 교회를 방역하고 설마설마 한 주일만 지나면 다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을 줄 알고 기대하고 기도했었는데 이번 주에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는 라디오 극동방송을 통해서도 예배를 드렸고 우리교회 목사님이 영상설교를 찍어서 단톡방에 올려주고 계셔서 갈증을 해소하긴 합니다만 뭔가 이상하고 불안하고 하루종일 재난방송에 집착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일종의 생활 패턴이 있습니다.  새벽예배를 드리는 신앙이 깊은 성도들은 새벽기도를 드림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수요일 기도회를 드리는 믿음 좋은 성도들은 3일에 한번씩은 꼭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세파에 찌들은 귀를 씻고 마음을 정화시키고 회개하면서 또 다시 3일을 힘차게 살아갑니다.  당연히 엿새동안 열심히 일하고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하시고 쉬셨던 안식일 주일을 우리들도 함께 모여서 찬양과 경배와 교제들을 나누면서 참 평안을 누리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아..... 이 모든 정해진 룰이 깨어지면서 오늘이 월요일인지 수요일인지 가늠이 안되어 멍한 순간이 생겼습니다. 살아가면서 어찌 늘 평안하기만을 바라겠으며 폭풍과 비바람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마는 지금의 이 암울한 현실은 전쟁 난리통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아닌 젊은 세대들에겐 생소하고도 이상한 상황이겠지요?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같이 종교집단에 의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정통교회에서도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안타까움의 중심에 선 교회는 부산의 온천교회입니다.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9살 A 씨가 온천교회 신자로 확인된 데 이어 교회 내부에서 감염자가 속출해 25일 현재 23명의 확진자가 온천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부산의 누적 확진자 44명의 절반이 넘는 인원입니다.

“주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이렇게 숫자가 많은지 몰랐습니다. 정통이라고 자부하는 목사들은 교인들을 교리적으로 잘 가르치지 못하고 사이비교에 저렇게 많은 양떼들을 빼앗긴 것을 회개하게 하소서. 교인들의 영적 성장과 성숙에는 무관심하여 영적 배고품을 느낀 교인들이 다른 곳을 기웃거리게 한 죄를 회개하게 하소서. 가짜인 신천지 하나 어떻게 하지 못하니 하나님께서 세상의 칼을 사용하여 그들을 적나라하게 까발려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주님!” ㅡ최용우 목사님의 기도ㅡ

 

 

팬데믹(pandemic·세계적 전염병 대유행)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pandemic·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실제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을 선언할지는 의문입니다.   그러나 사실상 팬데믹이 될 경우를 대비해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각국이 확산 방지에 나서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팬데믹은 새로운 질병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WHO 6단계 전염병 경보단계 중 가장 위험한 5~6단계에 해당됩니다.  한 국가나 대륙에서 빠르게 퍼지는 '국지적 유행'인 에피데믹(epidemic)은 4단계에 해당됩니다.

질병의 창궐로 공포에 떠는 지구촌 이웃들이 말씀에 의지하여 진리 안에서 평강을 누리도록 기도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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