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팥쥐이야기1 나도 그것이 알고 싶다 나도 그것이 알고 싶다 어떤 아버지가 어린 딸들에게 콩쥐팥쥐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옛날에 콩쥐라는 여자아이가 살았는데.. 새 엄마는 자기가 데리고 온 팥쥐만 예뻐하고 힘든 일은 콩쥐한테만 시켰대. 그러던 어느 날....." 이야기가 끝나자 딸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묻습니다. 작은딸 : 아빠, 콩쥐 아빠는 그때 뭐했대? 아버지 : 콩쥐 아빠? 글쎄 ... 그런데 그건 왜? 큰 딸 : 아빠가 있는데도 힘든 일을 아이들 시켰다니까 그러지. 아버지 : ...??! 분명 한 가족의 이야기인데, 왜 늘 아빠는 빼놓았을까요? 콩쥐 아빠가 좀 더 노력했더라면 팥쥐 엄마도 마음이 열렸을까요? [한국청소년상담원 제공] 나도 그것이 알고 싶다. 난 너무 알고 싶어요 내 아들딸의 속내를. .. 아무리 내 속으로 낳.. 2012.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