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허브 겨울나기1 장미허브, 삽목으로 분재가 되다 장미허브, 삽목으로 분재가 되다 2년 전 분명히 장미허브 10센티 포트 한개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너무 많아 자꾸 등한시하게 되는 장미허브. 키가 커 넘어지려고 하면 자르고 자르고 심고 심고해서 너무 잘 자라니까 그만 귀찮아서? 한쪽 귀퉁이에 둔 장미허브. 겨울이 오기 전에 옥상에서 키우던 식물들을 모두 교회 복도와 계단으로 옮겨가는 과정 중인데 짜잔~~ 하고 산발한 장미허브 한 무더기가 나타났다. 우짜마 좋겠노? 장미허브는 봄에 분갈이 하는 것이 최적이라는데 어쩔 수 없이 분갈이 겸 포기나눔 외목대를 하려고 시작했다. 해가 이렇게나 짧아졌는지 모르고 옥상에 외등이 나간 줄도 모르고 몽땅 쏟아놓고 시작했는데 날은 금방 어두워지고 서서히 안보이는데... 이미 뿌리째 다 뽑아놨으니 하룻 밤 재울 수도 없고~~.. 2021. 11. 2. 이전 1 다음