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랑코에 삽목3 카랑코에 가지치기, 삽목, 가을 분갈이, 단일처리 시작하기 카랑코에 가지치기, 삽목, 가을 분갈이, 단일처리 시작하기 우리 집 카랑코에 칼란디바 상태가 많이 우울합니다.바로 옆 공터가 매매되면서 봄부터 시작한 빌라 신축공사가 몇 달째 짓다 말다 하더니 기어이 겨울 되기 전에 마무리를 할 모양인지 시끄럽고 먼지 날리고 거기다 가뜩이나 햇빛이 귀한 장소인데 5층까지 올라갔으니 요즘은 햇빛을 통 볼 수가 없으니 단일처리는 자동으로 되겠구마는 여삿일이 아니에요. 그래서인지 창가에 뒀던 카랑코에들이 키만 커서 휘청이고 공중 뿌리 생기고 난리도 아님. 힘이 없고 키가 큰 아이들은 잘라주면서 아담하게 키워라.순집기, 순 따기를 해야 키도 멈추고,새 순이 올라오면서... 구정 즈음 꽃이 핀다. (옙! 공부는 더러 해도 실천이 어렵다)어차피 겨울이 오니 새봄을 준비하는 마.. 2023. 9. 12. 카랑코에 키우기, 카랑코에 분갈이 흙배합부터 삽목까지 카랑코에 키우기, 카랑코에 분갈이 흙배합부터 삽목까지 카랑코에 초보시절에 쓴 노트. 밤에는 깜깜하고 낮에는 밝은 햇살이 3시간 이상 들어오는 곳에 둘 것. 물을 줘서 죽이느니 물을 굶겨 죽이는 것이 오래 볼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함. 영양제를 물에 녹여 물 서너 번 줄 때 영양제를 탄 물 한 번 주기.(다이소 식물영양 알갱이로도 충분) 가을이 시작되며 일교차가 서서히 벌어지는 싯점부터는 단일처리는 무조건 해야 함. (단일처리 - 오후 5시경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캄캄하게 해 주는 것) 게발, 가재발선인장도 단일처리를 해야 한다고 하고, 국화도 단일처리를 해 주면 가을에 꽃이 풍성해진다고 합니다. 겨울이면 단일처리도 내 딴에는 잘한다고 했음 - 캄캄한 어둠을 14시간 이상 보장해 주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외.. 2023. 3. 20. 다육이와 식물들 폭염과 장마로부터 지키기 다육이와 식물들 폭염과 장마로부터 지키기 베란다에서 식물을 키우는 분들은 선풍기가 필수인듯 합니다. 햇빛도 부족한데다 습도와 눅눅함으로 필시 아끼던 화분 몇 개는 잃을 수 있는 계절이 오고 있으니 해마다 겪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뾰죽한 해결책은 없네요. 무름병과 여름 바이러스침투 막을려면 살균제, 살충제 준비해두고 한번씩 뿌려주어야 합니다. 여름 무더위와 장마 때는 영양제를 스톱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잎이 오동통한 다육이들은 물을 좀 굶겨도 좋아요. 반면에 물을 좋아하는 다육이들도 더러 있어요. 저는 까라솔도 물을 어제 푹 줬고요. 이름은 모르지만 삐쩍 마른 아이들에게 물을 주고나면 다시 통통해지는 모습 때문에 영 굶길 수가 없네요. 수연, 괴마옥, 돌고래, 에오니움 종류는 물을 조금씩 줘야합니.. 2021.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