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때문? 천사 무료급식 중단
이러다 굶어 죽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매주는 아니어도 가끔씩 무료급식봉사를 나갑니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당분간 천사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는다네요.
아무리 추운 겨울이어도 국 한 그릇 드시려고 아침 10시부터 나와서 줄을 서 계시는 어르신들을
돌려보내야 하는 일도 가슴 아픈 일이거니와
지병으로 장애로 문밖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방문서비스를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으로
지탱되던 일들이 일시 중단이 되면 도움받던 이웃들의 하루하루가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그뿐인가요? 길가에 노점을 하던 분들은 '이러다 굶어 죽겠다'라고 하소연을 하시더군요.
1차적으로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고, 이단 종파 난리통에, 2차, 3차 피해가 계속되겠습니다.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소상공인들은 그들대로 가정의 가장들의 속이 다 타들어갑니다.
언제쯤 이 난리가 가라앉고 정상으로 돌아올까 심히 염려되네요.
모두 힘내시고 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아무도 못 믿겠으나 믿어야 살 수 있는 현실입니다.
사단법인 전국 자원봉사 연맹은 정부 지원 없이
시민 한 분, 한 분이 스스로 천사가 되어 국내외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순수 선행 기관입니다.
(사)전국 자원봉사 연맹은 1992년 2월 18일 개관하여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나아가 전 세계 지구촌 빈민 지원 사업 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설립된 본 연맹은, 독거어르신과 결식아동에게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촌 사회에서 도움을 절실히 기다리는 빈민촌을 위한 무료 급식과 생필품 전달, 교육 지원 및 깨끗한 식수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사)전국 자원봉사 연맹은 소중한 생명과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 이웃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천사 무료급식소
천사 무료급식소에서는 오늘도 한 끼 식사로 어렵게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 독거노인을 위해 매주 3회(월요일, 수요일, 토요일/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매일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천사 무료급식소는 외롭고 고독한 어르신들과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천사들의 작은 관심을 모아 사랑을 모아 사랑으로 만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이웃과 더불어 소통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곁엔 하루 한 끼도 제때 드시지 못하고 물로 주린 배를 채우시다 삶을 비관하시며 고독사 또는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OECD 노인 빈곤율 1위 - 자식의 부양을 바라고 노후 대비를 전혀 하지 못하였습니다.
*OECD 노인 고령화 속도 1위 -막대한 사회 부담 증가로 소외계층은 정부지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OECD 노인 자살률 1위 - 빈곤의 배고픔을 못 이겨 자살을 선택합니다.
*OECD 노인 교통사고 희생률 1위 - 어두운 밤길, 새벽길에 폐지 하나 더 주우려다 사고를 당합니다.
사랑의 무료 도시락 배달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된 독거어르신들의 집에 사랑의 무료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보살피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해서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 사람 구경도 못해...’
우리 곁엔 빈곤과 외로움, 건강 악화로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와 차단된 채, 어두운 음지에서 홀로 신음하는 중증 노인 환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불편한 몸으로 바깥출입조차 하시지 못하는 독거노인분들이 밥이라도 굶지 않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전국 천사와 함께 온정의 손길로 사랑의 도시락을 나누어요.
지하 단칸방에서 오고 가는 이 없이 홀로 외로움과 싸우며,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조차 하시기 어려운 홀몸 노인 가정에 천사들의 온정을 가득 담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있습니다.
작고 어두워진 어르신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줄 사랑까지 함께 배달하고 있습니다.
아동 양육시설 지원
불우한 가정에서 어쩔 수 없이 홀로서야 하는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희망을 지원합니다.
‘나도 엄마, 아빠가 있었으면... 나도 언니, 동생이 있었으면...’
가정형편이 어려워 잠시 가족들과 떨어져 있거나 모두가 받는 부모의 사랑과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고 바라며 애절한 마음으로 매일을 기도하면서 눈물로 잠이 듭니다. 누구나 당연하다고 느끼는 가족의 사랑을 받지도 못하고 하고 싶은 공부도, 먹고 싶은 음식도, 꿈에서나 마음껏 느껴보려나... 갖고 싶은 학용품도 사달라고 떼쓰지 못한 채 부러워만 할 뿐인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미래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물품 후원과 양육시설을 지원하고 희망의 빛이 되어주려고 합니다. 사회에 나아가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으로 작은 사랑의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구독} {이웃}도 해주시고 이런 이야기들을 널리 알려주십시오.
소외된 이웃들이 이렇게 많은데 숨은 손길이 이렇게 많이 필요한데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함께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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