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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하루/코로나19 바이러스 일기

지역아동센터 등에 마스크를 보내주세요

by Happy Plus-ing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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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등에 마스크를 보내주세요

 

 

 

+ 코로나 19 보다 더 무서운 것 +

 

지금 2020년 전 세계와 대한민국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거의 마비상태에 이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더 무서운 다른 바이러스가 훨씬 빠르게, 심각하게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그것은 ‘두려움’이라는 바이러스입니다.

두려움은 아주 전염성이 강하고 아직 치료약도 없을뿐더러 예방약도 없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전염되면 6시간 이내에 죽는다는 흑사병(페트스)이 중세 유럽을 강타했을 때, 흑사병으로 죽은 사람들보다 ‘두려움’으로 죽은 사람들의 숫자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흑사병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때 옆에서 “너 흑사병인 것 같아”라는 말을 듣는 순간 정상인도 온몸이  마비되고 그냥 숨을 못 쉬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고,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겠지만,  저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어떤 상황이 되면 교회 가서 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되는 거구나.”  이런 생각을 교인들 마음 가운데 은연 중에 심어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담과 하나님 사이가 갈라진 것은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교회(성도) 사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언약입니다.


‘두려움’은 ‘믿음 없음’의 다른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동안 한국교회의 예배를 만족하지 못하신 것은 아닐까?

그러면서도 예배라고 드리는 것을 보시고 코로나를 이용해 스스로 교회 문을 닫도록 하시고

예배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게 하신 것은 아닌지 깊은 생각에 빠집니다.ⓒ최용우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특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위험에 더 노출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는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장애 가정의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요.

방학 중에는 온종일, 학기 중에는 방과 후 5시간 정도를 지역아동센터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에서는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물품들은 높은 가격과 품절 현상으로 인해 구비하기 힘겨운 상황입니다.

따뜻한 하루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핸즈온 캠페인
'도담도담 마스크' 캠페인을 통해 후원자분들이 만들어주신 면 마스크와 자체 모금을 통해서

준비한 일회용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뉴트리솔루션에서 후원해주신 200개의 손 소독제도 조만간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마스크를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마스크가 정말 필요했는데 예산도 부족하고 구하기도 힘들어서 고민했는데 보내주신 마스크를 아이들을 위해서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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