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란디바 물주기1 칼란디바 카랑코에 분갈이와 삽목 잎꽂이 성공 칼란디바 카랑코에 분갈이와 삽목 잎꽂이 성공 지난겨울은 사람에게도 식물들에게도 혹독한 추위였지요? 웬만한 아이들 외에는 동사하고 말라죽고 많이들 보냈습니다. 대문 앞 청소하다가 앞집 아주머니를 오늘 처음 만났는데 팔공산 놀러 갔다 내려오는 길목 화훼단지에 들러서 쇼핑을 했다며 트렁크에서 나무를 내리길래 도와드렸습니다. 흔치 않은 겹동백을 구했다고 자랑을 하시는데 마당에 심을 건가 보네요? 마당 구경 가도 돼요? 하고 슬며시 묘목 들고 들어가 봤어요. 옛날 주택이라 대문 위에 슬라브 장독대 겸 꽃밭이 있고 마당에는 수국 장미 등 벌써 봄이 넘실대고 있었어요.... 옥상에는 비닐온실도 있대요. 부러버라! 그런데 지난 추위에 거의 다 죽고 없다고 다시 꾸미고 나서 초대하시겠대요. 저도 오늘 퇴근 길에 칼란디바.. 2021.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