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혜박사1 조급증과 분노, 제 명(命)을 재촉하며 죽는 이유 조급증과 분노, 제 명(命)을 재촉하며 죽는 이유 느림의 미학 아이가 독일에 처음 정착할 때 가장 힘들었던 일 중 하나가 인터넷 연결신청을 하고도 석 달을 기다려야 했던 일이었는데 연결이 되고도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 드물어 결국 도서관에 가서야 컴퓨터도 사용하고 볼 일도 보고 했다는 거예요. 그런게 좋다는 말이 아니라 거기 사람들은 크게 불편함을 못느낀다는 거지요. 이젠 그러려니~~~ 하고 익숙해졌대요. 기다린다는 것! 천천히 한 템포 늦추면서 주변을 살핀다는 것! 결국은 심신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것! 남들에게도 재촉하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려주는 것! 이런 것들이 일상생활에 습관처럼 쌓이면 마음의 여유까지 절로 생기지않을까요? 장수의 비결에 대한 일치된 견해는 장수의 비결이 각종 건강식품이나 값비싼 보.. 2022.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