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박사와 하이드1 지킬박사와 하이드 지킬박사와 하이드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람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절절한 가사에 애끓는 곡조에 슬픈 뮤비에... 아직도 슬픔이 전해져옵니다. 하덕규씨가 불렀던 노래를 가수 조성모씨가 리메이크해 인기를 모았던 곡이었지요. 등 넘어.... 어떤 노인이 임종을 앞두고 슬퍼하는 늙은 부인과 자식들에게 꼭 해야만 할 말, 차마 하지 못할 말이 있어 속 태우다가 마지막 숨이 넘어갈려는 찰라에 - 등 너메... 등너메... 하다가 숨을 거두었답니다. 유언은 미리 다 했었고 마지막 숨이 멎는 순간에 하려던 말 등 너머...가 무얼까를 고민하던 유족들이 산 넘어 .. 2003.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