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향 삽목1 천리향 겨울 분갈이, 삽목 후 정식 방법 천리향 겨울 분갈이, 삽목 후 정식 방법 2년 전 봄에 수년동안 별 탈없이 잘 자라는 천리향을 분갈이하면서 가지치기를 하고 그 가지로 물꽂이를 하지 않고 바로 상토에 심어 뿌리내렸고 꽃까지 피어 자랑한 일이 있었지요. 오늘은 그 천리향(서향나무) 2세가 아무래도 수상쩍어 긴급처방으로 어쩔 수 없이 겨울 분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천리향은 분갈이를 자주 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네요. 11월 중순부터 벌써 꽃망울이 맺힌 엄마와 딸(아들?)이 기특해서 오르락 내리락 할 때마다 지켜보다가 마음을 준 것이 아니고 다른 아이들 물을 줄 때 삽목둥이에게도 물을 푹~~~~ 준 기억이 납니다. 물을 굶기고 겨울 동면을 취해야 할 시기에 이런 실수를 했음에도 하도 흙이 바싹 말랐길래 괜찮겠지? 하고 주고는 일주일.. 2021.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