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리스타 분갈이2 페어리스타, 일일초 삽목 테스트, 그리고 겨울 지난 결과 페어리스타, 일일초 삽목 테스트, 그리고 겨울 지난 결과 집에 있는 아이들이 확실하게 일일초인지 피어리스타인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모두 삽목했습니다.살 놈은 어찌해도 살아날테지요. 그저 식물의 끈질긴 생명력 하나에 기대를 걸고 무지막지하게 자르고 또 잘라서 심고 또 심었답니다. 결과물을 기다리기가 지루하고.... 삽목한지 두 달이 지나가는 싯점입니다. 22년도에 삽목했던 모습/ 모주는 겨울을 견디지 못하고 사라졌고 삽목둥이는 애지중지 따뜻하게 돌려 살아남았음. 폭풍 성장했냐고요? 아니요. 분갈이도 정식으로 했는데꼬장꼬장걍 저 모양으로 몇 달째 꽃을 잘 피워줍니다. 오른쪽은 작년에 삽목해서 키운 아이인데 모습은 부실해도 꽃은 쉬지 않고 피워줍니다.왼쪽은 일일초입니다.다년생은 페어리스타이고 일.. 2024. 5. 28. 페어리스타와 일일초 키우기, 비슷하지만 번식하는 방법 달라 페어리스타와 일일초 키우기, 비슷하지만 번식하는 방법 달라 페어리스타? 피어리스타 라고 나는 처음 들어보는데 1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아주 착한 아이이고 공기정화식물이라고 한다. 출퇴근길 신호받아 옆으로 고개를 돌리면 막창 식당 앞에 옹기종기 모여 여름 내내 피고 지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일일초로 알고 있는데 페어리스타란 이름은 거의 생소하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내가 알고 있던 바로 그 일일초와 꽃이 거의 똑같이 생겼고 잎도 거의 비슷한데 자세히 보면 페어리스타가 일일초보다는 꽃의 사이즈가 좀 작고 꽃이 앙증맞게 이쁘다. 젊었을 때 동네 화단에서 많이 본 기억이 난다. 몇 달전 이웃님께서 작은 포트에 심겨진 한 줄기 꽃을 주시길래 큰 애정없이 그냥 화단 한 쪽에 두었는데 키만 자꾸 크고 휘청휘청 부러.. 2022.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