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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코에 분갈이2

카랑코에 가지치기, 삽목, 가을 분갈이, 단일처리 시작하기 카랑코에 가지치기, 삽목, 가을 분갈이, 단일처리 시작하기 우리 집 카랑코에 칼란디바 상태가 많이 우울합니다. 바로 옆 공터가 매매되면서 봄부터 시작한 빌라 신축공사가 몇 달째 짓다 말다 하더니 기어이 겨울 되기 전에 마무리를 할 모양인지 시끄럽고 먼지 날리고 거기다 가뜩이나 햇빛이 귀한 장소인데 5층까지 올라갔으니 요즘은 햇빛을 통 볼 수가 없으니 단일처리는 자동으로 되겠구마는 여삿일이 아니에요. 그래서인지 창가에 뒀던 카랑코에들이 키만 커서 휘청이고 공중 뿌리 생기고 난리도 아님. 힘이 없고 키가 큰 아이들은 잘라주면서 아담하게 키워라. 순집기, 순 따기를 해야 키도 멈추고, 새 순이 올라오면서... 구정 즈음 꽃이 핀다. (옙! 공부는 더러 해도 실천이 어렵다) 어차피 겨울이 오니 새봄을 준비하는 .. 2023. 9. 12.
카랑코에 키우기, 카랑코에 분갈이 흙배합부터 삽목까지 카랑코에 키우기, 카랑코에 분갈이 흙배합부터 삽목까지 카랑코에 초보시절에 쓴 노트. 밤에는 깜깜하고 낮에는 밝은 햇살이 3시간 이상 들어오는 곳에 둘 것. 물을 줘서 죽이느니 물을 굶겨 죽이는 것이 오래 볼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함. 영양제를 물에 녹여 물 서너 번 줄 때 영양제를 탄 물 한 번 주기.(다이소 식물영양 알갱이로도 충분) 가을이 시작되며 일교차가 서서히 벌어지는 싯점부터는 단일처리는 무조건 해야 함. (단일처리 - 오후 5시경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캄캄하게 해 주는 것) 게발, 가재발선인장도 단일처리를 해야 한다고 하고, 국화도 단일처리를 해 주면 가을에 꽃이 풍성해진다고 합니다. 겨울이면 단일처리도 내 딴에는 잘한다고 했음 - 캄캄한 어둠을 14시간 이상 보장해 주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외.. 202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