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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물주기2

수국 - 가을에 분갈이를 하는 이유, 수국 삽목둥이들 겨울 되기 전 관리 수국 - 가을에 분갈이를 하는 이유, 수국 삽목둥이들 겨울 되기 전 관리 일반적으로 삽목은 대개 장마철에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국은 장마철뿐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잘 되는 식물입니다.   삽목판에서 뿌리가 내리면 분리하여 포트에 가식을 하고 어느정도 자라 안정기가 오면 가을에는 분갈이를 해 주어 겨울 저온처리를 하면 후년을 장담할 수 있습니다.  몇 년간 삽목해 본 경험으로 삽목둥이들이나 당연지 수국들을 가을에 분갈이를 하면서 뿌리를 깊게 묻어 완전히 적응한 후에 겨울 동안 서늘한 베란다 안쪽이나(저 같은 경우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모아놓고 비닐로 화분을 감싸주었음) 남쪽 지방에서는 노지 화단에 정식을 해 주고 낙엽이나 짚단 등을 덮어 얼지 않게 보관을 하면 오는 봄에 꽃을 기약.. 2022. 6. 28.
수국 분갈이 및 번식 4가지 방법, 파란 수국 도전기 45일 후 수국 분갈이 및 번식 4가지 방법, 파란 수국 도전기 45일 후 오늘은 식목일입니다. 50년 전 우리들은 학교에서 식목일만 되면 단체로 나무 심으러 산으로 들로 다녔답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재미가 없지요? 저도 요즘 재미없는 일들이 많아서 정말 재미없습니다. 대문 옆 화단에 수국을 몇 포기 심어놓고 길고양이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펜스까지 쳐 놓고 애지중지하다가 재미?? 가 없어서 제 멋대로 두고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무화과 대추 다래덩굴 등이 있어서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장소였고 그래서인지 수국 색깔이 흰색인지 아이보리색인지 하여간 비 오고 바람 불면 땟국물이 쫄쫄 흐르는 것이 꽃이라고 부르기 민망하고(실제로 꽃이 아니고 꽃받침이라대??) 지저분해서 관심이 없었지요. 그런데도 작년 여름에 무슨 바람이 불.. 2021.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