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2 가정의 달, 사랑하며 살아요 가정의 달, 사랑하며 살아요 사랑에 대한 좋은 글을 발견했습니다."충분한 사랑이 정복할 수 없는 어려움이란 없다.충분한 사랑이 치료할 수 없는 병도 없고,충분한 사랑이 열 수 없는 문도 없고,충분한 사랑이 건널 수 없는 바다도 없고,충분한 사랑이 무너뜨릴 수 없는 벽도 없고,충분한 사랑이 뉘우치게 할 수 없는 죄도 없다.근심의 뿌리가 얼마나 깊은 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앞날이 얼마나 절망적으로 보이는지도,매듭이 얼마나 단단한지도, 저지른 실수가 얼마나 거대한지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충분한 사랑은 이 모든 것을 녹여버릴 것이다.충분히 사랑할 수만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에멧트 팍스' Go ! Home!요즘엔 골목에 아이들이 없습니다. 물론 학교 근처에 가.. 2020. 2. 7. 정호승, 사랑이란 사랑이란 사랑이란.... 오래 갈수록 처음처럼 그렇게 짜릿짜릿한게 아니라 그냥 무덤덤해지면서 그윽해지는거야 아무리 좋은 향기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면 그건 지독한 냄새야 살짝 사라져야만 진정한 향기야 사랑도 그와 같은거야 사랑도 오래되면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어떤 우정 같은게 생기는거야 - 정호승 시인 -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수선화에게/외.. 2020.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