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1 가족관계증명서 등 무인발급-키오스크 확산 가족관계증명서 등 무인발급-키오스크 확산 소싯적 길 가에 대문짝만 한 기계가 동전을 딸칵하고 삼킨 후에 밀크커피 설탕커피 단추 눌러 빼먹던 것이 지금의 키오스크 시작이 아니었나 싶다. 그다음에는 각종 캔 음료수들이 천 원짜리 지폐 한 장 꿀꺽한 후 두르륵 쿵 하고 서랍으로 떨어지면 시원한 음료수 한 캔을 신기하게 마시곤 했지.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자기 가게 말고도 여러 곳에 기계를 설치해놓고 아침마다 저녁마다 청소도 하고 돈도 수거해가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아왔다. 밀크커피 자판기부터 최근 편의점 컵라면 자판기까지는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100원 500원 1천 원 지폐로... 우리 어릴 적 기억에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이 엄청나게 현금을 많이 벌어들이던 시절 상인들을 위하여 시장 근처 은행이 야.. 2020.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